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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연구

사울

작성자신동|작성시간09.01.21|조회수201 목록 댓글 0

사울왕의 변덕
[ 성경말씀 ] 삼상17:55 "사울이 보고.....이 소년이 뉘 아들이냐?"

다윗은 죽은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들고 골리앗의 머리를 베었어요. 다윗은 그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갔습니다. 이때 사울왕은 다윗의 뒷모습을 보면서 "저 소년이 뉘집 아들이냐고 물었습니다. 다윗을 모르는 사울 왕이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31절에-사울이 다윗을 부르는지라)
그러나 오늘 사울왕은 다윗을 모르는지 "저 소년이 뉘 아들이냐?"하니 사울 왕은 이상하리 만큼 변질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분명히 사울왕은 골리앗을 쳐 부수는 자에게 상당한 보상을 약속했습니다(27절). 그런데 왜 사울왕은 모르는척 했을까요? 상급을 주기가 아까워서였을까요?

사울 왕이 골리앗을 타도하는 자에게는 첫째-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 이와 같이 큰 재물을 약속함으로써 군대의 사기를 북 돋았고, 둘째는- 그 딸을 그에게 주기로 약속했었습니다.(삼상14:49) 그러나 이 두 딸은 다윗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맏딸 '멜랍'(Merab)은 결국 다른 남자와 혼인을 하지만 처음에는 다윗에게 주기로 약속됐던 처지였습니다(18:17-19).
또한 둘째딸 '미갈'은 결국 다윗에게 주어졌습니다(18:20-27). 어쨌든 왕의 사위가 된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며, 의미 심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이미 기름 부음을 받아 차기의 왕으로 확정된(16:13) 다윗에게는 그 일이 왕좌로 나아가는 자신의 길을 보다 평탄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번째 약속은 "그 아비의 집을...자유하게 하리라"였습니다. 사울의 이 약속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즉, ① 왕과 백성 사이의 중간 계급 혹은 귀족 계급으로 올려주는 것을 의미한다는 견해와 ② 세금 납부를 면제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③ 부역을 면제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는 견해 등이었지요.
그러나 첫번째 견해는 그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는 중간 계급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리고 두번째의 견해는 '자유하게 하시리라' 성경 용례상 세금의 면제를 전혀 뜻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타당치 않았습니다. 반면에 세번째의 견해는 '자유케 하시리라'라는 단어가 대체적으로 육체적 억압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며, 용감한 행동을 한 사람이 왕에 의하여 노예의 신분에서 자유인이 되었다는 평행 구절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큰 약속을 한 사울 왕이 왜 골리앗과 싸워 승리한 다윗을 모른단 말입니까? 이때부터 사울 왕 속에서 악신이 역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욕심을 부릴 때 죄가 잉태됩니다. 야고보서 1장: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리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합니다.

사울왕과 악신
[ 성경말씀 ] 삼상18:10 "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그 이튿날 블레셋과의 승전을 기념하는 공개적인 환영 행사가 벌어진 다음 날. 그 환영 행사에서 사울은 여인들의 노래(7절)를 통해 자신보다 다윗이 더 환영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질투와 분노의 불길이 타올랐고(8절), 결국 그 일로 인해 밤새 잠못이루고 설치는 통에 그 마음은 악신(惡神)이 임하기에 좋은 터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렸다" - 이 강신(降神) 현상은 차기의 왕으로 예정되어 있던 다윗에 대해 사울이 가지고 있던(9절) 극심한 피해 의식의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었다는 점에서, 사울의 왕위 폐위가 돌이킬 수 없는 결정적 선언임을 보여 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그때 이같은 현상을 통해 사울로 하여금 왕권에 대한 미련을 더 이상 갖지 못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뚜렷히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삼상16:23『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기록했습니다.
영에는 두가지 즉 성령과 악령이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우리 심령 속에 찾아오고, 악령은 주님의 뜻을 거역하고, 거짓으로 살면 물이 스며들 듯이 우리 마음 속으로 찾아 옵니다.
파리는 썩은 냄새를 따라 어디선가 날라오는 법입니다. 그러나 꽃이 향기를 토하면 나비가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꽃을 찾아오고 압니다. 성령은 예수의 향기를 풍기고 악령은 마귀의 거짓 향기를 즉, 썩은 냄새로 파리떼를 몰고 다닙니다.
악령에 사로잡힌 사울왕은 다윗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었고(?) 다윗을 오히려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왜 자기 사위가 될 다윗을 미워할 수 있단말인가! 악령에 사로 잡혔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자기의 신령한 치료를 위하여 수금을 타고있는데 다윗을 향해 들고있던 창을 던졌던 것입니다. 이럴수가!

 

 

다윗을 미워하는 사울
[ 성경말씀 ] 삼상18:11 "그가(사울)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으니..."

수금을 타는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집어던진 일이 한 번 더 있었고, 그것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자객을 보내어 그를 죽이려 했으나 창문으로 도망하여 그를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하여 도망 다니기 시작하였는데, 사울은 계속 그를 추격하여 잡으려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였던 것입니다.

사무엘 23장에 보면, "그 동안 사울은 날마다 다윗을 찾았지만, 하나님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지 않으셨다. 그래서 사울이 다윗의 목숨을 노리고 출동할 때마다, 다윗이 그것을 다 알고서 피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종(인정한 사람)이라고 하여 그를 살려주곤 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사울은 자신의 강박(편치못함)증에 대하여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곤 하였지만, 좀처럼 그 강박증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으로의 망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왕권에 대한 강박증을 갖기로 한다면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 더 심했을 것이지만, 요나단은 왕권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사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단은 적극적으로 아버지 사울로부터 다윗을 보호해주기 위해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당시에 유대의 왕이었던 헤롯도 아주 심한 열등감과 편집적 강박증에 시달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왕권에 대한 강박증 때문에 자기 부인과 아들까지도 죽였고, 메시아가 될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문에 베들레헴에 사는 두 살 이하 아기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끔찍한 짓을 서슴지 않고 행하였던 것입니다. 자기가 행한 이런 끔찍한 행위 때문에 인기없는 왕임을 스스로 잘 알았지만 그 강박증을 벗어버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는 이유는 삼상18: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하나님을 등지면 악령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아멘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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