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미워하는 사울 』
[ 성경말씀 ] 삼상18:11 "그가(사울)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으니..."
수금을 타는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집어던진 일이 한 번 더 있었고, 그것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자객을 보내어 그를 죽이려 했으나 창문으로 도망하여 그를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하여 도망 다니기 시작하였는데, 사울은 계속 그를 추격하여 잡으려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였던 것입니다.
사무엘 23장에 보면, "그 동안 사울은 날마다 다윗을 찾았지만, 하나님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셨다. 그래서 사울이 다윗의 목숨을 노리고 출동할 때마다, 다윗이 그것을 다 알고서 피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종(인정한 사람)이라고 하여 그를 살려주곤 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사울은 자신의 강박(편치못함)증에 대하여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곤 하였지만, 좀처럼 그 강박증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으로의 망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왕권에 대한 강박증을 갖기로 한다면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 더 심했을 것이지만, 요나단은 왕권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사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단은 적극적으로 아버지 사울로부터 다윗을 보호해주기 위해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당시에 유대의 왕이었던 헤롯도 아주 심한 열등감과 편집적 강박증에 시달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왕권에 대한 강박증 때문에 자기 부인과 아들까지도 죽였고, 메시아가 될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문에 베들레헴에 사는 두 살 이하 아기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끔찍한 짓을 서슴지 않고 행하였던 것입니다. 자기가 행한 이런 끔찍한 행위 때문에 인기없는 왕임을 스스로 잘 알았지만 그 강박증을 벗어버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는 이유는 삼상18: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하나님을 등지면 악령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아멘 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