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금정불교대학 염불선 제 62강 정토의 중생 (2)

작성자밤별|작성시간24.12.13|조회수342 목록 댓글 6

https://youtu.be/L_J3Ybkconc

불교의 비전 p.98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 말은
우리가 하는 모든 신구업은 부처가 다 본다는 말이다.
우리 반은 사람은 적어도 여러분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오늘부터 내년 12월까지는 모두 원효 사상이다.
일본, 중국에서는 손을 못 대고, 인도에서는 까마득히 1400년 전의 일이니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어떤 논서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불교의 정수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려는 사람들이
일본 대만 중국 한국에도 거의 없으므로
원효의 저술은 앞으로 수행자적 입장에서 체험하고 체득해서 풀어내는 일은 거의 없다.
이 공부를 하면 먼 역사를 볼 줄 알고, 우리의 가까운 역사를 보는 힘이 생기게 된다.
앞에서는 정토의 자연에 대해서 얘기하였다.
그러면 정토의 자연은 무엇인가?
원래 세계와 생명은 이런 존재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데 마음의 거울이 맑아지면, 지혜가 높아지면
이런 세상(아미타)을 본다는 것이다.
이 세상과 저 세상은 같은거 아닌가요?
아니다,
똑같은 국화를 보는데 왜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시를 쓰고,
어떤 사람은 시를 쓰고 싶지만 글이 아름답지 못한가?
똑같은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렇다.
자연과는 이해관계가 적으니 쉽다.
소나무나 참나무를 때릴 일이 없다,
옆집 개는 욕할 일이 별로 없지만 자기 집 개는 자꾸 욕할 일이 생긴다.

관찰할 때는 인간과 먼 것에서부터 가까이 있는 것을 관찰한다.
해 바다 대지 나무 연못 누각.... 인간을 관한다.
생명을 관찰할 때는 성인부터 관찰하여 사람을 관찰하게 한다,
7번 째 연꽃, 인간을 관찰할 때 마지막으로 권하는 것이 연꽃이다.
부처님은 장미 연꽃, 물 연꽃이라고 했다.
위제희부인이 부처님께 법문을 듣고 마지막에 세상이 연꽃임을 알게 된다.
부처님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자연과 생명이 섞여도 아름답게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므로 잡상
그리고 멀리 있는 것을 관한다. (13관)

p. 98
정토의 중생
해인사의 대장경에 924 부의 경전이 있는데, 그 중 250부가 아미타불에 관한 말씀이다.
불교 안에서 아미타불의 위치는 어마어마하다,
석가모니 외에는 아미타불의 말씀이 월등히 많다.
원효가 말했다,
정토는 서방에 있고, 시방에 있고, 육방에 있고, 지금 여기 있다니까 죽어서 간다고 하는데,
너희들은 정토의 대의가 무엇인지 알아?
정토에서 연꽃, 일상관, 새들이 노래한다는 글 뜻이 뭔지 알아?
불교의 대의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향에서 가는 것이고, 근기에 따라 다르게 가르친다.
대승불교에서 원효만 정토의 대의에 대하여 설명한다.

[원효] <아미타경소> 대의의 공덕
경전에 여자는 성불하지 못한다고 나온다.
여자는 안되나 여자라는 관념을 가지면안 되나를 놓고 이천 년 동안 싸우지만
원효는 그 싸움에 끼어들지 않는다.
원효는 여자고 남자고 애초에 무생 무상이라고 한다.
無生 無相 空 無我는 모두 실체가 없다는 말이다.
예토에서는 무아 무상을 강조하고
정토에서는 무생 무상이라고 한다.
무아= 무생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여러분이 예토에 태어났으니 우리가 반드시 태어나야 할 곳은 한 곳이다.
앞으로 또는 다음 생에 다시 예토(육도 등의 한 곳)에 태어나면
그 인생은 다 망해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동일한 목표는 모두 정토에 태어나는 것이다.
네 가지 정토가 아니라도 오늘보다 나은 삶, 오늘보다 나은 삶은 모두 정토이다,
조금씩 더 정토로 가서, 물러나지만 않으면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새로 태어나는 세계에서 또 깨달음이 있다,
새로운 삶에서 자꾸 깨달음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간다.

