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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의 장

기도발원문 모음

작성자나혜|작성시간05.10.05|조회수30,843 목록 댓글 167
가내 길상발원문


언제나 큰 자비로 중생을 이롭게 하시매
법비 내려 저마다의 그릇따라
평등하게 채워주시는 부처님.
여기 한 가족이 모여 불·법·승 삼보의 존귀하심을 찬탄하며,
참되고 슬기롭게 살기를 발원하고 있사옵니다.
바라옵건대 저희가 보살도 닦는 가운데
어느 곳 어느 때에나
부처님의 자비로운 위신력이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세간의 큰 복밭이신 부처님.
우러러 원하오니
저희들 신심은 날로 깊어지고,
집안이 화평하고,
자손은 학업에 전념하며, 사업이 번창하여
이웃 위해 뜻하는 모든 일들이
크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가슴 속에 지닌 원력 크게 빛나
가는 길 마다 막힘이 없고,
하려는 일마다 순조로우며,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 뜻 함께 하여
머물고 가는 곳에 기쁨의 노래 이어지며
널리 모든 사람의 참 빛이 되어
정법으로 인도하고 정토를 이룩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혜 갚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가족 모두가
불법에 대한 믿음 더욱 두터워져서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에게는 희망을 노인에게는 건강을 주시어
삶의 보람과 기쁨 속에 집안이 날로 번성하고,
복덕이 늘어가도록 보살펴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고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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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쾌차발원문

중생들의 병고를 치유키 위해
어진 의사의 몸을 나투시는
대의왕이신 부처님.
온 누리에 자비 광명을 비추시고
저희에게 가피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 불자가
병들어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아픔에 시달리는 동안 자신을 반성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
더욱 간절하옵니다.
다만 깊이 병든 몸이라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뜻이
몸과 마음에 사무쳐 있으나
병마의 업연이 ○○○ 불자를 묶고 있사오니
대의왕의 본원력으로 가피를 내리시어
속히 쾌차하게 하옵소서.
「병은 번뇌 망념이 천연 본심을 흔들 때
일어나나니 신심을 결정하여 안정하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 버린다」하였습니다.
대의왕이신 부처님,
○○○ 불자를 어여삐 여기사
미혹으로 인한 병의 뿌리를 제하시고,
생각생각 간절히 부처님이 떠오르는 가운데
밝은 의사의 신묘한 처방을 만나
본래의 건강을 되찾아
보람있는 삶을 잇게 하여 주소서.
병든 모든 이에게
훌륭한 의사가 되어 주시는 부처님.
○○○ 불자로 하여금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기쁨이 넘쳐 흐르는 건강을 회복하고,
명랑한 생활인으로 나아가
가족과 사회의 목탁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발원한 공덕으로
○○○ 불자의 가족과 법계의 모든 중생들에게도
다 부처님의 대자 대비 광명 속에서
생명의 실상이 증득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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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이사, 안택 발원문



모든 중생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기도드리오니 ()()()불자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하며 부처님의 품안에서

화목하고 번영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불보살님의 지극한 은덕에 감사드리옵니다.



이 곳에서 하는 일마다 모두 다 성취되고

생업이 안정되고 자녀들의 교육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가운이 날로 번창하도록 가피를 내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삼보를 믿고

그 가피 속에서 보람의 열매를 거두며

이웃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모든 사람들로 부처 사랑받는 불자 가족이 되게 하소서.



( )불자의 가족과 인연 믿은 모든 사람들도

중생을 위한 보살의 마음을 모두 지니고

영상회상 법화신중님들의 보호 속에 온갖 마장은 사라지고

신심은 더욱 견고해지고 몸과 마음은 더욱 강건해지며

집안의 화평하고 복과 지혜가 구족하도록 하는 일마다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게 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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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행복 발원문1





자애로우신 부처님.

여기 원겁의 인연으로 만난 여래의 아들, 딸 들이 모여 있나이다.

저희들이 이렇게 모여 마음 모아 합장하고 기도할 수 있는 도량(가정)이
있도록 베풀어주신 크나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항상
바른 마음으로 삼보를 믿고 따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모두 불성을갖춘 존엄한 생명이며,
진정한 법의 형제라는 법연에 눈을 뜨고
가정이 서로의 심성을 닦아가는
수행의 도량이 되게 하시며,

우리 가정에는
언제나 옳고 바른 일들이 이루어져서
모두가 보살의 길에
들어 서로 믿고 양보하며
참는 덕행을 배우게 하소서.

