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영덕 다녀왔죠.
다녀왔다는 것만으로도 잘했다라고 할 수 있지만,, 실은 그 날 남편이 크게 다칠뻔 했어요.
커피숍서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저는 먼저 차로 가서 짐정리,
활보쌤은 남편과 두 친구와 함께..
활보쌤이 휠체어를 경사로에서 브레이크도 안채우고 저를 도와준다고,,, 두명의 남자가 있으니 휠체어 붙잡고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말도 안하고 ㅜㅜ
돌아섰는데ㅜㅜ
휠체어가 경사로를 굴러 벽으로 향하고
남편은 목소리가 안나오고 움직일 수 없으니 ㅜㅜ
좀 떨어진 곳에서 축구선수 출신 친구가 보고 막 달려와
붙잡아서 가까스로 벽에 부딪치지 않았답니다.
모두들 식겁 ㅜㅜㅜ
활보쌤이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하시네요.
밖에 나가면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믿으면 안된다고 재교육했어요.
저 경사로에서 😢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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