정토에서 깨닫는 첫번 째 깨달음이 이다.(無生法忍)
정토는 하룻밤 자고 났더니 꽃들이 진짜로 아름답네, 공기가 진짜 맑네가 아니고,
내가 태어날 때 변하지 않는 특정한 종자를 갖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예토에서는 무아, 정토에서는 무생이라고 한다.
왜 '생'인가 하면 정토는 앞으로 태어날 곳이니까.
정토에 태어나서 비로소 무아(무생)를 깨닫는다.

두번 째 깨달음이 무상이다, 밖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일정한 형상이 없다.
쿠데타를 한 사람들은 자기들끼리는 서로 좋은 사람이다,
안에서 보면 서로 같지만 밖에서 보면 배반자이다(다르다).
그러니 일정한 형상이 없는 것이다.
정토를 설하는 뜻(대의)은 무생무상을 깨닫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을 못 알아들어도 이것은 절대 알아야 되는 것이라고 하여,
원효가 8만 4천 경전의 깨달음을 얻게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 법문이 이 말씀이다,
내가 20세기에 출가해서 마지막에 깨달음의 끈을 잡고 살아난 것이 이 글이다.
나는 <아미타경>에 의해서 깨달음을 증명받았다.
이 글을 읽고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무슨 큰 일이 일어나도 동요하지는 않는다,
역사의 한 장면에서 할 일을 하는 것이다.

[해설] 정토의 대의는 무생무상이다.
5째 줄 여러분은 수행하려면 동기부여 있어야 한다.
계엄선포에도 동기부여가 있다, 내적인 것보다 외적인 것이 많이 충동질을 한다.
동기부여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 동기부여는 자신이 이야기하기 싫다, 사심이 있으면 밖으로 드러내기 싫다.
안중근은 민족을 위하는 동기부여 하나 밖에 없다,
여러 가지가 섞여 있으면 포장을 한다.
동기부여가 명확하면 거기에 약점(키)이 있다,
그것을 알아서 건드려야 상대를 항복시킬 수 있다.
여러분이 여기서 공부하는 것도 동기부여가 모두 다르다,
그것을 파악해서 거기에 맞춰줘야 신심이 식어지지 않는다.
여러분은 맞춰주지 않아도 잘한다.
동기부여가 있어서 수행에 들어갈 때 강렬해야 한다.

나는 선방에 들어갈 때 여러가지 동기부여가 응축되어 있었다.
내가 1998년 하안거 때에 12년 만에 처음으로 은사스님과 함께 선방에 들어가려는데,
나만 범어사에서의 선방 입소가 거절되었다
그래서 대판 싸움을 하고 경기도의 해발 800 m의 선원에 갔다.
이 동네도 동기부여 중의 하나다.
그 외에 2가지 동기를 더 가지고 선방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한 달 반 만에 놀람을 경험했다. 그동안 두 시간 이상 잠을 안 잤다.
옆에서 코를 골아도 코고는 소리가 안 들린다.
내가 선방에 염불하러 들어간다고 하니 나쁜 놈이라고, 웃긴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염불하면 상근기다.
염불에 깨달음이 있다고 나오는데 내가 멍청한거지,
밥만 먹고 앉아서 계속 수행하는데 왜 못 깨닫는지 억울하였다, 이것이 동기부여다.
내가 못 깨달으면,
내가 확신을 가지고 펼수있는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면 불법을 전하기 어렵다,
그러면 나는 안 할란다, 소 키우러 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달 반이 지나서 여러분이 아미타불의 화신이라는 감정을 받았다.
그래서 내가 그 일을 아주 가깝고 나에게 관심이 많은,
깨달았다는 분께 물으니 잘못 본 거라고 했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서는 확인할 수 없어서 <무량수경종요> <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 다 읽어봤지만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으나
<아미타경소>의 이 글에서 발견했다.
이 문장을 해설한 조사들의 어록을 다 보았으나 내가 요구한 해설이 아니어서,
원효의 <아미타경소>를 읽으려는데,
자세히 읽으려 하기도 전에
<아미타경소>의 내용이 먼저 내 뇌리를 때렸다.

석가모니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정토에는 새들의 종류가 많은데 이 새들이 무슨 새인 줄 아나? 라고 물었다
이 모든 새들은 아미타부처님이 변화 (환술)로 보인 새라고 하셨다.
5 째 줄 이 문장이 내가 깨달은 것을 증명해 준 문장이다.
이 새들은 계속 노래를 하는데 이 새들의 노래를
여러분은 절대 못 알아듣고 깨달은 사람은 알아듣는다,
사념처 사정근 사여의족 오근 오력 칠보리 팔정도....
해설이 없고 원효도 해설해놓지 않았다.
여러분이 새에 관심이 있으니 새를 보여준다, 짐승도 변화로 만든다.

