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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유머

[스크랩] 모기와 하루살이 귀신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2.07.30|조회수318 목록 댓글 2

모기가 하루살이를 괴롭히자 하루살이가 화가 나서 말했다.

‘모기 너, 내일 봐. 죽었어.’

 

이에 모기가 한 마디 덧붙였다.

‘웃기네. 하루살이는 내일이 없는데 무슨 거짓말을 하는 거야.’

 

그러니까 하루살이가 말했다.

‘야! 나 오늘 학교에서 내일이란 말을 배웠거든’

 

모기가 깜짝 놀라 말했다.

“하루살이야. 널 무시해서 미안해! 네가 내일 신(神)이 되는 걸 몰랐어.”

 

그래서 모기는 하루살이 귀신이 무서워

저녁에 잠을 자지 못하고 윙윙거리고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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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리산 천년 3암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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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茂朱香爐山人- | 작성시간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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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순태 금강반야바라밀 | 작성시간 22.08.2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부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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