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의 논어 강의》를 낸 이한우 저자의 전문 분야는 한마디로 **‘고전과 역사를 통해 풀어내는 실천적 리더십(제왕학)’**과 **‘동양 고전 역해(번역 및 해석)’**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원래 언론인(조선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등) 출신으로 오랜 기간 학술·출판 분야를 담당하다가, 전업 저술가이자 고전 연구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전문 영역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1. 동양 고전의 정밀한 번역과 강독 (경학)
질문하신 《논어 강의》를 비롯해 동양 고전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경학(고전 학문) 전문가입니다.
텍스트 자체로 풀기: 주희의 사서집주 등 기존의 도덕주의적 해석에만 의존하지 않고, 《논어》나 《주역》 같은 고전 텍스트 자체의 맥락과 방대한 사서(역사서)를 교차 검증하며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데 탁월합니다.
방대한 번역 작업: 《논어》, 《주역》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역사서인 《한서(漢書)》 전 10권을 완역하기도 했습니다.
2. 조선왕조실록 기반의 제왕학 (리더십)
조선 시대 왕들의 정치와 리더십을 분석하는 조선사 연구가이기도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철저히 탐색하여 태종, 세종, 성종 등의 정치를 분석한 《이한우의 군주열전》 시리즈를 썼습니다. 왕들이 어떻게 권력을 관리하고 사람을 썼는지(용인술) 분석하는 ‘제왕학’이 그의 전매특허입니다.
3. 현대적 리더십과 인간학
그가 고전과 역사를 연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도출하는 데 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사람을 알아보는 눈(지인·知人)과 조직을 이끄는 법을 제시합니다. 현재는 ‘논어등반학교’를 열어 기업인이나 대중에게 고전과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한 줄 요약
이한우 선생은 단순한 상아탑 속 학자라기보다, 역사서와 동양 고전을 바탕으로 현대 조직과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본질'을 추출해 내는 실용적 인문학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