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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경 - 무아상경 YouTube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5.11.04|조회수111 목록 댓글 3

빠알리 경전을 읽을 수 있는 사이트-커서를 대면 뜻이 나와요

http://www.buddha-vacana.org/suttapitaka.html

 

 

 

 

 

 

 

 

 

Dhammacakkappavattanasutta

(담마짝깝빠왇따나숟땅)

초전법륜경

(부처님께서 세상에서 처음으로 법을 설하신 경전)

 

Eka samaya bhagavā bārāṇasiya viharati isipatane migadāye. Tatra kho bhagavā pañcavaggiye bhikkhū āmantesi

(에-깡 사마양 바가와 바-라-나시양  위하라띠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따뜨라 코- 바가와- 뺜짜왁기예- 빅쿠- 아-만떼-시)

한때, 세존께서 바라나시국의 성자들이 탁발위해 내려오는 땅인 이시빠따네의 미가다예 공원에 머무셨다.

그때 세존께서 오비구들에게 말씀 하셨다.

 

‘‘dveme, bhikkhave, antā pabbajitena na sevitabbā.

(드웨-메- 빅카웨-안따- 빱바지떼-나  나 세-위땁바-.)

비구들이여, 출가자가 가까이 의지해서는 안되는 두가지 극단이 있다.

 

Katame dve? Yo cāya kāmesu kāmasukhallikānuyogo hīno gammo pothujjaniko anariyo anatthasahito,

(까따메- 드웨-? 요- 짜-양 까-메-수 까-마수칼리까-누요-고- 히-노-  감모-  뽀투자니꼬- 아나리요- 아낟타삼히또-)

두가지 극단이란 무엇인가?

한 극단은, 오욕락에 빠져서 탐욕을 즐기며 쾌락에 젖어있는 것으로, 그것은 낮고 천한 일이고, 세속적인 일이고, 범부들의 일이고, 성인들이 하지 않는 일이고, 세간으로든 출세간으로든 전혀 이익이 없는 일이다.

 

yo cāya attakilamathānuyogo dukkho anariyo anatthasahito.

(요- 짜-양 앋따낄라마타-누요-고- 둑코- 아나리요- 아낟타삼히또-)

다른 한 극단은, 자신을 끊임없이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것으로, 그것은 몸과 마음의 고통만이 있을 뿐이고, 성인들이 하는 일이 아니고, 세간으로든 출세간으로든 아무런 이익이 없는 일이다.

 

Ete kho, bhikkhave, ubho ante anupagamma majjhimā paipadā tathāgatena abhisambuddhā cakkhukaraṇī, ñāṇakaraṇī upasamāya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vattati’’.

(에-떼- 코- 빅카웨- 우보- 안떼- 아누빠감마 맞지마- 빠띠빠다- 따타-가떼-나 아비삼붇다- 짝쿠까라니- 냐-나까라니- 우빠사마-야 아빈냐-야 삼보-다-야 닙바-나-야 상왇따띠)

비구들이여, 나 여래는 이 두가지 극단에 빠지지 않는 중도 수행법을 완벽하게 스스로 깨달았다. 그 중도를 수행함으로써 진리를 보는 눈이 생기고, 지혜가 생기고, 완벽한 평화로움을 이루고, 위없는 앎을 얻었고, 스스로 깨달았고, 그리고 열반(해탈)을 증득하게 되었다.

 

 

‘‘Katamā ca sā, bhikkhave, majjhimā paipadā tathāgatena abhisambuddhā cakkhukaraṇī, ñāṇakaraṇī upasamāya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vattati?

(까따마- 짜 사-, 빅카웨-, 맞지마- 빠띠빠다- 따타-가떼-나  아비삼붇다- 짝쿠까라니-  냐-나까라니-  우빠사마-야  아빈냐-야  삼보다-야  닙바-나-야  상왇따띠?)

비구들이여, 여래가 완벽하게 스스로 깨달은, 진리를 보는 눈이 생기고, 지혜가 생기고, 완벽한 평화로움을 이루고, 위없는 앎을 얻었고, 스스로 깨달았고, 그리고 열반(해탈)을 증득하게 해주는, 이 중도란 무엇인가?

 

Ayameva ariyo aṭṭhagiko maggo, seyyathidaṃ– sammādiṭṭhi sammāsakappo sammāvācā sammākammanto sammāājīvo sammāvāyāmo sammāsati sammāsamādhi.

(아야메-와  아리요-  앋탕기꼬- 막고-  세-야티당    -  삼마-딛티,  삼마-상깝뽀-, 삼마-와-짜-, 삼마-깜만또-, 삼마-아-지-오-, 삼마-와-야-모-, 삼마-사띠, 삼마-사마-디.)

이것은 오직  성스러운 여덟가지 요소들이 있는 길, 팔정도뿐이다.  팔정도는 바른 견해(정견), 바른 생각(정사유), 바른 언어(정어), 바른 행위(정업), 바른 생계(정명), 바른 노력(정정진), 바른 사띠(정념), 바른 집중(정정)이다.

 

Aya kho sā, bhikkhave, majjhimā paipadā tathāgatena abhisambuddhā cakkhukaraṇī ñāṇakaraṇī upasamāya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vattati.

(아양 코 사-,빅카웨,  맞지마- 빠띠빠다- 따타-가떼-나  아비삼붇다- 짝쿠까라니- 냐-나까라니- 우빠사마-야  아빈냐-야  삼보다-야  닙바-나-야 상왇따띠.)

 비구들이여, 바로 이 중도가 여래가 완전히 스스로 깨달은 중도이다. 이 중도로 말미암아 여래는 올바로 보는 눈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지극히 고요해진 완벽한 평화로움에 이르고, 위없는 앎을 얻게 되고, 스스로 깨닫고, 열반을 증득하게 되었다.