언제나 자애로운 미소를 띠우고
사랑과 사명으로
새 법을 익혀가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크게 인자하사 중생에게 복을 주시고,

큰 자비로 중생에게 지혜를 주시는 부처님.
항상 정계(淨戒) 지키는 저희 가정을 보호하시어
저의 일을 증명하옵고,
저희들의 발원을 들어주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과 보살님께 귀의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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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발원문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곳 없으신 부처님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시방세계 부처님과 불보살님께

머리숙여 한 마음 한 뜻 되어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 하옵나이다.

저희들은 지난날 무명의 구름에 가리워 탐욕스런 마음과 성내는

마음과 어리석은 마음으로 밝고 맑은 원래의 성품을 등지고 몸과

입과 생각의 삼업으로 열가지 나쁜 죄를 지었으므로 참회 하옵니다.

복덕과 지혜를 두루 갖추신 부처님

저희들이 어둠속을 방황할 때 부처님의 따듯한 눈빛을 보게 하시고 어려움으로
고통을 당할 때 부처님의 부드러운 손길이 닿게 하시며

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 다툴 때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를 생각하게 하시며
게으름과 좌절에 빠져 허덕일 때 부처님의 인욕 고행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축원 하옵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쾌상리 1098-1 번지 쾌상봉 아래 자리한
인터넷법당 보살의친구에 발원 기도 발원하는 보살의친구 불제자들의그 동안에
공 들여오던 지극한 정성에 감응 하시와 아무쪼록 보다 나은 내일의 불광과
함께 부처님의 가피력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을 세우 옵니다.

그리고, 이 발원문을 읽고 있는 불자에게 발원문을 만난 인연으로근래에 겪고
있는 일일무한의 역겨움과 정신의 고통,

사업의 어려움이 지극한 정성의 발원에 힘입어 보살의친구 정암사 부처님의
가피력에 힘입어 얽힌 실타래 풀리듯이 모든 것 일일이 순조롭게 풀릴수
있도록 기도 발원 하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 최상승 법인 참선을 닦아서 영원히 참 나를

찿아 모든 중생도 구제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자비도 갖출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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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발원문2



고요하고 은은한
종성(鐘聲)이 지금 님에 가슴 깊이 울립니다.
새벽의 어스름을 걷우는 천 년의 무게가
무릎을꿇어 엎드린 우리의 잔등을 타고
퍼져 나갑니다.

손마디는 종소리의 고동을 따라
떨림을 멈추지 못하는데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이 가슴을 적셔오는 흥분의 열기는
무슨 까닭입니까.

팔굽을 타고
등줄기를타고 퍼져 울리는
온 몸을 불태울 듯한 이 뜨거움은
무슨 까닭으로
우리를 감싸며 일렁이고 있나이까.


미처 세진(世塵)을 정갈하게 못하였고
아직도 해맑은 정수리를 갖추지 못하였기에
그 부끄러움을 안스러워 하는 어린 중생에게도
당신의 자비는 따사롭게 비추나이까.

내려 주옵소서. 어루만져 주옵소서.

행여 우리가 치닫고자 하는 일에
헤아림이 벅차고, 행함이 겨웁다 하더라도
그 모든 발길에
당신의 뜻이 감싸여 주신다면
그것은 광영의 터전이 되옵니다.

안일을 정열로
어리석음을 지혜로
부끄러움을 장한 것으로,
그리고 이룰 수 없음을 해낼 수 있는
기세 당찬 용트림으로 뒤바꾸는
그런 내일이 우리를기다리고 있음을
굳게 믿사옵니다.
그런 내일을 이룰 수 있음을 자신하옵니다.

그런 내일을 후인에게 물려줄 수 있음을
앙연히 장담하옵니다.

거룩하시어라, 세존이시여.

이제 여명의 때
들리는 종소리 잔잔히 가슴에 새기며,
타오르는 열기 마디마디에 감추오고,
일렁이는 눈빛을 고즈넉히 내려 깔고
용솟음쳐 배겨드는 힘과 힘을 다독거리나니,
이것은 매무새를 여밈이요,

앉음새의 바뀜이며,
모양새의 다림질이옵니다.

