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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2

작성자신은정(안양)|작성시간25.12.31|조회수400 목록 댓글 10



2025년이라는 말에 낯설어하던 게 며칠 전 같은데, 어느새 202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조용히 되돌아보니, 160도 안 되는 이 작은 몸뚱이로 몇 번의 고비를 넘고 넘어 오늘을 맞이합니다. "애썼다. 잘 버텼다." 토닥토닥 작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2025년은 그렇지 않았을까요? 때로 고단했고, 때로 보람 있었을 여러분의 어깨에도 토닥토닥 위로와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잘 해내셨어요."

생각해 보면 누워 지내는 나의 365일은 누군가의 희생, 누군가의 배려, 누군가의 기도, 누군가의 수고로움  등이 꾹꾹 담겨 있습니다. 그럼에도 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고맙다는 마음 표현에 어눌했습니다.
저와 함께한 시간이래봤자 잠깐의 인연이었을진대, 그렇기에 잊혀도 당연했을진대, 첫사랑 그것처럼 오래 품고 용기 주셨습니다. 염치 없이 못했던 인사, 늦었지만 마음을 전해봅니다.

 

덕분에 2025년도 잘 살아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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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완치되다 | 작성시간 26.01.01 2026년도 치료제가 나와서 환우분들의 건강이 완쾌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현옥진입니다. (서울) | 작성시간 26.01.01 신은졍님 많이 반가워요 이곳에서라도 자주 만나고싶어요 ~~
  • 작성자정영미/양산 | 작성시간 26.01.01 전 은정씨 생각하면
    전에
    밖같풍경을 어찌나 맛깔스럽게 글써주셔서
    꼭 저가 은정씨집에서 창밖을 보는것 같았어요
    역시 신작가님 입니다

    우리 이렇게 올해도 내년도
    계속 쭈욱~~~
    버티다가 뻘떡 일어납시다
  • 작성자머니머니/경북 구미 | 작성시간 26.01.02 올한해도 잘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용인 신중수 | 작성시간 26.01.02 잘 계셔주셔서 언제나 고맙습니다. 올해도 힘들지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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