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일요법회

[진월]

일요법회

[천장암]

명호스님의 즉문즉설로 법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처사가 '붓다로 살자'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했고 김병진 거사님이 '중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명호스님도 앞으로의 설법형태는 즉문즉설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하면서 모든 질문에 침착하게 답하셨습니다.
오후 1시에 해미읍성에 들려 연등행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가 하는 의논을 하고 서산 서광사에 들려 도신스님과 참담을 나누었습니다. 마침 그날이 불교대학 입학식이 있는 날이라 도신스님을 기다리며 우리끼리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서광사를 나와 음암면 성왕사를 방문하여 특이한 법당과 오래된 은행나무를 보았습니다.

[천장암]

해미읍성에 가는 도중에 지하벽면에 교황을 그리는 장면을 발견하여 카톡안에 '수덕사교구회의방'에 알리고 시장비서실에도 사진과 문자를 보냈습니다. '교황방문도'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겟다는 대답을 엊그제 받았는데 다시 교황벽화를 발견하여 다시 항의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아쉬웠습니다. 교구회의방방에서 아무 반응이 없어 내일 몇몇스님들과 시청을 방문할때 이 일을 거론하기로 하였습니다.

[천장암]

성왕사 공양주보살님과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누고 재래식가든으로 갈려고 했으나 쉬는 날이라 시청앞 진국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옥천암무구스님도 행자와 참석하여 공양을 마치고 다시 해미읍성 연등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일요법회 법우님들을 모두 해미읍성 연등행사 추진위원으로 모셨으니 5월 9일 행사가 잘 치뤄 질 수 있도록 모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