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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과 효

[스크랩] 설과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3가지 정신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17.10.03|조회수426 목록 댓글 9

설과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3가지 정신

 

 

부모뿌리 부부줄기 자식열매 화목하세

부모에게 걸음하면 남편자식 절로성공

뿌리불효 썩어지면 남편자식 열매없네

오순도순 화목한집 서로도와 만난인연

참회하고 반성하니 지상정토 이아닌가?

                                                               <인과응보>

 

1. 나를 존재하도록 한 조상숭배 정신

     내가 이렇게 존재하는 것은 부모님을 비롯한 한량없는 조상이 있기 때문이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건 무지개 좌우에 보이지 않은 적외선과 자외선이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은 조상을 무시하는 것은 나를 무시하는 것이다. 설과 추석에 조상들께 차례를 지내는 것은 내 존재에 대한 고마움 전하는 날이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거든 부모와 조상님들에게 진심을 갖고 감사해야 한다.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

    나 혼자 홀로 살 수는 없다. 누군가 차를 만들고, 신발을 만들고, 옷을 만들어야 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다. 설과 추석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날로 돈이 돌게 하는 날이다. 가을에 풍성하게 수확한 풍성한 곡식과 과일을 창고에 쌓아둘 수는 없다. 이웃과 함께 사고팔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날이다. 차례 상을 준비하는 동안 내 마음도 즐겁고 물건을 파는 이웃도 즐거우니 어찌 행복하지 않겠는가? 설과 추석은 나도 즐겁고 남도 즐거운 날이니 복을 듬뿍 짓는 날이다.

 

3.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가족사랑 정신

    부모, 자녀 관계나 형제는 서로 끊을 수 없는 운명적인 관계라는 점이 특징이다. 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부관계란 결혼이란 관계로 자녀를 얻게 되면, 피의 관계로 연결되게 된다. 특히 부()와 자(), ()와 자()는 유전인자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끊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관계이다.

    사람은 떨어져 살며 자주 보지 않으면 멀어 진다. 설과 추석은 헤어졌던 가족이 함께 모여 오돈 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그 동안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고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다.

 

  차례를 지내는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도록 하는 아름다운 문화이다. 차례를 지낼까 말까 고민할 일이 아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며, 가족을 사랑하는 날이 바로 설날이고 추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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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리산 천년 3암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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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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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묘진성 | 작성시간 17.10.0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_
  • 작성자(友松) 안길동. | 작성시간 17.10.10 감사합니다.
  • 작성자오직실천 행 | 작성시간 17.10.11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_()_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17.11.2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작성자사랑애 | 작성시간 21.03.01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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