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
솔로몬 왕에게로 와서 주의 집에서 사용하는 기구들을 만든 후람의 어머니가 왕상 7:14에는 납달리 지파라고
되어 있고, 역대하 2:14에는 단의 딸들에 속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두 말씀이 서로 다르게
기록된 것을 보면서, 이는 두 말씀이 서로 불일치하거나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인물에 대하여 각기
다른 관점에서 기록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람의 어머니는 단 사람인가, 납달리 사람인가를 다루기 전에 먼저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의 기원과
그들 지파의 특징, 위치, 역사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들 지파의 특징, 위치, 역사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의 기원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는 야곱(이스라엘)의 아들들 이름입니다. 창세기 30:6-8 말씀에는 단과 납달리는 모두
야곱이 라헬의 하녀인 빌하를 통해서 낳은 아들들입니다.
야곱이 라헬의 하녀인 빌하를 통해서 낳은 아들들입니다.
(창 30:6-8, 킹흠정)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께서 나를 판단하시고 또 내 목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런 까닭에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하녀 빌하가 다시 수태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니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내 언니와 큰 싸움을 싸워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주셨다, 하고 이런 까닭에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하녀 빌하가 다시 수태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니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내 언니와 큰 싸움을 싸워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단과 납달리는 같은 어머니 빌하에게서 난 형제였기 때문에, 시므온과 레위, 요셉과 베냐민이 그랬듯이 아마
다른 형제들보다 각별히 서로 친밀했을 겁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각별히 서로 친밀했을 겁니다.
이들 두 지파는 이집트에서 나온 후 광야생활을 할 때 항상 같은 편에 진을 쳤으며(민 2:25,29), 가나안에
들어간 후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할 때에도 같은 편에 서 있었습니다(신 27:13, 수 8:33).
들어간 후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할 때에도 같은 편에 서 있었습니다(신 27:13, 수 8:33).
(민 2:25,29, 킹흠정) [25] 북쪽 편에는 단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단 자손의 대장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대장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대장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신 27:13, 킹흠정) 이들 곧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설지니라.
2.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의 성향
하지만,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단과 납달리라는 야곱의 두 아들, 혹은 이들 두 지파의 성향은 사뭇 달랐나
봅니다. 야곱의 축복 기도에서 단은 공격적인 뱀으로, 납달리는 좋은 말들을 하는 암사슴으로 묘사됩니다.
봅니다. 야곱의 축복 기도에서 단은 공격적인 뱀으로, 납달리는 좋은 말들을 하는 암사슴으로 묘사됩니다.
(창 49:16-17, 킹흠정) [16] 단은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 하나로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단은 길가의 뱀이요, 통로의 독사로서 말발굽을 물어 말 탄 자가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7] 단은 길가의 뱀이요, 통로의 독사로서 말발굽을 물어 말 탄 자가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창 49:21, 킹흠정) 납달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이니 그가 좋은 말들을 내는도다.
모세의 축복 기도에서도 단은 사자와 같이 강하고 용맹스럽게 될 것을 말하고 있고, 납달리에 대해서는
은총으로 만족하고 주의 복이 가득한 존재로 표현됩니다.
은총으로 만족하고 주의 복이 가득한 존재로 표현됩니다.
(신 33:22, 킹흠정) 단에 관하여는 그가 이르되, 단은 사자 새끼요, 그가 바산에서 뛰어 나오리로다, 하니라.
(신 33:23, 킹흠정) 납달리에 관하여는 그가 이르되, 오 은총으로 만족하고 주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소유할지로다, 하니라.
너는 서쪽과 남쪽을 소유할지로다, 하니라.
단의 후손들이 보여주는 거칠고, 과격하고, 호전적인 모습은 성경에서 여러 차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선포된 후, "좋은 말들을 내는도다"(창 49:21) 라고 하는 납달리의 후손들과는 달리, 단 지파의 후예
중 한 사람은 나쁜 말로 주의 이름을 모독하여 저주한 죄 때문에 돌에 맞아 죽습니다.