담긴 정열 두레박에 퍼 담고
흐르는 의지 손 끝으로 새김질 하옵나니
메마르고 삐뚤고 구차한 이
그들에게 다가가옵나니,
당신의 자비 광명 흥건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지혜 말씀 영원토록 하옵소서.

이 땅위에 당신이 사랑하는 이녘에
갈 길 잡아 한 걸음 디디우며 고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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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발원문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 ( )불자의 생일(생신)을 맞이하여

계수하옵고 일심 기울여 기원 드리옵니다.



대자대비 부처님이시여!

불자( )는 부처님의 크신 가피에 힘입어

지혜와 위덕 갖추고 서원을 발하온 진실한 불자이옵니다.



바라옵건대,

크신 위신력 베푸시어

( )불자가 지닌바 큰 서원을 이루도록 간곡하게 살펴 주옵소서.



심신은 금강과 더불어 강건하고

수명은 천지와 더불어 무궁하며,

지혜는 일월과 더불어 빛나옵고

복덕은 바다와 더불어 넓어 지이다.



보살도를 닦는 가운데 나날이 경사 있고

항상 행운 맞아 뜻하는 일마다 모두 다 성취하여

겨레와 중생에게 큰 빛이 되어 지이다.



일문권속의 심신은 겅건하고 길이길이 화락하며,

복연이 무진하고 덕화 널리 떨치며,

부처님 법문에서 큰 서원 발하고 보살도를 성취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덕 갚아 지이다.



아울러 불자의 선망조상 영가들이

부처님의 광명 받아 극락국에 왕생하여

미묘 법문 깨달아서 모두 성불하여 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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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원문



대자대비 삼보자존이시여!



부처님의 자비하신 은덕이 햇살처럼 부어지는 오늘

이 자리에 기쁨으로 감사를 더하게 해주심에

거듭 계수하오며 감사 드리옵니다



대자대비 부처님이시여!

오늘 청신사 ( )와 청신녀 ( )가

부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결혼하였음을 인연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기원을 드립니다.



엎드려 살피옵건대,

두 사람은 기나긴 과거에서 오늘에 이르는 동안

함께 높은 뜻 세우고,

무상도를 이루는 아름다운 이상을 가꾸어 왔사옵니다.



일찍이 선혜 선인과 구리 선녀가

무상도를 구할 것에 뜻을 합하여

함께 가정을 이루고 보살도를 성숙시키고,

부처님 법문에서 큰 과업을 이룬 것처럼

오늘 두 사람도 또한 그와 같사옵니다.



선혜 선인과 구리 선녀가

부처님께 공양한 꽃이 아름다운 보배일산으로 꽃피듯,

오늘의 헌공도 다시 이와 같아 지니다.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의 두 불자 결혼이

무상보리 이루려는 원으로 하나가 되고,

보살도 이루려는 행으로 하나가 되어,

진리의 광명을 받드는 명예롭고

행복스런 가정으로 성장됨을 증명하여 주옵소서.



두 사람의 믿음은 나날이 견고하고

지혜와 복덕은 충만하여

행복과 상서의 구름이 끊임없이 드높아 지이다.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 이후 불자 가문에는 경사가 이어지고

부모님 소와 복이 나날이 높아지며,

형제와 권속들이 화목하고 안락하며 가업이 크게 융성하여 지이다.



품은 뜻 맑아지고 큰 사업 성공하여

보살도 항상 닦아 불자 가문 빛내옵고

삼보님 크신 은혜 갚아 지이다.



부처님의 다함없는 자비광명 앞에 거듭 계수하오며,

이 인연이 온 유정들의 행복으로 회향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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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할 때의 발원문

식사 전에 합장하고^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이 몸을 길러
몸과 마음을 바로 하고
청정하게 살겠습니다.
또한 수고한 모든 이들이
선정삼매로 밥을 삼아
법의 즐거움이 가득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식사 후에 합장하고*

이르는 곳마다 부처님의 도량이 되고,
베푼 이와
수고한 모든 이들이 보살도를 닦아
다 같이 성불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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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발원문

