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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은 없다(펌)

작성자신동|작성시간06.05.26|조회수6,851 목록 댓글 0
“천하를 얻고도”


기독교 교파의 많은 목사님들이 흔히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그런 말씀이 과연 성경에 있을까요?
성경에는 그런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유대인들의 탈무드라는 책에,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천하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기독교의 목사님들이 탈무드에 있는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천하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고 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는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말씀이 없으며, 단지 이런 말씀들이 있을 뿐입니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막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눅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만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온 천하를 얻고도(알렉산더 대왕처럼 많은 나라들을 정복하여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32세에 열병에 걸려 죽게 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죽은 후에는 가지고 갈 수도 없는 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는 뜻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이 세상의 많은 나라들을 정복하여 온 천하를 얻었으나 32세에 열병(말라리아)에 걸려 죽었으니, 알렉산더 대왕이 살아있을 동안 정복한 많은 나라들과 이 세상의 권세가 죽은 알렉산더 대왕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성경의 이 말씀들이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뜻은 아니지 않습니까.
성경에는 절대로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세상의 재물과 권세를 많이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죽어서 저 세상에 갈 때에는, 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를 가지고 가지 못하고 내버려두고 빈손으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눅12:16-21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
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
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어떤 한 부자가 밭의 소출이 풍성하매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많은 곡식과 물건을 곡간에 쌓아 두고,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께서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 등)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와 자기의 가족들을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하나님의 일에=선한 일에=예수님과 복음을 위한 일에) 부요치 못한 자가(기독교인들이) 이와 같으니라.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 중의 어떤 분이나 혹은 저의 영혼을, 오늘이나 내일 밤에 하나님께서 저 세상으로 데리고 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기독교인은 지금 이 세상에 가지고 있는 모든 재물과 권세를, 열병에 걸려 죽은 알렉산더 대왕과 같이 버려 두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마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
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
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
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
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동록(銅綠) = 구리 거죽에 돋는 푸른 빛의 물질. 녹.
너희를 위하여(기독교인들은 자기의 육신을 위하여) 보물을(재물을) 땅(이 세상)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기독교인들은 자기의 영혼을 위하여) 보물을(재물을) 하늘(하나님의 나라=천국)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기독교인들의) 보물 있는(재물을 쌓아 두는) 그 곳에는(땅에 쌓아 두는 자는 땅에, 하늘에 쌓아 두는 자는 하늘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네(기독교인들의) 마음이 하늘에(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신앙을 하는 기독교인들의 마음이 하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지 않느냐?”, 그러니 기독교인들은 보물을(재물을) 죽은 후에는 아무 유익이 없는 땅(이 세상)에 자신의 육신을 위하여 쌓아 두지 말고, 죽은 후에 영원히 사는 하늘(천국)에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쌓아 두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늘에 쌓아둔 보물은 죽은 후에 천국에서, 쌓아 둔 만큼 하나님께 상을 받습니다.
그냥 없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욥25:5-6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하나님께서 사람을 벌레와 구더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절대로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고 하신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사람은 수에 칠 가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이렇게 계수할 가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벌레와 구더기라고 하였으며 수에 칠 가치도 없다고 하였는데. 기독교 교파의 많은 목사님들이 성경에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라는 말씀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목사님들이 성경을 사사롭게 또는 억지로 푸는 것입니다.(벧후1:20,3:16)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
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
하지 아니하냐.

마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
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사람을 “공중의 새와 양보다 귀하다”고 하신 말씀은 성경에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

렘12:6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
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찌라도 너는 믿지 말찌니라.

네 형제(믿음의 형제와) 아비의 집(교회)이라도 너를(기독교인인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믿음의 형제와 교회가) 네게 듣기에 좋은 말(“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등의 듣기에 좋은 말)을 할찌라도 너는(기독교인인 너는) 믿지 말찌니라.

기독교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고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설교하면, 우선 듣기는 좋겠지만 그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12:1-2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말을 말함이
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경건(敬虔) = 공경하는 마음으로 깊이 삼가고 조심함.
충실(忠實) = 충직하고 거짓이 없고 참됨.
아첨(阿諂) =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림.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없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기독교인들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저희가(기독교의 목사님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교회의 장로들과 교인들에게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지금 우리나라 교파의 많은 목사님들이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하나님께서 책망하십니다.

벧후1: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먼저 알 것은 경(성경)의 모든 예언(예언의 말씀)은 사사로이(사람의 생각으로 적당하게) 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교파의 목사님들 중에는 성경을 사사로이 푸는 분들이 많습니다.(겔13:1-3)

갈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
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다른 복음은(성경 말씀 외에는)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사도 바울의 제자들을=지금은 기독교인들을)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예수님의 말씀=성경)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이나)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이) 너희에게 전한 복음(성경 말씀) 외에 다른 복음(성경에 없거나 성경과는 다른 말) 을 전하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찌어다.

예를 들면 다른 복음은,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천사가 타락해서 사단이 되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어떤 짓을 해도 천국에 들어간다”는 등의, 성경에 없는 말이 다른 복음입니다.
물론 기독교 교파의 교리(헌법=사람의 계명)도 다른 복음에 당연히 해당이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 교파의 목사님들과 교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신다면, 이 말씀을 듣고 잘못된 신앙을 회개하여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말씀으로 성경에는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교파의 목사님들이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을 하는 것은, “한 사람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하나님이 여기시니, 기독교인들은 절대로 지옥에는 보내지 않는다”라고 미혹하기 위하여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잠28:23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경책(警責) = 정신을 차리도록 꾸짖음.
사람을(기독교인들을) 성경을 바르게 전하여 경책하는 자는, “한 사람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며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설령 사랑을 못 받게 될찌라도 성경을 전하는 기독교의 목사님들은, 자신의 영혼과 가르침을 받는 교인들의 영혼을 위하여 성경을 깨달은 분량대로 바르게 전하여야 옳은 것입니다.

성경을 사사롭게 전하지 말고, 성경에 없는 다른 복음을 전하지 말고 성경을 바르게 전하여,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인 천 초 대 교 회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7 2 0 - 5
전 화: (032) 5 6 1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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