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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과 효

그리운 부모님

작성자보륜심|작성시간22.01.08|조회수243 목록 댓글 7

아버지 기제사가 다가옵니다

그래서인지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계실때는 원수같이 느껴지던 아버지였는데

내나이 철들고 보니 잘해드리지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이래서 어리석은 내 자신이 앞으로 그러지않기위해

살아계신 시부모님 그리고 우리 남편 자식들에게도 늘

잘대해주고 언젠가는 떠날 이생의 이별을 아름답게

후회없이 맞이하기 위해서는 좋은인연으로

남아야됩니다

언제가는 지구라는 별을 떠날것이 확실하기에

떠나서 우주의 어느별나라로 떠날것을 알기에

미련을 갖지않도록 살고싶습니다

죽음이라는 우주선을 타고 아무것도 가져갈것이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삶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밉던 남편도 소중하게 보여집니다

어머니도 그립습니다

어머니 병투병 5년간 진짜 많이 울었는데

이제는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울게 되네요

그모습그대로 이제는 다시는 만날수없기에

내자신도 이모습이대로 우리모두는 지금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말한마디

행동하나라도 서로에게 잘해주고 후회하지말고 살아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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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道道 | 작성시간 22.01.09 중년의 아버지 는 아마도 많이 외로울 거 같은~
    마음이 저도 몇 년전부터 들더군요.

    살아계실때
    불효한 기억들이 가끔 떠올라 마음이 슬프기도 하구요 ㅠ
  • 작성자정명지 | 작성시간 22.01.09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늘감사해 | 작성시간 22.01.15 글을 읽은니 저도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22.01.17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귀한 말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소사댁 | 작성시간 22.01.29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립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더욱 그립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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