일천강에 달 그림자 금빛 물결 이루고,
메아리 소리를 응해 골을 타고 내리듯
중생의 지극 정성 사무쳐 간절하면,
언제 어디서나 감응해 오시는 부처님.
다겁생 이래로 인연이 두터워 한 가족으로
만났으나 또 다른 인연의 흐름을 막지 못해
이렇게 아쉬움 남기고
우리의 곁을 떠나 영원의 세계로 향했으니
텅빈 가슴을 안고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무엇으로 어떻게 위로하여야 하겠습니까?
여기 ○○○ 불자를 여의고
고통스러워하는 ○○○ 불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신심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가피를 내려주시옵소서.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고,
만나면 이별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인 것을
○○○ 영가께서는 우리에게
교훈으로 보이기 위해 먼저 가신 것입니까?
이 세상에 와서 못하단 일들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을 훌훌히 털어버리고
아미타 부처님의 대자대비 원력 바다에
연꽃 속에 태어나서,
무생법인의 법락을 누리소서.
그리하여 남은 유족과 권속 친지들
건강히 뜻하는 일 다 잘 이루어지고,
부처님 법의 문에 나아가 돈독한 신심을 가꿔
위없는 깨침의 언덕에 이르도록
음덕을 베풀어 주소서.
다시 한번 서방정토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며
○○○ 영가께서
왕생 극락하시기를 발원하오니
가피하여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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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 발원문



극락세계에 계시어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하옵고,

그 세계에 가서 나기를 염불행자 ( )는 발원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네 가지 은혜 끼친 이와

삼계 중생을 위하여

부처님의 위없는 도를 이룩하려는 정성으로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명호를 수지하여

극락세계에 가서 나기를 원하나이다.



업장은 두텁고 복과 지혜 부족하여

더러운 마음 물들기 쉽고 깨끗한 공덕 이루기 어렵기에

이제 부처님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하고 참회하나이다.



저희들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몸과 입과 마음으로 한량없이 지은 죄와 맺은 원수,

모두 녹여버리옵고 이제부터 서원 세워 나쁜 짓 멀리하여

다시 짓지 아니하고 보살도 항상 닦아 정각을 이루어서

중생을 제도하려 하옵나이다.



아미타부처님이시여!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저를 증명하시며,

저를 어여삐 여기시며,

저를 가피하시어 삼매나 꿈속에서나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상호를 뵈옵고,

아미타불의 장엄하신 불 국토에 다니면서,

아미타불의 감로로 저에게 뿌려 주시고,

아미타불의 광명으로 저를 비춰주시고,

아미타불의 손으로 저를 만져주시고,

아미타불의 옷으로 저를 허물을 덮어주시어

업장은 소멸되어 선근은 자라나고 번뇌는 없어지고

무명은 사라져서 원각의 묘한 마음 뚜렷하게 열리옵고



상적광토가 항상 나타나지게 하소서.

또 이 목숨 마치올제 갈 시간 미리 알아

여러 가지 병고액난이 몸에 없어지고

탐진치 온갖 번뇌 마음에 씻은 듯이 육근이 활락하고

한 생각 분명하게 이몸을 버리옵기 정에 들듯하옵거든



그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

12광불과 관음 세지를 비롯한 25보살을 데리시고

광명놓아 저를 맞으시며

아미타불의 손을 들어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때에 높고 넓은 누각들과 아름다운 깃발들과

맑은 향기 고운 풍류 거룩하온

극락세계 눈앞에 분명커든 보는 이, 듣는 이들 기쁘고

감격하여 위없이 깨친 마음 다 같이 발하올제

이내 몸 고이고이 연화좌에 올라 앉아

부처님 뒤를 따라 극락정토로 왕생케 하옵소서.



칠보로 된 연못 속에 부처님 섬기옵고

수기를 친히 받아 온각 공덕을 원만하게 이뤄 지이다.

그러한 후 극락세계를 떠나지 아니하고

사바세계를 다시 돌아와 한량없는 분신으로

서방국토 다니면서 여러 가지 신통력과 여러 가지 방편으로

무량중생 제도하여 탐진치를 여의옵고,

깨끗한 마음으로 극락세계 함께 가서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오르게 하려 하오니

세계가 끝이 없고, 중생의 끝이 없고,

번뇌업장이 모두 끝이 없사올제 염불행자 ( )의 서운도 끝이 없나이다.