 

‘‘Ida kho pana, bhikkhave, dukkha ariyasaccaṃ– jātipi dukkhā, jarāpi dukkhā, byādhipi dukkho, maraampi dukkha, appiyehi sampayogo dukkho, piyehi vippayogo dukkho, yampiccha na labhati tampi dukkhaṃ– sakhittena pañcupādānakkhandhā [pañcupādānakkhandhāpi (pī. ka.)] dukkhā.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두캉 아리야삿짱    자-띠삐 둑카-, 자라-삐 둑카-, 비야디삐 둑코-, 마라남삐 둑캉,  압삐예-히 삼빠요-고-  둑코,  삐예-히 윕빠요-고- 둑코-, 얌삐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 –상킫떼-나 빤쮸빠-다낙칸다- 둑카-)

비구들이여, 지금 여래가 말하려고 하는 이것은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인 고성제 이다.  새로 태어남도 괴로움이고, 늙어가는 것도 괴로움이고, 병듦도 괴로움이고, 죽어야하는 것도 괴로움이고, 사랑하지 않는 것(사람과 사물)과 만나는 것도 괴로움이고, 사랑하는 것들(사람과 사물)과 헤어지는 것도 괴로움이고, 원하는 어떤 것이 있는데 그것을 가지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한마디로 압축해서 말하자면, 존재를 구성하고 있는 다섯가지 색, 수, 상, 행, 식(오온)을 놓아버리지 못하고 취착하고 있는 것인 오취온이 괴로움이다.

 

Ida kho pana, bhikkhave, dukkhasamudaya ariyasaccaṃ– yāya tahā ponobbhavikā [ponobhavikā (sī. pī.)] nandirāgasahagatā tatratatrābhinandinī, seyyathida [seyyathīda (sī. syā. ka. pī.)]kāmatahā, bhavatahā, vibhavatahā.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둑카사무다양  아리야삿짱 야-양 딴하- 뽀-노-바위까- 난디라-가사하가따- 따뜨라따뜨라-비난디니- 세-이야티당 까마딴하- 바와딴하- 위바와딴하-)

비구들이여, 여래가 말하려고 하는 이것은 괴로움을 생기게 하는 원인들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인 집성제이다. 그것은 갈애이며, 다시 태어남을 있게 하고, 쾌락과 즐거움이 함께 생겨나게 하고, 각각 태어나는 그곳 그것에서 갈애의 채움을 매우 좋아하고 탐닉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오욕락에 대한 갈애와 색계선정과 영생에 대한 갈애와 무색계 선정과 죽으면 끝이다라는 단멸에 대한 갈애가 집성제이다.

 

Ida kho pana, bhikkhave, dukkhanirodha ariyasaccaṃ– yo tassāyeva tahāya asesavirāganirodho cāgo painissaggo mutti anālayo.

(이당 코-빠나, 빅카웨-,  둑카니로-당  아리아삿짱 -  요- 땃사-예-와  딴하-야  아세-사위라-가니로-도-  짜-고- 빠띠닛삭고- 묻띠 아나-라요-.)

비구들이여, 여래가 말하려고 하는 이것은 괴로움의 완전한 소멸이라는 성스러운 진리인 멸성제이다. 그것은 갈애가 남김없이 소멸하고, 모든 갈애들이 버려지고, 모든 집착을 놓아버리고, 모든 갈애로부터 벗어나고, 아무런 걸림이 없는 것이다.

 

Ida kho pana, bhikkhave, dukkhanirodhagāminī paipadā ariyasaccaṃ– ayameva ariyo aṭṭhagiko maggo, seyyathidaṃ– sammādiṭṭhisammāsakappo sammāvācā sammākammanto sammāājīvo sammāvāyāmo sammāsati sammāsamādhi.

(이당 코-빠나, 빅카웨-,  둑카니로-다가-미니- 빠띠빠다- 아리야삿짱

아야메-와  아리요- 앋탕기꼬- 막고-, 세-이야티당  -  삼마-딛티, 삼마-상깝뽀-, 삼마-와-짜-, 삼마-깜만또-, 삼마-아-지-오-, 삼마-와-야-모-, 삼마-사띠, 삼마-사마-디.)

비구들이여, 여래가 말하려고 하는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갈 수 있는 실천수행법인 성스러운 진리인 도성제이다 그것은 오직 성스러운 여덟가지 요소의 길, 팔정도이다, 이 여덟가지 요소가 어떤 것들인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사유, 바른언어, 바른행위, 바른생계, 바른노력, 바른사띠, 바른집중 이다.

 

‘‘‘Ida dukkha ariyasacc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이당 둑캉 아리야삿짠띠 메- 빅카웨- 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이것이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고성제)이다.” 라는 예전에는(부처가 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 ariyasacca pariññeyyanti me, bhikkhave, pubbe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캉 아리야삿짱 빠린녜-얀띠 메- 빅카웨- 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 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고성제는 알아야하는 것이다.”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 ariyasacca pariññāt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캉 아리야삿짱 빠린냐-딴띠 메-, 빅카웨-,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고성제를 이제는 알았다.”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Idam dukkhasamudaya ariyasaccan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이당 둑카사무다양 아리야삿짠띠 메-, 빅카웨, 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이것이 괴로움을 생기게 하는 원인들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집성제)이다.” 라는, 예전에는(부처가 되기 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samudaya ariyasacca pahātabb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카사무다양 아리야삿짱 빠하-땁반띠 메-, 빅카웨-, 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집성제는 버려야만 하는 것이다.”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samudaya ariyasacca pahīn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카사무다양 아리야삿짱 빠히-난띠 메-, 빅카웨-,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집성제를 이제 알았다.”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Ida dukkhanirodha ariyasacc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이당 둑카니로-당 이라야삿짠티 메-, 빅카웨, 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이것이 괴로움의 완전한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멸성제)이다.”라는 예전에는(부처가 되기 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nirodha ariyasacca sacchikātabbanti me, bhikkhave, pubbe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니로-당 아리야삿짱 삿치까-땁반띠 메-, 빅카웨-,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이 멸성제는 증득(체득)(도착)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nirodha ariyasacca sacchikat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카니로-당 아리야삿짱 삿치까-딴띠 메-, 빅카웨-,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멸성제에 이제 도착했다(깨달았다).” 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했든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Ida dukkhanirodhagāminī paipadā ariyasacc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이당 둑카니로-다가-미니-빠띠빠다- 이라야삿짠티 메-, 빅카웨,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가는 성스러운 실천수행법(도성제)이다.” 라는 예전에는(부처가 되기 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 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nirodhagāminī paipadā ariyasacca bhāvetabb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빠니당 둑카니로-다가-미니-빠띠빠다- 이라야삿짱 바-웨-땁반띠 메-, 빅카웨,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괴로움의 소멸로 갈 수 있는 성스러운 실천 수행법은 반복해서 많이 닦아 많이 모아서 쌓아야 하는 것이다.” 라는, 내가 부처가 되기 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Ta kho panida dukkhanirodhagāminī paipadā ariyasacca bhāvitan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 udapādi, ñāṇa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땅코- 빠니당 둑카니로-다가-미니- 빠띠빠다- 이라야삿짱 바-위딴띠 메-, 빅카웨, 뿌-베 아나누수떼-수 담메-수 짝쿵 우다빠-디, 냐-낭 우다빠-디, 빤냐-우다빠-디, 윗자-우다빠-디, 아-로-꼬- 우다빠-디.)

