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하
저는 초등 특수교사를 하고 있는 정재하라고 합니다. 여러 청소년분들과 현장 전문가분들의 말씀 잘 들었고요.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직면하고 있는가 그 문제를, 저는 또 보지 못한 여러 방면에서 이렇게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제 시야를 좀 더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박미정
박미정입니다. 저는 이렇게 일선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일은 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막연하게 그냥 심각하다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오늘 얘기 들어보니까 생각보다 더 많이 심각하다는 것도 알게 됐고 그렇지만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 들으면서 우리가 이렇게 힘을 모으면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또 희망적인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석
매번 이렇게 참여해서 기쁘고요. 그리고 처음 뵙는 분들도 있지만 다 같이 같은 뜻을 가지고 모이는 좋은 장소에 모여 시간을 보내는 게 되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앞으로 오래오래 같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기회 되면 다 같이 뵙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이정현
아까 전에 6학년 아이 이야기가 저희 아이 얘기더라고요. 그리고 또 아까 효리님 얘기 들으면서 그 역시 저의 얘기였고, 또 전문가님 얘기 들었을 때도 저의 얘기가 그 안에 있어서 되게 마음이 되게 짠했어요. 그래서 늘 되게 제가 어른 아이인 것처럼 고민했던 이유가 꼭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유가 정말로 있었구나 하는 거를, 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그리고 지금 되게 이 시간이 저한테는 치유의 시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느껴지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되게 의미 있고 또 그리고 제가 이렇게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되게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미형
처음에는 우울증이라는 단어랑 아이들이라는 단어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제 준비를 하면서 또 주변을 더 돌아보게 되니까 안타깝게도 정말 저희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듣는 일들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렸을 때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도 알지도 못하고 있다가 정말 어른이 돼서야 그거를 뒤늦게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경우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모임이 정말 뜻깊은 모임이 되리라고 기대하면서 또 준비하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