율법이 선포된 후, "좋은 말들을 내는도다"(창 49:21) 라고 하는 납달리의 후손들과는 달리, 단 지파의 후예
중 한 사람은 나쁜 말로 주의 이름을 모독하여 저주한 죄 때문에 돌에 맞아 죽습니다.
(레 24:11, 킹흠정)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주의 이름을 모독하여 저주하므로 그들이 그를 끌고 모세에게 가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단 지파에 속한 디브리의 딸 슬로밋이더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단 지파에 속한 디브리의 딸 슬로밋이더라.)
단 자손이 미가의 집에서 우상을 빼앗아 올 때에, 미가와 그 이웃사람들은 과격하고 성질 급한 단 자손
때문에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었지요.
때문에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었지요.
(삿 18:25, 킹흠정)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가 우리에게 들리지 않게 하라. 성난 자들이 네게
달려들므로 네가 네 생명과 네 집안사람들의 생명을 잃게 될까 염려하노라, 하고
달려들므로 네가 네 생명과 네 집안사람들의 생명을 잃게 될까 염려하노라, 하고
사자 쯤은 가볍게 찢어 죽이고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들을 때려잡은 삼손도 바로 단 지파 출신입니다.
(삿 13:24-25, 킹흠정) [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주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더라. [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단의 진영에서 주의 영께서
때때로 그를 감동시키기 시작하셨더라.
그에게 복을 주셨더라. [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단의 진영에서 주의 영께서
때때로 그를 감동시키기 시작하셨더라.
이처럼 단 지파의 특징은 힘, 패기, 용맹스러움 등의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납달리 지파는 평상시에는 암사슴처럼 유순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쟁에 임하면 크게 용맹을
떨쳤습니다. 사사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왕 야빈과 그의 군대대장 시스라와 맞서 므깃도에서 싸울 때
납달리와 스불론 자손들을 이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죽기까지 싸웠습니다.
떨쳤습니다. 사사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왕 야빈과 그의 군대대장 시스라와 맞서 므깃도에서 싸울 때
납달리와 스불론 자손들을 이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죽기까지 싸웠습니다.
(삿 4:6, 킹흠정)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게데스납달리에서 불러 그에게 이르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말씀하시기를, 가서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중에서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나아가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말씀하시기를, 가서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중에서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나아가라.
(삿 5:18, 킹흠정) 스불론과 납달리는 들의 높은 곳에서 죽기까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쓴 백성이로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에게 바른 것들을 대언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의
죄를 지적하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을 선포하지 말고, 그 대신에 긍정적 사고, 만사형통,
건강과 물질의 축복 등과 같이 부드러운 것을 말하라고 합니다.
죄를 지적하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을 선포하지 말고, 그 대신에 긍정적 사고, 만사형통,
건강과 물질의 축복 등과 같이 부드러운 것을 말하라고 합니다.
(사 30:10, 킹흠정)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보지 말라, 하고 대언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들을 대언하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것들을 말하며 거짓된 것들을 대언하라.
바른 것들을 대언하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것들을 말하며 거짓된 것들을 대언하라.
그러나, 풀어놓은 암사슴처럼 유순하고 온유한 납달리, 좋은 말들을 하는 납달리였지만, 그들은 언제나
부드러운 말을 하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말만 한 것은 아닙니다. 진리와 비진리가 싸울 때 그들은
단호한 입장을 취했고, 진리의 편에 서서 싸웠습니다. 이것이 주의 은총을 받은 납달리의 모습, 곧 성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말을 하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말만 한 것은 아닙니다. 진리와 비진리가 싸울 때 그들은
단호한 입장을 취했고, 진리의 편에 서서 싸웠습니다. 이것이 주의 은총을 받은 납달리의 모습, 곧 성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3.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의 위치
원래 단 지파가 상속 재산을 분배받은 곳은 베냐민 지파의 왼쪽, 블레셋의 윗쪽입니다. 소라와 에스다올,
욥바, 가드, 에그론 등이 포함된 땅입니다. 그 때문에 단 지파는 사사 삼손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블레셋과 자주 전쟁을 벌였습니다. 단 지파는 영토를 더 넓히기 위해 북쪽으로 가서 레센(라이스)을
점령하여 그 도시 이름을 조상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고 불렀습니다.