비구들이여, 나에게 “그 괴로움의 소멸로 갈 수 있는 성스러운 실천 수행법을 이제는 다 닦았다.” 라는, 예전에는 알지 못한 법들에 대해 보는 눈(법안)이 생겨나고, 앎이 생겨나고, 지혜가 생겨나고, 꿰뚫어보는 명지가 생겨나고, 광명이 생겨났다

 

‘‘Yāvakīvañca me, bhikkhave, imesu catūsu ariyasaccesu eva tiparivaṭṭa dvādasākāra yathābhūtañāṇadassanana suvisuddha ahosi, neva tāvāha, bhikkhave, sadevake loke samārake sabrahmake sassamaabrāhmaiyā pajāya sadevamanussāya anuttara sammāsambodhi abhisambuddhoti paccaññāsi [abhisambuddho paccaññāsi (sī. syā. ka.)].

(야-와끼-완짜 메-, 빅카웨-, 이메-수  짜뚜-수  아리야삿쩨-수  에-왕 띠빠리왇땅  드와-다사까-랑  야타-부-땅 냐-나닷사낭  나 수위숟당  아호-시, 네-와따-와-항, 빅카웨-, 사데-와께-  로-께-  사마-라께-  사브라마께- 삿사마나브라-마니야- 빠자-야 사데-와마눗사-야 아눋따랑 삼마-삼보-딩 아비삼붇도-띠  빳잔냐-싱)

비구들이여, 어느 때에 나에게, 이 사성제들을  한 진리에 대해서 각각 이렇게 3가지 순서대로 접근해서, 모두 12가지 방식으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지혜로 보는 것이 확실하지 않았다. 비구들이여, 그때까지 나는 신들의 세상에, 마라신들과,범천의 신들과, 출가자들과, 바라문 학자들과, 일반사람들과, 왕들에게, “이제 내가 위없는 최고의, 스스로 올바르게 깨달은 부처가 되었다.”라고 선언하지 않았다.

 

 

‘‘Yato ca kho me, bhikkhave, imesu catūsu ariyasaccesu eva tiparivaṭṭa dvādasākāra yathābhūtañāṇadassana suvisuddha ahosi, athāha, bhikkhave, sadevake loke samārake sabrahmake sassamaabrāhmaiyā pajāya sadevamanussāya anuttara sammāsambodhi abhisambuddhoti paccaññāsi.

 (야또- 짜 코- 메-, 빅카웨-, 이메-수 짜뚜-수 아리야삿쩨수 에-왕 띠빠리왇땅 드와-다사까-랑  야타-부-땅 냐-나닷사낭 수위숟당  아호-시, 아타-항, 빅카웨-, 사데-와께-  로-께-  사마-라께-  사브라마께- 삿사마나브라-마니야- 빠자-야 사데-와마눗사-야 아눋따랑 삼마-삼보-딩 아비삼붇도-띠  빳잔냐-싱)

비구들이여, 어느 때에 나에게, 이 사성제들을  한 진리에 대해서 각각 이렇게 3가지 순서대로 접근해서, 모두 12가지 방식으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지혜로 보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비구들이여, 그때에 나는 신들의 세상에, 마라신들과, 범천의 신들과, 출가자들과, 바라문 학자들과, 일반사람들과, 왕들에게, “이제 내가 위없는 최고의, 스스로 올바르게 깨달은 부처가 되었다.”라고 선언하였다. 

 

 

Ñāṇañca pana me dassana udapādi –‘akuppā me vimutti [cetovimutti (sī. pī.)], ayamantimā jāti, natthidāni punabbhavo’’’ti.Idamavoca bhagavā.Attamanā pañcavaggiyā bhikkhū bhagavato bhāsita abhinandunti.

(냐-난짜 빠나 메-  닷사낭 우다빠-디 –‘아꿉빠- 메- 위묻띠, 아야만띠마- 자-띠, 낟티다-니 뿌납바오-‘’’띠  이다마오-짜 바가와-.  앋따마나- 빤짜왁기야- 빅쿠- 바가와또- 바-시땅 아비난둔띠.)

나에게 지혜로운 눈(앎, 깨달음)이 생겨났다, - 나에게 번뇌는 다시 일어나지 않고 나는 완전히 번뇌에서 벗어났다. 이번 생이 나의 마지막 생이고, 더이상 나에게 다시 태어남은 없다.’’’ 라고 거룩하신 세존께서 말씀을 하시자 다섯 비구는 세존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면서 크게 기뻐하였다.

