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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 법 회

3월 20일 법회후 마을길걷기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6.03.20|조회수157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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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묘광명 | 작성시간 16.03.21 법회 후, 독고노인을 방문하고자 나선 연암산 천장암 아랫마을 장요리 순례길,
    산길, 논둑길, 밭이랑, 매실꽃이 길따라 피어있는 냇가길을 돌아~ 돌아서~만나게 된 마을사람들은
    전부 80살이 훨씬 넘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셨습니다.
    경허스님 오도송에서 읊으신 '연암산 아랫길에 들사람들....'
    지금도 이 들사람들은 늙음의 괴로움보다는 삶의 희망을 노래하고 태평가를 부르는듯
    봄의 문턱에서 농사준비에 한창이셨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며 인삿말을 건네시는 어르신들과
    거기에 보답하듯 준비한 떡을 안겨드리는 법우님들의 진실한 모습속에서
    소통과 나눔이 작용하는 한, 생노병사의 고통은 소멸될거라 생각되어졌습니다.
  • 작성자천장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21 "몸은 병들어도 마음은 병들지 말라"고 말씀하신 부처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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