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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과 효

[스크랩] 부모님 덕분입니다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0.06.18|조회수237 목록 댓글 7

부모님 덕분입니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한 이유는

 

1. 아버지를 제도하기 위함이요.

2. 어머니를 제도하기 위함이요.

3.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기 위함이요.

4. 모든 보살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기 위함이요.

5. 모든 보살이 장차 부처가 될 것을 수기함이다.

 

불교공부는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최상의 효를 행하기 위해 마음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고 불공을 드리는 것도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해서다. <원종스님 법문>

 

 충남 효심사 성담스님 법문은 '덕분입니다.' 이다. "덕분인 줄 모르는 사람은 매사를 '내가 했다.', '내가 한다.', '내가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세상을 보는 관점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은커녕 지옥이나 아수라장밖에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후회와 불안으로 지금 여기에서 살지 못합니다. 늘 인정받아야 하고, 늘 부담감에 시달려 근심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도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요즘 뭐 좀 아는 사람들이 긍정해야 잘 산다고 하도 강조를 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애는 쓰지만, 부정적인 생각과 싸우기도 바빠 영 잘 되질 않습니다. 늘 이렇게 스스로 부담을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니 사는 게 갈수록 힘들어집니다관점이 바뀐 사람은 좀 다릅니다. '내가'라는 것이 빠지고 '덕분에 했습니다.', '덕분에 합니다.', '덕분에 됩니다.' 합니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겸손한 사람에게는 늘 주위의 도움이 끊이지 않게 마련이어서 하는 일이 잘되고 사는 것이 점차 나아집니다깨달음은 특별한 것이 필요한 것도,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잠깐만 생각해봐도 '물 덕분에 사는구나.', '의자 덕분에 앉아 있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를 쥐게 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한량없는 조상님들과 부모님 덕분입니다. 그 수 많은 조상님 중에 한 명이라도 다른 사람이면 '나'란 존재는 없습니다. 내가 있고, 부모님이 있고, 또 부모님의 부모님이 있습니다부모님을 통해 내 생명의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청정법신(진여불성)에 도달합니다그러니 부모의 은혜를 깨닫고 효를 행하는 것은 청정법신(진여불성)을 섬기는 것으로 운을 부르는 근원입니다.


 천태지의 대사는 부모에게 효가 되는 일과 효를 행하면 그 사람의 집에 제석천과 대범천이 머물 것이며 지극한 마음으로 효도를 한다면 부처님께서 그 집에 계실 것이라고 말한다. 즉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청정하게 하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수행이 되는 것이며 이런 사람은 모든 천신과 부처님이 보호해주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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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리산 천년 3암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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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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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진그리고전진 | 작성시간 20.06.18 감사합니다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 작성자jeje 청산 가자 | 작성시간 20.06.1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황금사과 | 작성시간 20.06.19 관세음보살 _()_
  • 작성자떠도리 | 작성시간 20.06.22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 작성자운정맑은구름 | 작성시간 20.10.1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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