 

 

Imasmiñca pana veyyākaraasmi bhaññamāne āyasmato koṇḍaññassa viraja vītamala dhammacakkhu udapādi –‘‘ya kiñci samudayadhamma, sabba ta nirodhadhamma’’nti.

(이마스민짜 빠나 웨-이야-까라나스밍 반냐마-네-  아-야스마또- 꼰단냣사 위라장  위-따마랑 담마짝쿵  우다빠-디  -  “양 낀찌 사무다야담망, 삽방 땅 니로-다담만 띠)

이 특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설해지는 동안, 꼰단냐 존자에게 번뇌의 먼지와 번뇌의 때가 완전히 사라지고 법을 보는 지혜의 눈이 생겼다. “ 그 어떤 것이든 원인 따라 생겨난 모든 법들은 반드시 소멸한다!”

 

Pavattite ca pana bhagavatā dhammacakke bhummā devā 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빠왇띠떼- 짜 빠나 바가와따- 담마짝께- 붐마- 데-와- 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세존께서 초전법륜경을 설하시고 나자, 땅에 사는 신들이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Bhummāna devāna sadda sutvā cātumahārājikā devā 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붐마-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짜-뚜마하-라-지까- 데-와- 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땅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사대왕천의 신들이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Cātumahārājikāna devāna sadda sutvā tāvatisā devā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짜-뚜마하-라-지까-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따-와띵사- 데-와-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사대왕천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33천(도리천)의 신들이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Tāvatisānam devāna sadda sutvā yāmādevā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따-와띵사-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야-마- 데-와-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도리천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야마천의신들도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Yāmānam devāna sadda sutvātusitādevā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야-마-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뚜시따- 데-와-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야마천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도솔천의 신들도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Tusitānam devāna sadda sutvānimmānaratīdevā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뚜시따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님마-나라띠- 데-와-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도솔천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화락천의 신들도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Nimmānaratīnam devāna sadda sutvā paranimmitavasavattīdevā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님마-나라띠-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빠라님미따와사왇띠- 데-와-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흐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흐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화락천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타화자재천의 신들도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Paranimmitavasavattīnam devāna sadda sutvābrahmakāyikā devā saddamanussāvesuṃ–‘‘eta bhagavatā bārāṇasiya isipatane migadāye anuttara dhammacakka pavattita appaivattiya samaena vā brāhma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빠라님미따와사왇띠-낭 데와-낭 삳당 수뜨와- 브라흐마까-야이까- 데-와-삳다마눗사-웨-숭  에-땅 바가와따-  바-라-나시양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아눋따랑 담마짝깡 빠왇띠땅  압빠띠왇띠양  사마네-나 와- 브라-마네-나 와-  데-웨-나 와- 마-레-나 와- 브라무나- 와- 께-나찌 와- 로-까스민 띠.)

타화자재천의 신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색계 범천의 신들도 감탄하면서

부처님께서 바라나시국의 수행자들이 머무는 땅인 이시빠따나 미가다예 공원에서 모든 출가자들과, 모든 바라문들 그리고 마라신들, 범천의 신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위없는 최고의 법륜을 굴리셨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Itiha tena khaena (tena layena) [( ) natthi (sī. syā. ka.)] tena muhuttena yāva brahmalokā saddo abbhuggacchi. Ayañca dasasahassilokadhātu sakampi sampakampi sampavedhi, appamāṇo ca uḷāro obhāso loke pāturahosi atikkamma devāna devānubhāvanti.

(이띠하 떼-나 카네-나 (떼나 랴에-나) 떼나 무훋떼-나 야-와 브라마로-까- 삳도- 압북갓치.  아얀짜  다사사핫시로-까다-뚜 상깜삐 삼빠감삐 삼빠웨-디, 압빠마-노- 짜 울라-로 오-바-소- 로-께-  빠-뚜라호-시  아띡깜마  데-와-낭  데-와-누바-완띠.)

그렇게 신들이 소리를 외치는 그 순간 바로 그떄 무색계 범천의 세상에까지 그 소리가 퍼져나갔으며, 일만개의 우주가 상하 좌우로 진동하고 요동치고 움직이고, 또 신들의 광명보다 더 빛나는 무량한 광명이 찬란하게 온 우주로 퍼져나갔다.  

 

Atha kho bhagavā ima udāna udānesi –‘‘aññāsi vata, bho, koṇḍañño, aññāsi vata, bho, koṇḍañño’’ti!Iti hidaāyasmato koṇḍaññassa aññāsikoṇḍañño tveva nāma ahosīti.

(아타 코- 바가와- 이망 우다-낭 우다-네-시 안냐-시 와따, 보-, 꼰단뇨-

안냐-시 와따, 보-, 꼰단뇨-띠! 이띠 히당 아-야스마또 꼰단냣사        안냐-시꼰단뇨  뜨웨-와  나-망 아호-시-띠.)

 그때, 세존께서 기뻐서 이 오도송을 읊으셧다.

아!  여러분! 꼰단뇨가 깨달았어요! 아!  여러분! 꼰단뇨가 깨달았어요! "

이런 이유로 그때부터 존자 꼰단냐는 안냐시꼰단뇨 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사-두 사-두 사-두

 

Budha sāsanam ciram titthatu

(붇다 사-사낭 찌랑 띧타뚜)         (3번)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오래 머무소서)

 

 

사-두 사-두 사-두

 

 

Anattalakkhaṇa Suttaṁ

아낫따락카나숫땅

무아경

 

Evam me sutaṁ.

에-왐 메- 숫땅.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Ekaṁ samayaṁ bhagavā bārāṇasiyaṁ viharati isipatane migadāye.

에-깡 사마양 바가와- 바-라-나시양 위하라띠 이시빠따네- 미가다-예-.

한 때 부처님께서 바라나시 근처 선인들이 머무르는 사슴동산에 계시었다.

