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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과 효

[스크랩] 한문제(漢文帝) 효행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19.09.11|조회수262 목록 댓글 2

한문제(漢文帝) 효행



  

()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한문제(漢文帝)의 이야기이다. 그의 이름은 항()으로 한나라 고조 유방의 넷째 아들이다. 항이 황제가 되면서 어머니는 자연스레 태후가 되었는데 그는 황제로 등극한 후에 수많은 시종이 있음에도 친히 어머니를 모셨다.

 

항의 어머니가 중병이 들어 3년이 넘도록 병상에 있었는데 낮에도 정성으로 간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밤에도 깊은 잠을 자지 않고 매번 어머니를 부르는 소리가 드리면 즉시 일어나 시중을 들었다. 좀더 빨리 일어나 뛰어 갈수 있도록 밤에도 옷을 벗지 않고 잠을 잔다.

 

특히 매번 탕약을 달인 후 자신이 먼저 맛을 보지 않고는 어머니께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였다. 친상탕약(親賞湯藥) 즉 직접탕약의 맛을 본 것이다. 임금이 이토록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자 사람들이 더욱 그를 우러러보게 되었다. 한문제 시기의 화합의 정치는 이러한 솔선수범의 효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출처 : 중국 24 효(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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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리산 천년 3암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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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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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19.09.11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작성자니나* | 작성시간 19.09.12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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