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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물연구

셔우드 앤더슨과 어네스트 헤밍웨이

작성자신동|작성시간11.06.25|조회수216 목록 댓글 0

1919년 어느 한 사람이- 시카고에 있는 작은 아파트를 빌렸습니다. 그는 유명 작가인 셔우드 앤더슨(Sherwood Anderson)의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했는데, 그것은 앤더슨은 당시 좋은 평을 받고 있던 「오하이오주 와인즈버그」(Winesburg, Ohio)라는 소설을 쓴 작가였으며 특히, 후배 작가들을 기꺼이 도와주는 선배로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곧 친구가 되었고- 2년 동안 거의 매일 만나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식사를 같이 했고, 함께 긴 산책을 하고, 밤늦게까지 글쓰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젊은이는 종종 자신이 쓴 글을 앤더슨에게 보여 줬고 노련한 작가는 잔인하리 만치 솔직한 비판을 해주었다.

 

그러나 젊은 작가는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그의 조언을 잘 듣고 기록했으며- 타자기 앞으로 돌아가 자신의 원고를 수정하곤 했습니다. 그 젊은이를 위해 앤더슨은 출판계에 그를 소개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곧 그 젊은이는 스스로 글을 쓰게 되었고, 1926년 첫 번째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제목은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The Sun Also Rises)였고, 그 저자의 이름은 어네스트 헤밍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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