 

Tatra kho bhagavā pañcavaggiye bhikkhū āmantesi;

따뜨라 코- 바가와- 빤짜왁기예- 빅쿠- 아-만떼-시 :

그곳에서 부처님은 다섯 비구들을 부르셨다.

 

“bhikkhavo”ti.

“빅카오-”띠.

“비구들이여!”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ṁ.

“바단떼-”띠, 떼- 빅쿠- 바가와또- 빳짯소-숭.

“예, 부처님!” 라고 그 비구들은 부처님께 대답했다.

 

 

Bhagavā etadavoca:.

바가와- 에-따다오-짜: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Rūpaṁ, bhikkhave, anattā.

“루-빵 빅카웨- 아낫따-.

비구들이여! 이 물질은(몸) ‘나’가 아니다.

 

Rūpañca hidaṁ, bhikkhave, attā abhavissa,

루-빤짜 히당 빅카웨- 앗따- 아바윗사,

비구들이여! 만일 이 몸이 ‘나’이라면,

 

nayidaṁ rūpaṁ ābādhāya saṁvatteyya,

나이당 루-빵 아-바-다-야 상왓떼이야,

이 몸은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고,

 

labbhetha ca rūpe

랍베-타 짜 루-뻬-,

그리고 이 몸에 대해

 

‘evaṁ me rūpaṁ hotu, evaṁ me rūpaṁ mā ahosī’ti.

‘에-왕 메- 루-빵 호-뚜, 에-왕 메- 루-빵 마- 아호-시-’띠.

나의 몸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몸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하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rūpaṁ anattā,

야스마- 짜 코- 빅카웨- 루-빵 아낫따-,

비구들이여, 그러나 이 몸은 ‘나’가 아니다.

 

tasmā rūpaṁ ābādhāya saṁvattati, na ca labbhati rūpe

따스마- 루-빵 아-바-다-야 상왓따띠, 나 짜 랍바띠 루-뻬-,

그러므로 이 몸은 괴롭고, 이 몸에 대해

 

‘evaṁ me rūpaṁ hotu, evaṁ me rūpaṁ mā ahosī’” ti.

‘에-왕 메- 루-빵 호-뚜, 에-왕 메- 루-빵 마- 아호-시-’”띠.

‘나의 몸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몸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해도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Vedanā anattā.

“웨-다나- 아낫따-.

“이 느낌(受)은 ‘나’가 아니다.

 

Vedanā ca hidaṁ, bhikkhave, attā abhavissa,

웨-다나- 짜 히당 빅카웨- 앗따- 아바윗사,

비구들이여! 만일 이 느낌이 ‘나’이라면,

 

nayidaṁ vedanā ābādhāya aṁvatteyya,

나이당 웨-다나- 아-바-다-야 상왓떼이야,

이 느낌은 괴롭지 않을 것이고,

 

labbhetha ca vedanāya

랍베-타 짜 웨-다나-야,

그리고 이 느낌에 대해

 

‘evaṁ me vedanā hotu, evaṁ me vedanā mā ahosī’ ti.

‘에-왕 메- 웨-다나- 호-뚜, 에-왕 메- 웨-다나- 마- 아호-시-’띠.

‘나의 느낌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느낌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하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vedanā anattā,

야스마- 짜 코- 빅 카웨- 웨-다나- 아낫따-,

비구들이여, 그러나 이 느낌은 ‘나’가 아니다.

 

tasmā vedanā ābādhāya saṁvattati, na ca labbhati vedanāya

따스마- 웨-다나- 아-바-다-야 상왓따띠, 나 짜 랍바띠 웨-다나-야,

그러므로 이 느낌은 괴롭고, 이 느낌에 대해

 

‘evaṁ me vedanā hotu, evaṁ me vedanā mā ahosī’” ti.

‘에-왕 메- 웨-다나- 호-뚜, 에-왕 메- 웨-다나- 마- 아호-시-’”띠.

나의 느낌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느낌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이라고 원해도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Saññā anattā.

산냐- 아낫따-.

“이 지각(想)은 ‘나’가 아니다.

 

Saññā ca hidaṁ, bhikkhave, attā abhavissa,

산냐- 짜 히당 빅카웨- 앗따- 아바윗사,

만일 이 지각이 ‘나’이라면,

 

nayidaṁ saññā ābādhāya saṁvatteyya,

나이당 산냐- 아-바-다-야 상왓떼이야,

이 지각은 괴롭지 않을 것이고,

 

 

labbhetha ca saññāya

랍베-타 짜 산냐-야,

그리고 이 지각에 대해

 

‘evaṁ me saññā hotu, evaṁ me saññā mā ahosī’ ti.

‘에-왕 메- 산냐- 호-뚜, 에-왕 메- 산냐- 마- 아호-시-’띠.

‘나의 지각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지각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하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saññā anattā,

야스마- 짜 코- 빅카웨- 산냐- 아낫따-,

비구들이여, 그러나 이 지각은 ‘나’가 아니다.

 

tasmā saññā ābādhāya saṁvattati, na ca labbhati saññāya

따스마- 산냐- 아-바-다-야 상왓따띠, 나 짜 랍바띠 산냐-야,

그러므로 이 지각이 괴롭고, 이 지각에 대해

 

‘evaṁ me saññā hotu, evaṁ me saññā mā ahosī’” ti.

‘에-왕 메- 산냐- 호-뚜, 에-왕 메- 산냐- 마- 아호-시-’”띠.

‘나의 지각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지각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이라고 원해도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Saṅkhārā anattā.

상카-라- 아낫 따-.

“이 형성작용들(諸行)은 ‘나’가 아니다.

 

Saṅkhārā ca hidaṁ, bhikkhave, attā abhavissaṁsu,

상카-라- 짜 히당 빅카웨- 앗따- 아바윗상수,

만일 이 형성작용들이 ‘나’이라면,

 

nayidaṁ saṅkhārā ābādhāya saṁvatteyyuṁ,

나이당 상카-라- 아-바-다-야 상왓떼이융,

이 형성작용들은 괴롭지 않을 것이고,

 

labbhetha ca saṅkhāresu

랍베-타 짜 상카-레-수,

그리고 이 형성작용들에 대해

 

‘evaṁ me saṅkhārā hontu, evaṁ me saṅkhārā mā ahesun’ti.

