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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 법 회

10월 19일 성내는 모양의 세 가지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4.10.12|조회수71 목록 댓글 1

성내는 모양의 세 가지

                                                                                            [앙굿따라 니까야 3부 130]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바위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 땅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 물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이 있다.

 

바위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은 자주 화를 낸다.

그리고 그 성냄은 오래간다.

그것은 마치 바위에 새긴 각문이 바람이나 물이나 세월의 흐름으로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처럼,

어떤 사람은 자주 화를 내고 그 성냄은 오래간다.

 

땅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은 자주 화를 낸다.

그러나, 그의 성냄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땅위의 자취가 바람이나 물이나 세월의 흐름으로 쉽게 지워지는 것처럼, 그는 화를 잘 내지만 그 성냄은 오래가지 않는다.

 

물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그는 남이 심하게 말을 하거나 무례하게 말을 해도 그와 쉽게 화해하고 우호적으로 지낸다.

그것은 마치 물위의 자취가 즉시 없어지는 것처럼,

그는 남의 무례하고 심한 말에도 성내지 않고 오히려 그와 화해하고 우호적으로 지낸다.

 

 

 

아침· 낮 ·저녁이 행복한 이유

                                                                                    

  [앙굿따라 니까야 3부 150]

 

어떤 사람이든지 아침동안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르게 실천하면 행복한 아침이 찾아 온다. 어떤 사람이든지 낮동안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르게 실천하면 행복한 낮이 찾아 온다. 어떤 사람이든지 저녁동안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르게 실천하면 행복한 저녁이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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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상 | 작성시간 14.10.12 물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으로 살아야 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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