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모의 사랑과 효

우리 어머니의 석가탄신일

작성자현문|작성시간20.10.10|조회수155 목록 댓글 4

지금은 저 세상으로 가신 어머님은

해마다 석가탄신일이 오기 이틀전 쯤에 절에 가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던 곳에서 절까지는 약10Km정도 거리인데

비포장 신작로길을 걸어서 가야만 하는 곳이었죠

 

절에 가실 때에는 꼭 쌀을 한말 자루에 담아서 이고 가셨는데.......

 

제가 절을 다니고 부터, 석가 탄신일이 오면 그 생각을 해 봅니다

짧지않은 이십오리 길을 쌀한말을 이고 불공을 드리러 가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그 마음을 읽고저 저도 한번 해 보려 하였드니

집사람이 말리네요

체력이 않된다고.......

 

나무아미타불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국 | 작성시간 20.10.1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jeje 청산 가자 | 작성시간 20.10.11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운정맑은구름 | 작성시간 20.10.1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선정 | 작성시간 20.10.13 먼저 체력을 키우셔요.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10키로가 무리이시면 1키로씩 추가 추가요.
    분명 그 10키로 길 너머에는 님의 체력이 있을겁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