‘에-왕 메- 상카-라- 혼-뚜, 에-왕 메- 상카-라- 마- 아헤-순’띠.

나의 형성 작용들이 이와같이 되기를, 나의 형성작용들이 이와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하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saṅkhārā anattā,

야스마- 짜 코- 빅카웨- 상카-라- 아낫빠-,

비구들이여 , 그러나 이 형성 작용들은 ‘나’가 아니다.

 

tasmā saṅkhārā ābādhāya saṁvattanti, na ca labbhati saṅkhāresu

따스마- 상카-라- 아-바-다-야 상왓딴띠, 나 짜 랍바띠 상카-레-수,

그러므로 이 형성작용들이 괴롭고, 이 형성작용들에 대해

 

‘evaṁ me saṅkhārā hontu, evaṁ me saṅkhārā mā ahesun’”ti.

‘에-왕 메- 상카-라- 혼-뚜, 에-왕 메- 상카-라- 마- 아헤-순’”띠.

‘나의 형성작용들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형성작용들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해도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Viññāṇaṁ anattā.

“윈냐-낭 아낫 따-.

“이 식(識)은 ‘나’가 아니다.

 

Viññāṇañca hidaṁ, bhikkhave, attā abhavissa,

원냐-낭짜 히당 빅카웨- 앗따- 아바윗사,

만일 이 식이 ‘나’이라면,

 

nayidaṁ viññāṇaṁ ābādhāya saṁvatteyya,

나이당 윈냐-낭 아-바-다-야 상왓떼이야,

이 식은 괴롭지 않을 것이고,

 

labbhetha ca viññāṇe

랍베-타 짜 윈냐-네-,

그리고 이 식에 대해

 

‘evaṁ me viññāṇaṁ hotu, evaṁ me viññāṇaṁ mā ahosī’ ti.

‘에-왕 메- 윈냐-낭 호-뚜, 에-왕 메- 윈 냐-낭 마- 아호-시-’띠.

‘나의 식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식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 이라고 원하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viññāṇaṁ anattā,

야스마- 짜 코- 빅카웨- 윈냐-낭 아낫따-,

비구들이여, 그러나 이 식은 ‘나’가 아니다.

 

tasmā viññāṇaṁ ābādhāya saṁvattati, na ca labbhati viññāṇe

따스마- 윈냐-낭 아-바-다-야 상왓따띠, 나 짜 랍바띠 윈냐-네-,

그러므로 이 식이 괴롭고, 이 식에 대해

 

‘evaṁ me viññāṇaṁ hotu, evaṁ me viññāṇaṁ mā ahosī’”ti.

‘에-왕 메- 윈냐-냥 호-뚜, 에-왕 메- 윈냐-낭 마- 아호-시-’”띠.

‘나의 식이 이와 같이 되기를, 나의 식이 이와 같이 되지 않기를!’이라고 원해도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Taṁ kiṁ maññatha, bhikkhave, rūpaṁ niccaṁ vā aniccaṁ vā?”ti

“땅 낑 만냐타 빅카웨- 루-빵 닛짱 와- 아닛짱 와-?”띠.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몸(물질)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Aniccaṁ, Bhante.”

“아닛짱 반떼-”.

“무상합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ā taṁ sukhaṁ v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와- 땅 수캉 와-?”띠.

“그렇다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Dukkhaṁ, Bhante.”

“둑캉 반떼-”.

"괴로움입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ipariṇāma-dhammaṁ, kallaṁ nu taṁ samanupassituṁ:

“양 빠나-닛짱 둑캉 위빠리 나-마담망, 깔랑 누 땅 사마누빳시뚱:

“그렇다면 무상하고 괴롭고 매순간 변하는 이 현상을 두고,

 

‘etaṁ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에-땅 마마, 에-소-하마스미, 에-소- 메- 앗따-?’”띠.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 라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인가?”

 

“No h’etaṁ, Bhante.”

“노- 헤-땅 반떼-”.

“부처님! 그것은 확실하게 옳지 않습니다.”

 

“Vedanā niccā vā aniccā vā?”ti

“웨-다나- 닛짱 와- 아닛짱 와-?”띠.

“이 느낌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Aniccā, Bhante.”

“아닛짱 반떼-”.

“무상합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ā taṁ sukhaṁ v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와- 땅 수캉 와-?”띠.

“그렇다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Dukkhaṁ, Bhante.”

“둑캉 반떼-”.

“괴로움입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ipariṇāma-dhammaṁ, kallaṁ nu taṁ samanupassituṁ: ‘etaṁ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위빠리나-마담망, 깔랑 누 땅 사마누빳시뚱: ‘에-땅 마마, 에-소-하마스미, 에-소- 메- 앗따-?’”띠.

“그렇다면 무상하고 괴롭고 매순간 변하는 이 현상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 라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인가?”

 

“No h’etaṁ, Bhante.”

“노- 헤-땅 반 떼-”.

“부처님! 그것은 확실하게 옳지 않습니다.”

 

 

 

“Saññā niccā vā aniccā vā?”ti

“산냐- 닛짱 와- 아닛짱 와-?”띠.

“이 지각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Aniccā, Bhante.”

“아닛짱 반떼-.”

“무상합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ā taṁ sukhaṁ v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와- 땅 수캉 와-?”띠.

“그렇다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Dukkhaṁ, Bhante.”

“둑캉 반떼-”.

“괴로움입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ipariṇāma-dhammaṁ, kallaṁ nu taṁ samanupassituṁ: ‘etaṁ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위빠리나-마담망, 깔랑 누 땅 사마누빳시뚱: ‘에-땅 마마, 에-소-하마스미, 에-소- 메- 앗따-?‘”띠.

