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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 법 회

6월 21일 어두운 행위에는 어두운 결과가 따른다.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5.06.28|조회수19 목록 댓글 0

오늘은 불국사스님이신 성암스님이 설법해 주셨습니다.

 

어두운 행위에는 어두운 결과가 따른다. (맛지마 니까야;57 꾹꾸라와띠까 경)

 

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은 꼴리랴국의 할릿다왓나라는 꼬리야 마을에 계셨다.

        그때 소의행동을 하며 수행하는 고행자 뿐나와 개의행동을 하며 수행하는 나체 고행자 세니야가 부처님을 찾아왔다.

        그들은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소의행동을 딲는 뿐나는 앉고 개의행동을 닦는 세니야는 개처럼 한쪽에 웅크리고 앉았다.

         뿐나는 부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존자님,세니야는 나체로 남이 하기어려운 개의행동을 하며 고행합니다.그는 음식이 던져졌을때 먹고 오랜동안 개의행동을 하며

         고행을 해 왔습니다. 그의목적지는 어디 입니까?미래에 그는 어디로 갑니까?"

        "뿐나여, 그만두십시요. 그런것을 나에게 묻지 마십시요".

          뿐나는 두 번, 세번 부처님께 똑같은 질문을 하며 부처님의 대답을 듣기 원하였다.

         "뿐나여, 나에게 그런것을 묻지 말라고 말하면서 그대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할수 없이) 그대에게 말하겠소

           뿐나여 여기 어떤사람이 철저하게 그리고 계속적으로 개의행동과 개의습관,개의마음을 닦았습니다.

         그가 죽은후 그는 개들의 동료로 태어납니다.그가 설령 생각하기를 이런 계행과 고행과 수행으로 나는 신이 될것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자 세니야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내어 울었다.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뿐나여, 나에게 그런 것을 묻지 말고 그만두라고 그대에게 말했지만 나는 그대를 설득할수 없었소".

        이에 세니야는 말하였다.

        "존자님,부처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우는것이 아니고 제가 오랫동안 개의행동을 닦으며 고행하였기 때문에 (그과보를 생각하고)

        우는것입니다. 그러면 존자여, 여기 뿐나는 소의 행동을 하는 고행자입니다.

        그는 오랜동안 소의행동을하며 고행을 해 왔습니다.그의 목적지는 어디 입니까? 미래에 그는 어디로 갑니까?"

       "세니야여, 나에게 그런것을 묻지 말라고 말하면서 그대의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할수 없이) 그대에게 맣하겠소.

       여기 어떤 사람이 철저하게 소의행동과 소의습관과 소의마음을 닦았습니다.그가 죽은후 그는 소의동료로 태어납니다.

       그가 설령 생각하기를 이런 수행과 공덕으로 나는 신이 될 것이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자 뿐나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내어 울었다.부처님은 말씀 하셨다.

      "세니야여, 나에게 그런것을 묻지 말고 그만두라고 그대에게 말했지만 나는 그대를 설득할 수 없었소"

       이에 뿐나는 말하였다. "존자님, 저는 부처님께 대한 신뢰심이 있습니다. 부처님은 나에게 소의행동을 버릴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실수 있다 

       그리고 여기 개의행동을 닦는 나체 고행자에게도 개의행동을 버릴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실수 있다고요".

       뿐나여, 여기      내가 최상의 지혜로 깨달은 진리인 네가지 행위가 있습니다 네가지 행위란 무엇입니까?

          1. 어두운 행위는 어두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2. 밝은 행위는 밝은 결과를 가져 옵니다.

           3. 어둡고 밝은 행위는 어둡고 밝은 결과를 가져 옵니다.

          4. 어둡지도 밟지도 않은 행위는 어둡지도 않고 밟지도 않은 결과를 가져 옵니다.

         부처님은 각행위를 더 설명하셨다. 이에 소의행동을 닦은고행자 뿐나는 부처님의가르침을 찬탄하면서 부처님께 귀의하여 재가신도가 되었다

         개의행동을 닦는 고행자 세니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찬탄하면서 부처님게 출가하겠다고 말하였다.이에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세니야여, 전에 다른 교단의 사람이 이가르침과 계율에 출가하기를 원한다면 넉달동안 시험삼아 살아보는 기간이 필요합니다.넉달의마지막

         날에 만일 모든 비구 대중들이 그에게 만족하면 비구들은 그를 받아들여 비구의자격을 줍니다.그러나 출가를 원하는 사람에 따라 서

         개인적인 차별이 있을 수 잇습니다".

         그후 세니야는 넉 달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정식 비구가 되어 열심히 정진하여 마침내 아라한이 되었다...한권으로 읽는 빠알리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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