욥바, 가드, 에그론 등이 포함된 땅입니다. 그 때문에 단 지파는 사사 삼손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블레셋과 자주 전쟁을 벌였습니다. 단 지파는 영토를 더 넓히기 위해 북쪽으로 가서 레센(라이스)을
점령하여 그 도시 이름을 조상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고 불렀습니다.
(수 19:47, 킹흠정) 단 자손의 지경이 그들에게 너무 적게 뻗어나갔으므로 단 자손이 올라가 레셈과 싸워
그것을 빼앗되 칼날로 쳐서 그것을 소유하여 그 안에 거하며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레셈을 단이라 부르니라.
그것을 빼앗되 칼날로 쳐서 그것을 소유하여 그 안에 거하며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레셈을 단이라 부르니라.
(삿 18:27,29, 킹흠정) [27]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들과 그의 제사장을 취한 뒤 라이스에 이르러 평온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고 그 도시를 불로 태우되
[29] 이스라엘에게 태어난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도시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나
그 도시의 이름은 처음에 라이스더라.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고 그 도시를 불로 태우되
[29] 이스라엘에게 태어난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도시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나
그 도시의 이름은 처음에 라이스더라.
그래서 구약시대 이스라엘 지도를 보면, 남쪽에도 단 지파의 영토가 있고, 북쪽에도 단이라는 지명을 가진
도시를 중심으로 단 지파의 영토가 있습니다. 이 북쪽에 있는 단 지파의 땅은 납달리와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두 지파는 원래부터 형제 사이였고, 광야생활 때에도 바로 옆에서 진 치고 살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할
때에도 같이 있었고, 납달리는 그야말로 좋은 말들을 하는 유순한 암사슴과 같았기에 바로 옆에 단 지파가
이주해 와서 살아도 충돌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도시를 중심으로 단 지파의 영토가 있습니다. 이 북쪽에 있는 단 지파의 땅은 납달리와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두 지파는 원래부터 형제 사이였고, 광야생활 때에도 바로 옆에서 진 치고 살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할
때에도 같이 있었고, 납달리는 그야말로 좋은 말들을 하는 유순한 암사슴과 같았기에 바로 옆에 단 지파가
이주해 와서 살아도 충돌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 사이에 지파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한 지파가 다른 지파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일도 나타났는데, 단과 납달리 사이의 이런 친밀한 관계 때문에 사실상 두 지파 사이의 구분도 모호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도 나타났는데, 단과 납달리 사이의 이런 친밀한 관계 때문에 사실상 두 지파 사이의 구분도 모호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 사라진 단 지파와 은혜를 받은 납달리
성경의 기록 속에서 단 지파는 점점 사라져 갑니다. 사사기 18장 30절 말씀 이후, "단"이라는 명칭은
지명으로는 남아있지만, "단 지파", "단의 자손"과 같은 명칭은 사무엘서, 열왕기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지명으로는 남아있지만, "단 지파", "단의 자손"과 같은 명칭은 사무엘서, 열왕기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역대상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모인 사람들 중에서 단 족속이 등장하고(대상 12:35), 다윗 왕 당시에
이스라엘 각 지파들을 다스리는 통치자들 명단에 "단의 치리자"가 등장합니다(대상 27:22).
이스라엘 각 지파들을 다스리는 통치자들 명단에 "단의 치리자"가 등장합니다(대상 27:22).
(대상 12:35, 킹흠정) 단 족속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대상 27:22, 킹흠정) 단의 치리자는 여로함의 아들 아사르엘이니 이들이 이스라엘 지파들의 통치자였더라.
그 이후로는 성경의 역사서에는 단 지파의 기록이 없습니다. 기록 상으로 마지막 단의 후손이라면 지난 번에
읽었던 "후람"의 어머니가 마지막 인물일 겁니다(대하 2:14).
읽었던 "후람"의 어머니가 마지막 인물일 겁니다(대하 2:14).
