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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과 효

[스크랩] 어머니는 첫번째 스승 - 징검다리

작성자향상일로|작성시간23.02.12|조회수118 목록 댓글 1

 

어느 총각 선생님이 시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하루는 출근길에 징검다리를 건너다 비뚤게 놓인 돌을 잘못 디뎌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다.

 

 총각 선생님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집으로 달려갔다.

 물에 빠져서 돌아오는 아들을 보고, 어머니께서 어떻게 되었느냐고 하셨다.

아들은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돌은 바로 놓고 왔느냐?" 하고 물으셨다.

아들은 급히 오느라 그냥 왔다고 하자.

 "그래 가지고 무슨 선생이냐? 빨리 돌부터 바로 놓고 와서 옷을 갈아입어라." 하시면서 꾸짖으셨다고 한다.

 

총각 선생님은 그 날 이후, 돌을 바로 놓고 왔느냐는 어머니의 말씀을 늘 새기며 교육에 임했다.

 

어머니는 우리들에게 가장 처음 만나는 위대한 스승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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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리산 천년 3암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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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3.02.1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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