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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공을 드려야 한다.
산에 가서 산신단, 칠성단 모아놓고 공 드리는 것 보다, 자기 부모에게 지극히 하는 데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근본이 된다. 자기 부모에게 공 드리는 것이 그대로 복을 받게 되어 있다.
첫 번째로 부처님 법은 일체 모든 중생을 골고루 이롭게 하고 뭐든지 자유자재할 수 있는 법이 안에 있다. 그런 까닭에 부처님 법을 첫 번째로 꼽고, 그 다음은 부모님을 두 번째로 꼽아서, 부처님 다음으로 부모님께 공 드리는 그런 사상을 가진 자는 소원을 이루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기도를 해야 한다.
산에 가서 산신, 칠성에 공을 드려봤자 무당 인연 만드는 것 밖에 안 된다.
부모에게 공을 드리면 천지신명(天地神明)이 모두가 보호하고 도와준다.
"착하다. 장하다. 너를 도와주지 않고 누구를 도와줄까보냐?" 말한다.
남산 정일선사〔(南山正日禪師) 193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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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년 3암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