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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 세상으로 가신 어머님은
해마다 석가탄신일이 오기 이틀전 쯤에 절에 가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던 곳에서 절까지는 약10Km정도 거리인데
비포장 신작로길을 걸어서 가야만 하는 곳이었죠
절에 가실 때에는 꼭 쌀을 한말 자루에 담아서 이고 가셨는데.......
제가 절을 다니고 부터, 석가 탄신일이 오면 그 생각을 해 봅니다
짧지않은 이십오리 길을 쌀한말을 이고 불공을 드리러 가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그 마음을 읽고저 저도 한번 해 보려 하였드니
집사람이 말리네요
체력이 않된다고.......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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