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배안내

예수님은 무엇을 보시는가?(마태복음 9:9-13,18-26) 2026. 6. 7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작성자이기성|작성시간26.06.06|조회수15 목록 댓글 0

예수님은 무엇을 보시는가? (마태복음 9:9-13,18-26)
  세상은 사람의 조건과 자격, 과거와 실패를 보고 쉽게 판단하고 낙인찍지만, 예수님은 사람의 중심과 믿음을 보십니다. 세리 마태, 회당장 관리, 혈루증 여인 모두 세상의 시선으로는 저마다 한계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들 안에 있는 믿음과 회복의 가능성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리 마태에게서 죄인의 외로움 뒤에 숨겨진 영적 갈급함과 ‘회개의 믿음’을 보셨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꿇어 엎드린 관리에게서 자녀의 죽음을 뛰어넘는 ‘절대적 신뢰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또한, 율법의 장벽을 넘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혈루증 여인에게서는 ‘간절한 믿음’을 발견하시고 그를 ‘딸’이라 부르며 회복과 평안을 선언하셨습니다. 나아가 세상이 끝났다고 여겨 절망의 피리를 불던 아이를 향해서는 죽음이 아닌 잠을 보시며, 손을 붙잡아 생명의 능력으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세상이 내린 낙인과 절망의 선언을 은혜와 생명의 선언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의 부족함보다 중심의 믿음을 보시며 “안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시선이 아니라 우리를 붙드시고 일으켜 세우시는 예수님의 시선에 눈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태처럼 사명의 자리로 일어서고, 혈루증 여인처럼 평안 가운데 세상으로 나아가며, 죽은 소녀처럼 새 생명의 은혜 가운데 다시 일어서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