단 지파가 이렇게 흔적도 없이 역사 속에서 사라진 데에는 여러가지 사건이나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것이 우상숭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 자손들은 라이스를 치러가는 길에 미가의 집에서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을 빼앗아서, 그것들을 섬겼습니다(삿 18:14,18, 30).
저는 그것이 우상숭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 자손들은 라이스를 치러가는 길에 미가의 집에서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을 빼앗아서, 그것들을 섬겼습니다(삿 18:14,18, 30).
(삿 18:30, 킹흠정) 단 자손이 그 새긴 형상을 세웠으며 므낫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아들들은 그 땅이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날까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니라.
아들들은 그 땅이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날까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니라.
그리고,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 왕의 시대에 유다와 베냐민을 제외한 10개 지파를 이끌고 북이스라엘을
세운 여로보암 왕은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벧엘"과 "단"에 두고 섬겼는데,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중대한 죄였습니다. 이런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단 지파는 그 명맥이 끊어지고, 다른 지파들 속으로
흡수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세운 여로보암 왕은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벧엘"과 "단"에 두고 섬겼는데,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중대한 죄였습니다. 이런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단 지파는 그 명맥이 끊어지고, 다른 지파들 속으로
흡수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왕상 12:28-29, 킹흠정) [28] 이것에 관하여 왕이 의논한 뒤 금송아지 둘을 만들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이 너무 큰일이로다. 오 이스라엘아,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네 신들을 보라, 하니라.
[29] 그가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으므로
너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이 너무 큰일이로다. 오 이스라엘아,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네 신들을 보라, 하니라.
[29] 그가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으므로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는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12,000명씩 봉인된 자들 144,000명이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단 지파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단 지파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계 7:4-8, 킹흠정) [4] 또 내가 봉인된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십사만 사천이더라.
[5] 유다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갓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라.
봉인된 자가 십사만 사천이더라.
[5] 유다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갓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만 이천이라.
단 지파는 그 뛰어난 용맹과 지도력으로 자기 백성을 심판하는 자가 될 수 있었지만(창 49:16), 우상 숭배의
죄에 빠져 길 가의 뱀, 통로의 독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창 49:17). 그들은 자기 길을 달려가는 자들을
물어서 뱀의 독을 주입하여 사람들을 쓰러뜨렸습니다. 단 지파는 뱀의 독과 같은 우상숭배를 전파하여
그 지파는 물론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그들을 믿음에서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나중에 단 지파는 흔적도 없이 역사 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요한계시록의 봉인된 자들의 무리에조차 참여하지
못하게 됩니다.
죄에 빠져 길 가의 뱀, 통로의 독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창 49:17). 그들은 자기 길을 달려가는 자들을
물어서 뱀의 독을 주입하여 사람들을 쓰러뜨렸습니다. 단 지파는 뱀의 독과 같은 우상숭배를 전파하여
그 지파는 물론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그들을 믿음에서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나중에 단 지파는 흔적도 없이 역사 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요한계시록의 봉인된 자들의 무리에조차 참여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단의 형제인 납달리는 처음에는 괴로움을 당했으나, 나중에는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큰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개역에는 사 9:1의 갈릴리에 대한 기록이
반대로 번역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큰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개역에는 사 9:1의 갈릴리에 대한 기록이
반대로 번역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 9:1-2, 킹흠정) [1] 그러할지라도 그 흑암은 그 땅이 괴로움을 당하던 때의 흑암과 같지 아니하리니
그때에는 그분께서 처음에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을 가볍게 괴롭히시고 나중에 요르단 건너편
바닷길 옆 민족들이 거하는 갈릴리에 있는 그 땅을 더욱 심하게 괴롭히셨느니라.
[2] 어둠 속에 다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들 곧 그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그때에는 그분께서 처음에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을 가볍게 괴롭히시고 나중에 요르단 건너편
바닷길 옆 민족들이 거하는 갈릴리에 있는 그 땅을 더욱 심하게 괴롭히셨느니라.
[2] 어둠 속에 다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들 곧 그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마 4:13-16, 킹흠정)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경계의 해안에 있는 가버나움에 와서 거하셨으니
[14] 이것은 대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르단 건너편 바닷길 옆 이방인들의 갈릴리여,
[16] 어둠 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지역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솟아올랐도다, 하였느니라.