“그렇다면 무상하고 괴롭고 매순간 변하는 이 현상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인가?”

 

“No h’etaṁ, Bhante.”

“노- 헤-땅 반떼-”.

“부처님! 그것은 확실히 옳지 않습니다.”

 

“Saṅkhārā niccā vā aniccā vā?”ti

“상카-라- 닛짱 와- 아닛짱 와-?”띠.

“이 형성 작용들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Aniccā, Bhante.”

“아닛짱 반떼-”.

“무상합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ā taṁ sukhaṁ v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와- 땅 수캉 와-?”띠.

그렇다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Dukkhaṁ, Bhante.”

“둑캉 반떼-”.

“괴로움입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ipariṇāma-dhammaṁ, kallaṁ nu taṁ samanupassituṁ: ‘etaṁ mama, eso’hamasmi, eso me att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위빠리나-마담망, 깔랑 누 땅 사마누빳시뚱: ‘에-땅 마마, 에-소-하마스미, 에-소- 메- 앗따-?’”띠.

“그렇다면 무상하고 괴롭고 매순간 변하는 이 현상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인가?”

 

“No h’etaṁ, Bhante.”

“노- 헤-땅 반떼-”.

“부처님! 그것은 확실히 옳지 않습니다.”

 

 

“Viññāṇaṁ niccaṁ vā aniccaṁ vā?”ti

“윈냐-낭 닛짱 와- 아닛짱 와-?”띠.

“이 식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Aniccaṁ, Bhante.”

“아닛짱 반떼-”.

“무상합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ā taṁ sukhaṁ vā?”ti

“양 빠나-닛짱 둑캉 와- 땅 수캉 와-?”띠.

그렇다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Dukkhaṁ, Bhante.”

“둑캉 반떼-”.

“괴로움입니다. 부처님!”

 

“Yaṁ panāniccaṁ dukkhaṁ vipariṇāma-dhammaṁ, kallaṁ nu taṁ samanupassituṁ: ‘etaṁ mama, eso’hamasmi, eso me attā?’” ti

“양 빠나-닛짱 둑캉 위빠리나-마담망, 깔랑 누 땅 사마누빳시뚱: ‘에-땅 마마, 에-소-하마스미, 에-소- 메- 앗따-?’”띠.

“그렇다면 무상하고 괴롭고 매순간 변하는 이 현상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인가?”

 

“No h’etaṁ, Bhante.”

“노- 헤-땅 반떼-”.

“부처님! 그것은 확실히 옳지 않습니다.”

 

“Tasmātiha, bhikkhave, yaṁ kiñci rūpaṁ atītānāgata-paccuppannaṁ ajjhattaṁ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ṁ vā sukhumaṁ vā hīnaṁ vā paṇītaṁ vā yaṁ dūre santike vā, sabbaṁ rūpaṁ, ‘n’etaṁ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ṁ yathā-bhūtaṁ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ṁ.”

“따스마-띠하 빅카웨-, 양 낀찌 루-빵 아띠-따-나-가따빳쭙빤낭

앗잣땅 와- 바힛다- 와- 올라-리깡 와- 수쿠망 와- 히-낭 와-

빠니-땅 와- 양 두-레- 산띠께- 와-, 삽방 루-빵, ‘네-땅 마마,

네-소-하 마스미, 나 메-소- 앗따-’띠, 에-와메-땅 야타-부-땅

삼맙빤냐-야 닷탑방.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그 어떤 물질이라도 그것이 과거이건, 미래이건, 현재이건, 안이건, 밖이건, 거칠건, 섬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물질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바른 지혜로써 이해하고 마음에 새겨야한다.”

 

“Yā kāci vedanā atītānāgata-paccuppannā ajjhattā vā bahiddhā vā oḷārikā vā sukhumā vā hīnā vā paṇītā vā yā dūre santike vā, sabbā vedanā, ‘n’etaṁ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ṁ yathā-bhūtaṁ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ṁ.”

“야- 까-찌 웨-다나- 아띠-따-나-가따빳쭙빤나- 앗잣땅 와- 바힛다- 와- 올라-리까- 와- 수쿠마- 와- 히-나- 와- 빠니-따- 와- 야- 두-레- 산띠께- 와-, 삽바- 웨-다나-, ‘네-땅 마마, 네-소-하 마스미, 나 메-소- 앗따-’띠, 에-와메-땅 야타-부-땅 삼맙빤냐-야 닷탑방.”

“그 어떤 느낌이라도 그것이 과거이건, 미래이건, 현재이건, 안이건, 밖이건, 거칠건, 섬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느낌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바른 지혜로써 이해하고 마음에 새겨야한다.”

 

 

“Yā kāci saññā atītānāgata-paccuppannā ajjhattā vā bahiddhā vā oḷārikā vā sukhumā vā hīnā vā paṇītā vā yā dūre santike vā, sabbā saññā, ‘n’etaṁ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ṁ yathā-bhūtaṁ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ṁ.”

“야- 까-찌 산냐- 아띠-따-나-가따빳쭙빤나- 앗잣땅 와- 바힛다- 와- 올라-리까- 와- 수쿠마- 와- 히-나- 와- 빠니-따- 와- 야- 두-레- 산띠께- 와-, 삽바- 산냐-, ‘네-땅 마마, 네-소-하 마스미, 나 메-소- 앗따-’띠, 에-와메-땅 야타-부-땅 삼맙빤냐-야 닷탑방.”

“그 어떤 지각이라도 그것이 과거이건, 미래이건, 현재이건, 안이건, 밖이건, 거칠건, 섬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지각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바른 지혜로써 이해하고 마음에 새겨야한다.”

 

“Ye keci saṅkhārā atītānāgata-paccuppannā ajjhattā vā bahiddhā vā oḷārikā vā sukhumā vā hīnā vā paṇītā vā ye dūre santike vā, sabbe saṅkhārā, ‘n’etaṁ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ṁ yathā-bhūtaṁ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ṁ.”

