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
본문 : 로마서 1:18-19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 1:18-19)
서론 : 하나님의 진노는 왜 나타나는가?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을 두 가지로 말합니다.
경건하지 않음(불경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드리지 않는 것
불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아가는 것
특히 "진리를 막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노의 원인입니다.
본 론
그렇다면 구속사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한다.
아담과 하와의 실패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창세기 2:17)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의 말을 믿었습니다.
그 결과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사망이 들어왔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로마서 5:12)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첫 번째 길은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2.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
노아 시대 사람들의 실패로 노아 시대 사람들은 죄악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창세기 6:5)
결국 홍수 심판이 임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달랐습니다.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6:8)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세기 6:9)
방주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홍수 심판에서 방주가 유일한 피난처였듯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피난처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4:17)
3. 어린양의 피를 의지해야 한다.
출애굽의 유월절 사건으로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이 임할 때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출애굽기 12:13)
심판을 피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어린양의 피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말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하나님의 진노는 죄인을 향 하지만 그 진노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 쏟아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갈라디아서 3:13)
4.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한다.
구속사의 중심은 십자가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선행도, 종교생활도, 헌금도, 봉사도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10)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16)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
예수를 믿는 자는 진노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습니다.
5. 성령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구원받은 성도는 계속해서 죄 가운데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로마서 12:2)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
성령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실 때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결론 :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유일한 길
구속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심판 전에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담에게는 가죽옷을 입혀 주셨고(창 3:21)
노아에게는 방주를 주셨고
이스라엘에게는 유월절 어린양을 주셨고
광야에서는 놋뱀을 주셨고
마지막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오늘도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와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로마서 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진노는 단순히 미래의 심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 자체가 이미 진노 아래 있는 상태입니다. 반대로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은 이후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그러므로 진노를 피하는 삶은 곧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입니다.
1.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하는 삶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죄는 원망이었습니다.
"그들은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느니라." (고린도전서 10:10)
반면 성도는 감사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실천사항으로
불평하기 전에 감사 제목 찾기 환경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바라보기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 기도 드리기
2. 미움 대신 사랑을 실천하는 삶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예수님은 사랑을 가장 큰 계명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
실천
먼저 인사하기, 용서하기, 어려운 이웃 돕기
교회 안에서 서로 섬기기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3. 악한 말 대신 덕을 세우는 말하기
혀는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에베소서 4:29)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잠언 18:21)
실천
칭찬하기, 격려하기, 축복하기
비난과 험담 멀리하기 그리스도의 향기는 말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4. 분노 대신 온유함을 나타내기
세상은 화를 내지만 성도는 온유해야 합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잠언 19:11)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5)
실천
화가 날 때 먼저 기도하기, 즉시 반응하지 말고 기다리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5. 욕심 대신 나눔을 실천하기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세상은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누가복음 6:38)
"선을 행함과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히브리서 13:16)
실천
물질 나눔, 시간 나눔, 재능 나눔, 복음 나눔
6.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하게 살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베드로전서 1:16)
거룩은 세상에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실천
말씀 묵상하기, 예배 생활 지키기, 죄를 즉시 회개하기, 성령의 인도 받기
7.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그리스도의 향기의 본질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예수님은
겸손하셨고, 순종하셨고, 섬기셨고, 용서하셨고, 사랑하셨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21)
결 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은 단순히 심판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요한복음 15:5)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갈라디아서 5:22-23)
이러한 삶이 바로 하나님의 진노를 떠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삶이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참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향기는 말보다 오래 남고, 행함은 설교보다 크게 들립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정과 교회와 세상 가운데 나타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은 결국 말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누가복음 6:45)
다음은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예입니다.
옛 사람의 언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언어
"넌 왜 그것밖에 못하니?" "수고했어요.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난 못해." "주님이 도우시면 할 수 있습니다."
"짜증난다." "조금 어렵지만 함께 해결해 봅시다."
"저 사람은 정말 문제야." "저분을 위해 기도해야겠어요."
"난 망했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왜 나만 이런 고생을 해?" "이 일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절대 용서 못 해." "주님이 나를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하겠습니다."
"안 돼." "방법을 찾아봅시다."
"귀찮아." "한번 해보겠습니다."
"내가 옳아."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향기로운 언어
부부 사이
❌ "당신은 맨날 그래!"
⭕ "여보, 수고 많았어요.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에베소서 4:29)
자녀에게
❌ "공부 좀 해라!"
⭕ "하나님이 너에게 주신 재능을 잘 사용하렴."
❌ "넌 왜 이것도 못하니?"
⭕ "실수할 수 있어. 다시 해보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에베소서 6:4)
부모님께
❌ "또 그 말씀하세요?"
⭕ "네,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 20:12)
교회에서 사용하는 향기로운 언어
성도들 사이
❌ "저 집사님은 문제야."
⭕ "함께 기도하며 도와드립시다."
❌ "왜 그렇게 했어요?"
⭕ "혹시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에베소서 4:32)
목회자와 성도 사이
❌ "목사님 설교가 별로였어요."
⭕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도들이 말을 안 들어요."
⭕ "더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하겠습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 "끝났어."
⭕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준비하실 것입니다."
❌ "희망이 없어."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이사야 40:31)
믿음의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언어
①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② "축복합니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로마서 12:14)
③ "사랑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④ "괜찮습니다."
"서로 용납하라." (골로새서 3:13)
⑤ "함께 기도합시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라." (야고보서 5:16)
⑥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결론:
다윗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의 특징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명을 사모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말하지 말고" (시편 34:12-13)
그리고 베드로는 이 말씀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베드로전서 3:10)
진노를 부르는 언어는 불평, 원망, 비난, 정죄, 거짓말입니다.
은혜를 부르는 언어는 감사, 칭찬, 격려, 축복, 사랑, 기도입니다.
성도의 입술은 저주의 통로가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어 빛과 소금을 감당하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