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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일상 음식][일본의 가정식] "토리노 카라아게" 오이시~(닭튀김)

작성자신짱|작성시간10.03.04|조회수951 목록 댓글 27

안녕하세요. 신짱입니다. 꾸벅.

날이 또 꾸질꾸질해 지려고 하네요. 뒌장~ㅡㅡ;;

 

일본의 꼬마들에게 "음식 중에 뭐를 가장 좋아해?"라고 물어보면

100명중의 99명은 "카레"와 "카라아게"를 이야기할 정도로 정말 요 두 음식은

일본의 꼬맹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카레야 워낙 일반적인 요리니까 소개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오늘은 "鶏のから揚げ"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냥 "닭튀김" 되겠습니다. ㅋㅋㅋ

일본에 여행 오신 적이 있는 분들은 일본의 편의점이나 수퍼에서 닭튀김 도시락을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지역이고 가장 인기 있고 일반적인 음식입니다.

 

튀긴 음식이라 하면 귀찮고 청소하기도 번거롭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닭튀김은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단, 튀김용 기름은 쪼매 듭니다요. ㅋㅋㅋ

저는 튀긴 기름은 망에 걸러서 요리할 때 다시 써요.

자~재료입니다.

 

닭고기 300그람~400그람

(전 가슴살과 다릿살을 썼어요)

다진 마늘 반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요리술 2큰술

간장 1.5~2 큰술

참기름 1작은술

 

계란 큰 것1/2 (작은 것이면 하나 다 쓰셔도 돼요)

밀가루 2큰술

녹말 2큰술

 

튀기기 위한 기름

 

집에 다 있는 재료지요?

그럼 만들러 고고싱~

 

 무지하게 간단합니다.

먹기 좋게 자른 닭고기를 준비해 주시구요.

비닐봉다리(?)에 밑줄 친 재료를 싸그리 넣어서 조물딱 조물딱 !!

양념이 대충 버무려지면 계란을 넣고 또 조물딱 조물딱..!!

 평평한 오봉(?)에 닭 봉다리를 올리고 냉장고로 고고싱!!

요로케 만들어 놓고 전 5시간 후에 튀겼어요.

3시간 정도 두시면 간도 잘 배어서 정말 맛있어요.

너무 급하게 만드심 닭고기 싱거우니까 미리 만들어 두시는게 맛날꺼에요.

-요기까지 5분이면 땡! 참 쉽죠잉?-

 간이 밴 닭고기를 이제 튀겨줍니다.

밀가루랑 녹말을 섞어 주시구요. 식용유는 불에 셋팅!

 닭고기를 봉다리에서 건져서 밀가루에 그냥 버물버물^^

대충!대충!ㅋㅋㅋ

 대충 버무려졌죠?ㅋㅋㅋ

참 지저분하네요

괜찮아요. 맛나니까. ㅋㅋ

 기름에 밀가루를 살짝 떨어트려 보시고 바로 보글보글 하면서 올라오면 온도가 딱 좋아요.

자 튀겨봅시다. 닭들을 침수시켜 주시고 5분쯤 튀켜주세요. 작아서 잘 익어요

 잘 익었죠. 요런 색이 나오면 잘 튀겨진거에요.

너무 튀기면 육즙들이 날아가니까 적당히 튀기는 것도 맛의 비결입니다. ㅋㅋ

 튀기자 마자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캬! 직입니다.

간도 딱 좋고 고기도 꼬소하고 육즙도 맛나고. ㅋㅋ

맥주 생각이....ㅡㅡ

 양배추와 토마토 등등 야채를 접시에 올리고 닭고기도 살포시 얹고.

맛나보이지요?

속은 쫄깃 육즙은 꼬소....겉은 바삭....^^

설명 필요없죠?

 허나....신랑 님은 밤 12시에 들어 오셔서 혼자 쓸쓸한 저녁을 먹었답니다.

ㅠㅠ

 

 요로케 돈까스 소스도 함 뿌려봤어요. 근데 안 뿌려도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남은 기름은 기름 거르는 통에 걸러서 바로바로 사용하니까 안 버려도 되구요.

찾아보시면 팔아요^^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닭튀김 오늘 저녁에 어떠세요?

 여담 하나...

한국어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한글에 익숙해지라고 늘 일기 숙제를 냅니다.

일본어를 한국어로 쓰는거죠. 아는 단어는 한글로 쓰고.

어느 한 젊은 여자분의 일기입니다.

내용인 즉슨...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물론 한국을 응원합니다. 특히 김연아(별표)>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사이버 테러다 뭐다 정말 살벌합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는 이런 한국을 열심히 응원하는 정말 가슴속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서로 헐뜯고 상처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응원하자구요!

기무 요나 짱도 아사다 마오 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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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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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설의여인 | 작성시간 10.03.06 너무 간단해서 정말 만들기 좋겠어요.
    나도 제옆지기도 튀김닭을 엄청 좋아해서 꼭 만들어 볼래요~~
    감사히 스크랩해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신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06 그럼요 가져가시어요. 호호
    간도 잘 배어서 맛나구요. 간단하고 너무 좋아용..히히
  • 답댓글 작성자전설의여인 | 작성시간 10.03.07 감사혀요~~ ^^*
  • 작성자까만눈물 | 작성시간 10.03.07 저두 집에서 닭 튀겨 본적이 있는데요..
    그게 쉽진 않던데..
    겉색이 괜찮다 싶으면 속이 안익구..
    속까지 익힐려다가 홀라당 태워먹구..
    뭔가 좋은 방법있음 좀 가르쳐 주세여
  • 답댓글 작성자신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07 까만눈물 님.
    크기를 작게 하셔야 해요.
    저도 큰 닭은 별로 안 튀겨 봐서요.
    작게 썰어서 튀기니까 5분정도 튀기면 속까지 잘 익어서 정말 맛나게 잘 나와요.
    두 입 크기 정도로 튀기니까 보기에도 먹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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