“예- 께-찌 상카-라- 아띠-따-나-가따빳쭙빤나- 앗잣땅 와- 바힛다- 와- 올라-리까- 와- 수쿠마- 와- 히-나- 와- 빠니-따- 와- 예- 두-레- 산띠께- 와-, 삽베- 상카-라-, ‘네-땅 마마, 네-소-하 마스미, 나 메-소- 앗따-’띠, 에-와메-땅 야타-부-땅 삼맙빤냐-야 닷탑방.”

“그 어떤 형성 작용들이라도 그것이 과거이건, 미래이건, 현재이건, 안이건, 밖이건, 거칠건, 섬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형성 작용들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바른 지혜로써 이해하고 마음에 새겨야한다.”

 

 

 

“Yaṁ kiñci viññāṇaṁ atītānāgata-paccuppannaṁ ajjhattaṁ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ṁ vā sukhumaṁ vā hīnaṁ vā paṇītaṁ vā yaṁ dūre santike vā, sabbaṁ viññāṇaṁ, ‘n’etaṁ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evametaṁ yathā-bhūtaṁ sammappaññāya daṭṭhabbaṁ.”

“양 낀찌 윈 냐-낭 아띠-따-나-가따빳쭙빤낭 앗잣땅 와- 바힛다- 와- 올라-리깡 와- 수쿠망 와- 히-낭 와- 빠니-땅 와- 양 두-레- 산띠께- 와-, 삽방 윈냐-낭, ‘네-땅 마마, 네-소-하 마스미, 나 메-소- 앗따-’띠, 에-와메-땅 야타-부-땅 삼맙빤냐-야 닷탑방.”

“그 어떤 식 이라도 그것이 과거이건, 미래이건, 현재이건, 안이건, 밖이건, 거칠건, 섬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모든 식에 대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바른 지혜로써 이해하고 마음에 새겨야한다.”

 

“Evaṁ passaṁ, bhikkhave, sutavā ariya-sāvako rūpasmim’pi nibbindati, vedanāya’pi nibbindati, saññāya’pi nibbindati, saṅkhāresu’pi nibbindati, viññāṇasmim’pi nibbindati.

“에-왕 빳상 빅카웨- 수따와- 아리야사-와꼬- 루-빠스밍‘삐 닙빈다띠, 웨-다나-야’삐 닙빈다띠, 산냐-야‘삐 닙빈다띠, 상카-레-수’삐 닙빈다띠, 윈 냐-나스밍‘삐 닙빈다띠.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이해하여 법에 대해 견문이 넓은 성스러운 제자들은 물질에 대해서도 싫어하여 벗어나고, 느낌에 대해서도 싫어하여 벗어나고, 지각에 대해서도 싫어하여 벗어나고, 형 성 작용들에 대해서도 싫어하여 벗어나고, 식에 대해서도 싫어하여 벗어난다.

 

Nibbindaṁ virajjati, virāgā vimuccati.

닙빈당 위랏자띠, 위라-가- 위뭇쨔띠.

싫어하여 벗어나면 탐욕에서 벗어나고, 탐욕에서 벗어나면 해탈한다.

 

Vimuttasmiṁ vimuttamiti ñāṇaṁ hoti.

위뭇따스밍 위뭇따미띠 냐-낭 호-띠.

해달하면 해탈했다고 아는 지혜가 생겨난다.

 

‘Khīṇā jāti, vusitaṁ brahma-cariyaṁ, kataṁ karaṇīyaṁ, nāparaṁ itthattāyā’ti pajānātī”ti.

‘키-나- 자-띠, 우시땅 브라흐마짜리양, 까땅 까라니-양, 나-빠랑 잇탓따-야-’띠 빠자-나-띠-”띠.

그리하여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완성되었다! 해야 할 일을 다 이루었다! 깨달음을 위해 해야할 다른 일은 더 이상 없다!’ 라고 분명히 안다.”

 

Idamavoca Bhagavā.

이다마오-짜 바가와-,

그와 같이 부처님께서 설하시자,

 

Attamanā pañca-vaggiyā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ṁ abhinanduṁ.

앗따마나- 빤짜왁기야- 빅쿠- 바가와또- 바-시땅 아비난둥.

다섯 비구들은 기쁨에 넘쳐 부처님의 그 말씀에 크게 환희하였다.

 

Imasmiñca pana veyyākaraṇasmiṁ bhaññamāne pañca-vaggiyānaṁ bhikkhūnaṁ anupādāya āsavehi cittāni vimucciṁsū’ti.

이마스민짜 빠나 웨이야-까라나스밍 반냐마-네- 빤짜왁기야-낭 빅쿠-낭 아누빠-다-야 아-사웨-히 쩟따-니 위뭇찡수-’띠.

이 가르침이 설해졌을 때 다섯 비구들은 마음에는 더 이상 집착함이 없어져 모든 번뇌로부터 해탈하였다.

 

 

 

Anattalakkhaṇasuttaṁ niṭṭhitaṃ.

- 아낫따락카나숫땅 닏티땅. - .

무아경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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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공양간 | 작성시간 15.11.05 많은 신들이 세존의 설법을 듣고 감동하고 찬양한들, 스스로 깨닫지 않고 감동하고 찬양한들 ,오온(?)의 반응일 뿐.. 진정으로 알아 듣고 깨닫는 이가 누구인가? 신들의 찬양에 별 반응없다 느닷없이 '안냐-시 와따, 보- 꼰다냐!' 를 외치며 기뻐하는 세존. 마지막 안냐시 꼰다냐!를 읽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져요.
  • 답댓글 작성자공양간 | 작성시간 15.11.05 초전법륜경의 백미는 경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저 한마디인 거 같아요. 안냐시 꼰다냐!
  • 작성자월광화 | 작성시간 15.11.06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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