날씨가 종일 흐리고 오후3시경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서쪽으로 갈수록 날씨는 좋지 않
았지만 하늘이 도운다면 비는 피
할 수도 있지않겠나 하는 희망을
가졌다
덕룡산.주작산을 타는 A팀을 내
려주고 버스는 가까운 길을 두고
돌아돌아 옥천면 오소재에 도착
하고보니 땅끝기맥을 탈사람
은 6명뿐이었다
내린 곳은 두륜산 들머리
산길샘을 참조하여 고갯마루 들
머리 길을 찾았다
이정표 안내도를 보니 별것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세군데의 안부
를 오르고 보니 눈앞에 펼쳐진
암봉들이 하나둘이 아니었다
정말로 억 소리가 나오는 험준한
산행길이었다
나의 기억엔 10개가 넘지 않았
나 한다
땅끝기맥은 정상석은 보이지
않았고
널빤지에 산꾼들이 새겨논 주
작산 정상이라는 글귀판에서
인증샷을 찍고 험란한 산을 넘
어 수양리재에 도착해서 하루
의 산해을 마무리 했다
주작잔이라고 산행한 곳은
땅끝기맥이라고 안내그림에
있었다
진즉 주작산 정상석이 있는 곳
은 덕룡산 끝자락에 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그래도 덕룡산의 험로 정도의
암봉을 안개비가 내리는 속에
서도 전원이 무탈하게 넘었다
는데 큰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우리가 넘었던 능선의 산에 새
겨진 곳에 주작산 2봉이라고
하던지 땅끝기맥이라고 표지석
을 강진군에서 정상석을 세워주
었면 한다.
주작산의 한자어는 붉은주에
참새작이라 붉은참새란 이름
의 이유가 뭐였을까?
바로 봉황새였다.
산을 오르기 전만해도 미소가
제일 오른쪽 해운대에서 오신
분도 정말 힘들어 하셨다
산의 이끼가 잠에서 깨어나는듯
두륜산의 정경이 눈에 들어와
길이 괜찮으네 하면서 다가올
암봉이 얼마나 많은지 몰랐던
순간
썰어놓은 두부모를 한줄로 세워 놓은
듯
암봉 두군데는 그래도 데크길이
주작산 428미터 보다 1미터가 낮아
산에 차돌바위가 유일하게 있던곳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goldjung 작성시간 26.04.15 날카롭고 거친
바위 능선이
길게 이어진,
덕룡산 공룡능선은
1000m급 산에
못지않은 웅장한
암릉미와 뾰족하게
솟구친 ,
바위 봉우리 위에
서서
강진만의
해안선과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바라보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시현상에
빠져들기도,
거대한 수직 암벽
들이 겹겹이 층을
이룬 덕룡산의
동봉과 서봉
사이의 모습은
남도의 금강산이라
부르기도,
바위틈마다
피어난 진달래와
하얀 바위가
어우러져 색상
조화를 이루니
황홀지경이로고 -
작성자여름숲(김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5 이곳은 암봉은 특징이
정으로 쪼아 놓은듯
날카롭고 거의가 수직으
로 쪼개져 -
작성자바 람 작성시간 26.04.15 고생이 절로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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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여름숲(김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7 회장님,
안내판 지도를 상세히 들여다
보니 주작산 봉황새의
날개의 한부분이고
정식명칭은 땅끝기맥
이리고 나와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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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바 람 작성시간 26.04.17 여름숲(김수길) ㅎ 무작정 다녔네요 ㅎㅎ
어제 거나 완등을 축합니다
앞으로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