저희들의 지금 예배하고 발원하여

닦아 지닌 공덕을 온각 중생에게 베풀어 주어

삼계 유정들도 모두 제도하여 다 같이 일체종지를 이루어지이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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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혜연선사의 발원문

시방 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 법보와, 보살 성문(聲聞) 스님께 지성 귀의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참된 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 죽는 물결따라 빛과 소리에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 번뇌 쌓았으며, 보고 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 지어 잘못된 길 갈팡질팡 생사고해(生死古海) 헤매면서, 나와 남을 집착하고 그른 길만 찾아다녀 여러 생에 지은 업장, 크고 작은 많은 허물, 삼보(三寶) 앞에 원력 빌어 일심 참회하옵니다.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이 살피옵소서.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 언덕 가사이다. 이 세상에 명(命)과 복(福)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 세상 불법(佛法) 지혜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 적마다 좋은 국토 밝은 스승 만나오며, 바른 신심 굳게 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 눈이 총명하고 말과 뜻이 진실하며 세상 일에 물 안 들고 , 청정한 범행(梵行) 닦고 닦아 서리같이 엄한 계율 털끝인들 범하리까 ? 점잖은 거동으로 모든 생명 사랑하여 이 내 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三災) 팔난(八難) 모면하고 불법 인연 구족(具足)하며, 반야 지혜 드러나고 보살 마음 견고하여, 제불정법(諸佛正法) 잘 배워서 대승진리 깨달은뒤, 육바라밀 행(行)을 닦아 아승지겁(阿僧紙劫)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 겁 만 겁 의심 끊고, 마군중(魔軍衆)을 항복받고, 삼보(三寶) 를 잇사올 제, 시방제불 섬기는 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 온갖 법문 다 배워서 모두 통달 하옵거든, 복과 지혜 함께 늘어 무량 중생 제도하여 여섯 가지 신통 얻고 무생법인(無生法因) 이룬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 시방법계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行願)으로 많은 중생 건지올 제, 여러 갈래 몸을 나투어 미묘법문 연설하고 지옥 아귀 나쁜 곳엔 광명 놓고 신통보여, 내모양을 보는 이나 내 이름을 듣는 이는 보리(菩諸) 마음 모두 내어 윤회고(古)를 벋어나되, 화탕지옥 끊는 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劒樹刀山) 날센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받던 저 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원수 맺고 빛진이들, 온갖 고통 벋어 나서 좋은 복락 누려 지다. 모진 질병 돌적에는 약풀되어 치료하고 흉년 드는 세상에는 쌀이 되어 구제하되, 여러 중생 이익한 일 한 가진들 빼오리까 ?

천 겁 만 겁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 이나, 이 세상 권속들도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얽히었던 애정 끊고 삼계 고해 벗어나서, 시방세계 중생들이 모두 성불하사이다. 허공 끝이 있사온들 이 내 소원 다하리까 ? 유정(有精)들도 무정(無精)들도 일체 종지(宗旨) 이루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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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스님


만일염불 결사 발원문

무량광 무량수 아미타 부처님이시어!
이 나라에 불법이 들어 온 지도 어언 천육백년이 지났으며
세존이 가신 무불(無佛)의 시대, 오탁악세 말법의 시대 참된
선지식이 없는 무승(無僧)의 시대에 우치범부들은 갈 길을
몰라 헤메고 있습니다.

녹산 혜원법사(廬山慧遠法師) 백년결사(白蓮結社)의 전통을
계승하여 반주 삼매경[般舟三昧經]과 정토삼부경을 나침판으로 삼아

견불 삼매(見佛三昧)를 성취하여 꺼져가는법등(法燈)을 밝히며
새로운 신앙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청계산 정토사에서
만일 염불 결사도장 (万日念佛結社道場)을 개창하였습니다.

대중불교의 기치를 내세웠던 원효성사 (元曉聖師)의 뜻을
받들어일념(一念)으로 난행 자력 생사문 (難行 自力 生死門)을
멀리하고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의지하여 이행 타력
왕생문(易行 他力 往生門)을 추구하며 중생의 근기 따라,

칭명염불,(稱名念佛),관염염불( 觀念念佛),염불선 (念佛禪)으로
염불행자 제접하여 영명 연수조사(永明延壽祖師)의법안가풍( 法眼家風)으로
법동(法幢)을 세우고자 합니다.

말법시대의 우벽(愚癡) 중생들은 남에게 진심( 嗔心)내고 성불에
욕심 (欲心)내며 삼보를 불신(不信)하고 진여자성 캄캄하니
불안 (不安)하며 불만(不滿)이 가득하여 인과도리를 무시하고 살며

무량수국과 아미타불의 존재를 믿지 않아 다음 생이 불확실(不確實)한
사불시대(四不時代)의 중생의 삶을 청산하고확실한 사신(四信)으로
바르게 사는 염불행자가 되게 발원합니다.