[14] 이것은 대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르단 건너편 바닷길 옆 이방인들의 갈릴리여,
[16] 어둠 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지역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솟아올랐도다, 하였느니라.
이로써 납달리에 대한 모세의 축복(신 33:23)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납달리 땅과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심으로써 성취었다고 생각합니다. 흑암에 있던 자들이 주의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심으로써 성취었다고 생각합니다. 흑암에 있던 자들이 주의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 33:23, 킹흠정) 납달리에 관하여는 그가 이르되, 오 은총으로 만족하고 주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소유할지로다, 하니라.
너는 서쪽과 남쪽을 소유할지로다, 하니라.
5. 후람(히람)의 어머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과 거기에 사용되는 기구들을 만들 때,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의 브살레엘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단 지파의 아홀리압을 주셔서 그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지명하여 부르시고, 단 지파의 아홀리압을 주셔서 그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출 31:6, 킹흠정) 또, 보라, 내가 그와 함께 단 지파에 속한 아히사막의 아들 아홀리압을 주었고 지혜로운
마음을 지닌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만들게 하였으니
마음을 지닌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만들게 하였으니
회중의 성막을 만들 때에도, 솔로몬이 주의 집을 건축할 때에도 단의 후손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단 지파는
싸움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손 재주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나 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단 지파는 남쪽에서는 해변 쪽으로 욥바 항을 끼고 있었고, 북쪽에 있는 도시 단은 두로, 시돈, 시리아
등과 접경 지역이었기 때문에 교역을 통해서 여러 나라의 예술과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후람의 경우 그렇게 이스라엘과 이민족이 서로 교류하는 가운데 국제결혼을 통해 태어난
사람이지요.
싸움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손 재주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나 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단 지파는 남쪽에서는 해변 쪽으로 욥바 항을 끼고 있었고, 북쪽에 있는 도시 단은 두로, 시돈, 시리아
등과 접경 지역이었기 때문에 교역을 통해서 여러 나라의 예술과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후람의 경우 그렇게 이스라엘과 이민족이 서로 교류하는 가운데 국제결혼을 통해 태어난
사람이지요.
(왕상 7:14, 킹흠정) 그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으로 놋 대장장이더라.
그는 놋을 다루는 모든 일에서 지혜와 명철이 충만하며 솜씨가 좋더라. 그가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의 모든 작업을 수행하니라.
그는 놋을 다루는 모든 일에서 지혜와 명철이 충만하며 솜씨가 좋더라. 그가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의 모든 작업을 수행하니라.
(대하 2:14, 킹흠정) 그는 단의 딸들에 속한 여인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인데 그가 금과 은과
놋과 쇠와 돌과 나무와 자주색과 청색과 고운 아마와 진홍색 실로 솜씨 있게 일을 하며
또 모든 종류의 새기는 것을 새기고 자기가 맡을 모든 양식을 찾아내니 당신의 재주 있는
사람들과 당신의 아버지 내 주 다윗의 재주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하소서.
놋과 쇠와 돌과 나무와 자주색과 청색과 고운 아마와 진홍색 실로 솜씨 있게 일을 하며
또 모든 종류의 새기는 것을 새기고 자기가 맡을 모든 양식을 찾아내니 당신의 재주 있는
사람들과 당신의 아버지 내 주 다윗의 재주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하소서.
