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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 법 회

2월28일 관음암 참배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6.02.28|조회수174 목록 댓글 2

약간 덜렁되는 바람에 차가 낭떠러지로 구를 뻔 했는데. 용케 태평거사님이 밧줄을 가지고 다녀서 빠져나옴.

사실 태연한척 했지만 바퀴가 미끄러져 들어갈때 많이 놀랬음. 아 이렇게 쳐박히는 구나. 눈길은 더 조심 했어야 하는데, 얼마나 다칠런지...보험료 또 오르겠구나...등등의 생각이 순간에 지나갔다. 다행히 차가 섰는데 운전석 문이 안열려서 반대쪽으로 가까스로 내리다.

다시 올라가 커피를 먹을때는 여유가 있었는데 저녁 먹을때 피곤이 확 밀려옴....그래서 저녁에 카페on에 가서 팥빙수 멎자 했는데...천장사로 가겠다고 일방 통보 ...이게 다 차사고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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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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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화 | 작성시간 16.02.29 다시만나고싶은 스님을 찾아뵙고
    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그런데 선혜스님 사진을 못담아 아쉽습니다.
    1년에 한번씩 치뤄야하는 법회팀 눈치우기 행사
    태평거사님께서 맥가이버가 되어 무사히 잘 넘겼습니다.
    법회팀여러분,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어떤일이 닥쳐도 서로 협동하고 유쾌하게 잘 넘기시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_()_
  • 작성자백화 | 작성시간 16.02.29 올해는 설경을 못보나 하였는데
    선물처럼 눈이내려주어 멋진 설경을 감상했네요..
    게다가 늦겨울 눈오는날 맛있는저녁을 먹고 성품좋은 사람들과 예쁜카페에 둘러앉아
    피아노선율에 감동받으며 요렇게 맛있는 팥빙수를 나눠먹으니
    너나 할것없이 20대 감성으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노래를 합창하게 되네요..
    함께하지 못한 법회팀 여러분들이 눈에 어른거렸지만
    다음에 또 기회를 만들어 보아요..
    묘광명보살님은 젊은시절 기타도 치셨다네요..
    언제 들어볼수 있으려나 기대해 봅니다..
    이곳에 가면 그녀의 젊은시절에대해 묻지 않아도 들을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담엔 또 어떤 이야기를 들을수 있으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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