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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인 신성건설의 부도로 리모델링 공사가 중단된 고성 알프스스키장이 올 시즌 영업을 재개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프스리조트는 20일 현재 법정관리 중인 신성건설과 기성공사대금 지급 협의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성건설 또는 협력업체를 통한 공사 직영 여부를 결정한 뒤 늦어도 8월 중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알프스리조트는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콘도 7개동(500실)과 커뮤니티센터(9,917.4㎡ 규모), 스키하우스(3,305㎡ 규모) 등을 새롭게 갖춰 올 시즌 재개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스키(600대)·보드(500대)를 비롯해 눈다짐 기계(비클) 2대와 눈 제설기계 2대를 구입했다. 또 슬로프 정지와 배수 작업은 마무리 단계여서 공사가 재개되면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콘도 리모델링 공사와 리프트 보수 작업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6년 4월 경영난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알프스스키장은 지난해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지만 시공사인 신성건설의 부도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알프스리조트 관계자는 “이달 중 신성건설과 기성공사대금 관련된 협의가 완료될 것”이라며 “현재 공정률이 60%에 달해 향후 3개월가량이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시즌 영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