왕상 7:14은 후람의 어머니가 납달리 지파의 과부였다고 하고, 대하 2:14은 단의 딸들에 속한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두 말씀은 표현 상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서로 상충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합니다. 두 말씀은 표현 상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서로 상충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역대하 2:14에서 후람의 어머니가 "단의 딸들에 속한 여인"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이것은 실제적인 혈통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후람의 어머니의 친정은 단 지파였을 겁니다. 열왕기상 7:14에서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과부의 아들(a widow's son of the tribe of Naphtali)이라고 했는데, 이는 후람의 어머니가 단 지파에
속해 있다가 납달리 지파로 시집을 갔거나(이렇게 가정할 경우 후람은 두로 사람과 재혼 후 낳은 아들이 됨),
혹은 단 자손으로서 납달리 지파에 소속된 도시에 살았기 때문에 "납달리 지파에 속한 자"로 간주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후람의 어머니의 친정은 단 지파였을 겁니다. 열왕기상 7:14에서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과부의 아들(a widow's son of the tribe of Naphtali)이라고 했는데, 이는 후람의 어머니가 단 지파에
속해 있다가 납달리 지파로 시집을 갔거나(이렇게 가정할 경우 후람은 두로 사람과 재혼 후 낳은 아들이 됨),
혹은 단 자손으로서 납달리 지파에 소속된 도시에 살았기 때문에 "납달리 지파에 속한 자"로 간주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는 솔로몬 왕 시대이기 때문에 단 지파가 분명히 12 지파 중의 하나로 존재하고 있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10개 지파를 차지하여 북이스라엘을
세우게 되므로, 적어도 르호보암 왕 때까지는 12개 지파가 모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 시기에 이미 지파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하고, 북쪽에 있던 단 지파는 차츰 세력이
약해져 사라져가고 점차적으로 납달리 지파와 통합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10개 지파를 차지하여 북이스라엘을
세우게 되므로, 적어도 르호보암 왕 때까지는 12개 지파가 모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 시기에 이미 지파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하고, 북쪽에 있던 단 지파는 차츰 세력이
약해져 사라져가고 점차적으로 납달리 지파와 통합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 당시에도 유다와 베냐민은 지파간 구별이 모호해지기 시작합니다.
대언자 아히야는 자기 옷을 12조각으로 찢어 여로보암에게 그 중 10개를 갖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10지파를 주시고, 나머지 두 지파는 남쪽 유다왕국에 주신다는 뜻입니다(왕상 11:30,31).
그런데 열왕기상 12:20,21을 읽어보면, 20절에서는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아무도
없다고 하고, 21절에서는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가 다윗 왕국에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대언자 아히야는 자기 옷을 12조각으로 찢어 여로보암에게 그 중 10개를 갖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10지파를 주시고, 나머지 두 지파는 남쪽 유다왕국에 주신다는 뜻입니다(왕상 11:30,31).
그런데 열왕기상 12:20,21을 읽어보면, 20절에서는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아무도
없다고 하고, 21절에서는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가 다윗 왕국에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왕상 12:20,21, 킹흠정) [20]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것을 온 이스라엘이 듣고 사람을 보내어 그를
회중에게로 불러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의 온 집과 베냐민 지파를 모았는데 선정된 자들
곧 용사들이 십팔만 명이더라. 이들이 이스라엘의 집과 싸워 왕국을 다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가져오려 하였으나
회중에게로 불러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의 온 집과 베냐민 지파를 모았는데 선정된 자들
곧 용사들이 십팔만 명이더라. 이들이 이스라엘의 집과 싸워 왕국을 다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가져오려 하였으나
이는 이 당시 "유다 지파"라고 하면,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를 함께 아우르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으리라는
추정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이와 같이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의 관계도 아마 그 당시에는 "납달리"라고 하면,
납달리와 그 옆에 있는 단을 함께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즉, 후람의 어머니도
혈통 상으로는 단 족속 "출신"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사람이었을 겁니다.
(과거의 출신과 현재의 소속이 다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정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이와 같이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의 관계도 아마 그 당시에는 "납달리"라고 하면,
납달리와 그 옆에 있는 단을 함께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즉, 후람의 어머니도
혈통 상으로는 단 족속 "출신"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납달리 지파에 "속한" 사람이었을 겁니다.
