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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하루살이를 괴롭히자 하루살이가 화가 나서 말했다.
‘모기 너, 내일 봐. 죽었어.’
이에 모기가 한 마디 덧붙였다.
‘웃기네. 하루살이는 내일이 없는데 무슨 거짓말을 하는 거야.’
그러니까 하루살이가 말했다.
‘야! 나 오늘 학교에서 내일이란 말을 배웠거든’
모기가 깜짝 놀라 말했다.
“하루살이야. 널 무시해서 미안해! 네가 내일 신(神)이 되는 걸 몰랐어.”
그래서 모기는 하루살이 귀신이 무서워
저녁에 잠을 자지 못하고 윙윙거리고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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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년 3암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