: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 여러분도 아미타불이 만들었다.
기독교에서는 하느님의 만물창조가 허용된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아미타불이 천지만물을 만들었다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나는 모두 아미타불이 만든 것이라고 깨달아버렸으나, 아무도 증명해 주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나보고 틀렸다고 하는 사람은 모두 깨닫지 못한 사람이다.
아미타불이 법문을 하기 위해서 변화로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이 깨달은 사람이다.
아직은 대승불교에 이렇게 깨달은 사람이 저 혼자밖에 없다.
아미타불은 존재하지 않으나 그렇게 말한다.
왜? 여러분은 그 근기밖에 안 되기 때문에.
언제까지? 시간이 가면 변할 수 있다.
아미타불은 진여이므로 진여가 만들었다고 하면
여러분은 모두 종교심에서 멀어지고, 건혜로 아름다운 감정을 못느낀다.
내가 외출한다고 산이와 진구가 슬퍼하면 내가 빨리 온다고 얘기하며 쓰다듬어 준다.
진짜 지혜가 감성으로 피어야 정토다.
나는 아미타불 속에 있다, 그래서 아미타부처님이 나의 신구업을 다 듣는다,
아미타부처님의 보호를 받는다, 가피력을 얻는다고 믿으라.
언제까지 그래야 하나, 인간이 자력으로 깨닫고 수행해야 하지 않나 하지만,
타력으로 하는 내가 훨씬 힘이 좋고 훨씬 깊다.
이 믿음이 강렬해지면 내 의식이 폭발해버린다,
그러면 아미타불, 종교, 범어사, 방학이 없다.
할 수 없이 내가 여기 나오는 이유는
이 공부가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내가 불법을 위해 탑을 만들려고 한다, 온 정성을 다해서.
그렇게라도 보여주면 여러분이 감동하여 나의 법문에 대해서 믿음을 가질것 같아서.
방학동안 건강하세요~
내년 새 학기에는 많은 분들과 같이 오세요,
개인을 위해 , 진리를 위해, 불교를 위해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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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광명성 | 작성시간 24.12.14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작성자백파 | 작성시간 24.12.16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작성자문수자 | 작성시간 24.12.17 정토의 大義
    無生 無相
    태어남이 없이 태어나서
    형상이 없는 형상으로 보살도를 닦는 것
    정토
    염불의 넓은 의미는 念淨土
    보살도를 실천하는 국토

    아미타불은 法界身이다.

    아미타불은 법계를 몸으로 삼으니
    일체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우리가 아미타불의 몸 속에 있고
    나의 몸 안에도 아미타불이 있으니
    나의 신구의 삼업을 다 보고 알고 계신다.
    이러한 믿음이 강렬하여 나의 의식이 폭발하면
    자신이 광명속에 섭수됨을 진실로 믿게 되는 것이다.

    간절하신 사자후로 긴 어둠을 벗어나
    일심정토를 찬탄하며 꽃피우는 세상이 열리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작성자제일시네마 | 작성시간 24.12.20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밤별님!! ^^

    ㅡ 우리가 태어나야 할 곳은 정토
    오늘보다 나은 삶, 물러나지 않는 삶

    ㅡ 정토는 무생 무상을 깨닫는것.

    ㅡ '아미타경'에서는 새들이 계속 노래를 부른다.
    깨달은 사람은 알아 듣는다.

    ㅡ 지혜와 더불어 감성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토이다

    ㅡ 인간은 주체적이지 못해 타력으로 보호(은혜)를 받고 있다

    일심광명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작성자일법수 | 작성시간 24.12.31 우리의 동일한 목표는 모두 정토에 태어나는 것이다.

    예토에서는 무아,정토에서는 무상이라고 한다.
    정토에 태어나서 비로소 무아(무생)를 깨닫는다.
    정토의 대의는 무생무상이다.

    나는 아미타불 속에 있다.
    아미타불의 보호를 받는다.
    이 믿음이 강렬해지면 내의식이 폭팔해버린다.

    은혜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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