(과거의 출신과 현재의 소속이 다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열왕기상 7:14은 납달리 지파라고 하고, 역대하 2:14은 단의 딸들에 속한 자라고 서로 다르게
기록하고 있을까요? 이는 사무엘이나 열왕기가 사실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면, 역대기는 왕조사관에
의해서 "다윗 왕국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기는 다윗 왕국의 정통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어 아브라함을 통해 이어지는 족보 이야기로 시작하며, 북이스라엘 왕국
이야기는 빼고(여로보암 이야기만 약간 기록), 남유다 왕국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윗과 밧세바의 간음사건(삼하 11장)이나 압살롬의 반역(삼하 15-19) 등은 역대기에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엘이나 열왕기에는 등장하지 않는 "단 지파"의 이야기가 역대기에는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대상 12:35,
27:22, 대하 2:14). 역대기의 입장에서는 단 지파가 비록 세력이 미약해졌다고 하지만, 분명히 이스라엘
12 지파를 구성하는 한 구성원이기 때문에 이를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배제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기록하고 있을까요? 이는 사무엘이나 열왕기가 사실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면, 역대기는 왕조사관에
의해서 "다윗 왕국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기는 다윗 왕국의 정통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어 아브라함을 통해 이어지는 족보 이야기로 시작하며, 북이스라엘 왕국
이야기는 빼고(여로보암 이야기만 약간 기록), 남유다 왕국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윗과 밧세바의 간음사건(삼하 11장)이나 압살롬의 반역(삼하 15-19) 등은 역대기에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엘이나 열왕기에는 등장하지 않는 "단 지파"의 이야기가 역대기에는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대상 12:35,
27:22, 대하 2:14). 역대기의 입장에서는 단 지파가 비록 세력이 미약해졌다고 하지만, 분명히 이스라엘
12 지파를 구성하는 한 구성원이기 때문에 이를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배제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이처럼 열왕기상과 역대하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역사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열왕기상에서는 후람의
어머니가 현재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납달리 지파에 속해 있다고 말하지만,
역대하에서는 그의 본래 출신이 이스라엘의 12 지파 중 하나인 단 지파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현재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납달리 지파에 속해 있다고 말하지만,
역대하에서는 그의 본래 출신이 이스라엘의 12 지파 중 하나인 단 지파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왕상 7:14과 대하 2:14은 둘 다 맞는 내용이며, 동일한 대상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묘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묘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부 민족주의(?) 정신이 투철한 신학자 중에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단 지파가 있고 그 지파의
절반 정도가 이스라엘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단군조선의 설화에 등장하였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하는데, 이는 아무런 성경적 근거가 없으며, 연대기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절반 정도가 이스라엘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단군조선의 설화에 등장하였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하는데, 이는 아무런 성경적 근거가 없으며, 연대기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성경연대기표에 의하면, 노아홍수는 BC 2348년 경으로 추정되고 역사학자들은 단군조선의 건국을 BC 2333년
경으로 잡고 있습니다. 단군조선을 세운 사람들은 셈의 후손들입니다. 사람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바벨탑을
만들다가 주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자 온 지면에 흩어지게 되었는데, 셈의 후손 중 동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시베리아, 만주를 거쳐 한반도로 들어왔을 겁니다.
경으로 잡고 있습니다. 단군조선을 세운 사람들은 셈의 후손들입니다. 사람들은 노아 홍수 이후에 바벨탑을
만들다가 주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자 온 지면에 흩어지게 되었는데, 셈의 후손 중 동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시베리아, 만주를 거쳐 한반도로 들어왔을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BC 1451년 경입니다. 단 지파가 땅을
분배받는 것은 이 시기 이후인데, 그 때에는 단군조선이 세워진 지 벌써 800~900년이 지난 후가 됩니다.
그러므로 단 자손들이 단군조선을 세웠다는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분배받는 것은 이 시기 이후인데, 그 때에는 단군조선이 세워진 지 벌써 800~900년이 지난 후가 됩니다.
그러므로 단 자손들이 단군조선을 세웠다는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성경의 단(Dan) 지파와 단군의 단(檀)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 지파의 단과 단군의 단이 같다고 생각하고
성경에 없는 저런 주장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에 도착한 신 광야
(wilderness of Sin)를 "죄(sin)의 광야"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없는 저런 주장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에 도착한 신 광야
(wilderness of Sin)를 "죄(sin)의 광야"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keepbible.com 자유게시판 김문수님의 글
[출처]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 (청지기 교회 성경공부) |작성자 은혜로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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