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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 법 회

5월 12일 일요일 정기 법회

작성자천장암|작성시간13.04.24|조회수95 목록 댓글 1

천장사 5월 일요법회(임원회의)

 

일시: 2013년 5월 12일 일요일 10시 30분

장소: 천장사 인법당

 

1부 법회

삼귀의

입정후 경전독송

설법(주지스님)

찬불가(보현행원)

발원문(10배)

 

2부 논의사항

초파일행사(등이름종류,등달기,초청인사등)

불교신문 관공서에 보내기

아라메길에 천장사 코스가 제외된 것에 대하여 논의

학생들의 봉사활동 장소제공

문화행사 경허 토론회

경허기념관 불사 진행 경과

기타

사홍서원

 

* 5월 11일 토요일 저녁 6시에는 서산시청앞에서 서산시장, 수덕사 주지스님등이 참석하는 부처님 오신날 연등 점등식이 있습니다. 안내문-http://cafe.daum.net/amjaesa/5U4e/1046

 

설법내용

[붓다를 만난 사람들]에 나오는 두번째  암바빨리 이야기

 

 

 

 

 

  유녀(遊女) 암바팔리와 리차비 족 사람들 그리고 당시 베살리 마을에는 암바팔리라는 유명한 유녀가 살고 있었다. 유녀(遊女) 암바팔리는 "세존께서 이 베살리에 도착하시어 자신의 망고 동산에 머물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하여 서둘러 그녀는 화려하게 장식한 소가 끄는 수레를 몇 대를 거느 리고, 자신도 그 가운데 한 대를 타고 베살리를 출발하여, 자신의 망고 동산으로 갔다. 그리고 수레가 더 나아갈 수 없는 곳에 이르러서는 수레 에서 내려 세존의 처소까지 걸어갔다. 세존의 옆에 다다른 유녀 암바팔리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세존께서는 여러 가지 가르침을 그녀에게 설하시어 믿어지니게 하시고, 그녀를 격려하시고 기뻐게 하셨다. 그렇게 세존께서 설하시니 기쁨에 넘친 유녀 암바팔리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내일은 여러 비구들과 함께 부디 저의 공양을 받아 주소서." 그의 청을 세존께서는 침묵으로 수락하셨다. 세존이 수락하셨음을 안 유녀 암바팔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드리고, 오른쪽으로 도는 예를 표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한편 같은 무렵 베살리의 명문 리차비 족 사람들도 "세존께서 베살리에 도착하시어 암바팔리 망고 동산에 머물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자 리차비 족 사람들은 서둘러 화려하게 장식한 소가 이끄는 수레 몇 대를 거느리고, 사람마다 그 가운데 한 대씩을 나누어 타고 베살리를 출발 하였다. 어떤 이들은 푸른 복장, 푸른 옷과 푸른 장신구로 몸을 치장하고, 어떤 이는 노란 복장, 노란 옷과 노란 장신구로 몸을 치장하였으며, 또 어떤 이는 빨간 복장, 빨간 옷과 빨간 장신구로 몸을 치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는 하얀 복장, 하얀 옷과 하얀 장신구로 몸을 치장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하여 마을을 출발한 리차비 족 사람들의 수레는, 마을로 돌아오는 유녀 암바팔리의 마차와 뜻하지 않게 도중에서 부딪치게 되었다. 그때 유녀 암바팔리의 수레는 수레축과 바퀴, 멍에로 각각 리차비 족 사람들의 수레를 뒤엎어 버리게 되었다. 그러자 화가 난 리차비 족 사람들은 유녀 암바팔리를 질책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암바팔리여! 그대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우리의 수레를, 수레축과 수레바퀴, 멍에로 모두 엎어 버렸는가?" "아니 어르신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실은 내일, 세존을 비구들과 함께 공양에 초대하게 되었기에 너무 서두른 탓이옵니다." "뭐라고? 세존을 초대했기 때문이라고? 그럼 암바팔리! 그 권리를 십만금 (十万金)으로 우리들에게 양도하지 않겠소?" "아니옵니다, 어르신! 설령 이 풍요로운 베살리 마을 전부를 준다고 해도 그것만은 양도할 수 없사옵니다.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유녀 암바팔리에게 거절당한 리차비 족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면서 말 하였다. "여러분! 참으로 유감스럽도다. 우리들은 이 여자에게 지고 말았다. 우리들은 이 여자에게 선수를 빼앗겨 버린 것이오." 이렇게 유녀에게 선수를 빼앗긴 리차비 족 사람들은 이윽고 세존이 계시는 암바팔리의 망고 동산에 도착하였다.....

 

 

-보현행원-

1.내 이제 두 손-모아 청하옵나-니

시방세계 부처-님 우주 대-광-명

두 눈 어둔 이내몸 굽어살피-사

위없는 대법-문을 널리여-소-서

(후렴)허공계와 중생-계가 다할지라-도

오늘-세운 이-서원은 끝없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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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천장사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불사들

 

1. 서산시의 인물에 경허스님 추가하기

서산시청 사이트에서 서산의 인물보기:

http://www.seosan.go.kr/move.do?usr_menu_cd=0504050000&is_info_offerer=Y&is_satisfaction=Y&tsort=5&tcsort=4&csort=6&tpl_num=null

 

 

2.아라메길에 천장사코스 추가하기

아라메길 사이트: http://www.aramegil.kr/

 

 

3.가을 경허의 생애와 사상 정기적인 가을 세미나(좌담회) 개최하기

서산시 문화관광과의 지원(전통사찰의 보존및 지원에 관한 법률)

<경허사상연구회>발족

 

 

4.해미터널 -연쟁이고개-장요리-천장사 제1주차장-구판장으로 이어지는 농어촌

도로 포장공사 

구판장에서 천장사 제1주차장까지 2차선이 되는 것이 1차 목표

이 도로는 임도였는데 2012년 농어촌도로로 변경.

포장공사에는 약 70억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고,올해 1억으로 기존의 임도 보수

보수시에  급커브를 바로잡아서 버스가 다닐수 있도록 서산시 도로과에 건의하였고 담당직원이 천장사를 다녀감.

 

 

5. 경허스님의 <깨달음의 길> 순례와 <순례가이드북> 만들기

수덕사에서 출발하는 곳에 안내판 설치하기

 

 

6. 4차선 도로표지판에 고북 혹은 고북농공단지 글자 위에 천장사 함께 표기

(해미에서 고북방향 7개, 홍성 갈산에서 고북방향 5개)

민원넣기, 담당공무원에 메일보내기

* 2012년 05월 08일 민원을 접수하여 충남 서산시 도로교통과에 접수.

* 민원 신청번호1AA-1205-027860 (자유게시판 523번)

예산국토관리사무소: (041) 330-6620

도청 도로과 : 이호주 (041-660-2437)

 

 

7.가칭 <불자 수지 독송집>을 만들기.

경전을 독송하게 하고, 불교를 알기 쉽게 소개.

한글의식및 한글 축원을 넣은 생활 <의식집>

 

 

8.경허스님 만공스님 생가 찾기

*경허스님-여산 송씨(宋氏), 속명은 동욱(東旭), 1846년 전주 子東里 출생

*만공스님-여산 송씨로 속명은 道巖이며 전북 태인군 태인읍 上一里 출생

 

 

9. 템플스테이 체험관 건립, 수월스님 물레방아간 복원,

 

 

기타: 고속도로 옆에 안내판 설치, 경허기념관에 전시할 기념품 모으기, 시청에 문화행사 기획안 올리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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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우리사랑 | 작성시간 13.04.24 찬불가 중에서 보현행원 만이라도 확실히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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