다겁생의 죄악중생들은 탐욕(貪慾)과 불화(不和)와 우만 (驕慢)과
파계(破戒)와 매불(賣佛) 행위를 멈추지 않아,생사윤회를 면할 길 없으나
남에게 베풀면서 살게 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며,감사한 마음이
용솟음치게 하여 내세에 극락왕생의 희망을 지니고 불법을 길이길이
호지케 하려 합니다.

모든 공덕을 "南無阿彌陀佛" 六字로 회향하고 어리석은 중생을 형제
같이 생각하여 무량광불이 내앙(來迎)하는 그 날까지 임종행자의 벗이 되어
성불의 길로 인도하기를 발원합니다.

현재 이 나라의 불법의 위신은 날로 땅에 떨어지며 위정자는 이교도로
배불(排佛)하고 종단은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수행풍토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으며 출가자들은 신심이 천박하여 수도정진은 멀리하고 해를

거듭할 수록 파계(破戒)와 도박(賭博)과 무치(無恥)와 아만(我慢)과
명리(名利)를 찾기에 여염이 없으며 재가자는 삼보를 비방하고 국민들은
승려에게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 방관만 하다가는 불법이 망하고 정법안장(正法眼藏)이
소멸될 것 같아 부족한 신심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청계산하
정토도장(淸溪山下 淨土道場)에서크나큰 발원을 하였습니다.

二千年 六六日에 万日을 기약하고염불행자들과 함께 "불교 바르게 믿기운동"의
기치를 높이 들어 금강과 같은 신심을 세우고
불괴(不壞)의 원력으로 한국불교를 중흥시키고자 발원합니다.

이러한 인연 공덕으로 인류에게는 평화(平和)와 국가적으로는 호법(護法)과
종단적으로는 자정 (自淨)과 승려에게는 자각(自覺)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염불행자는 下心과 겸손과 봉사로 살게 하고 이 나라가 통일된 후에도
백두산 상상봉까지,염불행자가 날로 증가하고 세세생생토록 염불법이 단절되지
않게 하여 이 결사가 무사히 회향케 하며 동참자는 생전에는 염불삼매에 들어
견불 (見佛)하여 안락(安樂)케 하고

사후에는 왕생극락(往生極樂)하여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설법 들어
성불(成佛)하기를 발원합니다.

2000년 6월 6일
万日念佛結社會
會主 無心普光 合掌

http://www.pureland.or.kr/

정토사 만일 결사법회

매월 첫째주 일요일 법회 오전 10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철야정진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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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바치는 임종봉사자 기도


황금빛 거룩한 모습이시여,
그 빛 흐르는 곳마다
많은 중생 평화로움으로 충만하여라
오탁의 더러운 때 씻어 주실
자애로우신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원하옵니다 무량자비여,
간절한 저의 기도 받아주소서.
병고로 고통받던 저의 불자ㅇㅇ가
이제 이 세상을
떠나려 합니다.
자비로 인도하옵소서.
자비로 섭수하옵소서.
자비로 보호하옵소서.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구원이신 부처님,
부디 이곳으로 강림하시어
따사로운 생명의 빛살로 두러움에 떨고 있는
저희 불자님의 영혼을 보듬어 주시옵고
가족들의 슬픔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고통스런 육신을 벗어나
부처님의 품으로 돌아가시는
우리 불자님의 영혼을 고이
고이 받아 주시옵소서
자비로 거두어 주옵소서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하옵소서

옴 아미데와 슈릿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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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행스님

임종기도2.


무량한 자비의 바다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당신을 부르며 떠나는 중생 여기 있나이다
임종을 맞이하는 ㅇㅇㅇ 불자님의 육신이 머무는
이 곳으로 강림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연꽃으로 ㅇㅇㅇ영혼을 고이받아
지극히 거룩하신 아미타 여래께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ㅇㅇㅇ영혼을 기쁨으로 맞이하실
아미타 여래시여
극락의 맑은 물로 ㅇㅇㅇ영혼의
일체모든 죄업은 깨끗이 씻어 주시고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여 주옵소서

어머니여!
당신의 자비로움을
사바세계를 하직하는 그에게 드리워 주소서
미묘한 능라의 감미로운 사랑으로
그를 안으시옵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땅 극락정토에 계시옵는
아미타 부처님께로 바쳐 주옵소서
험하고 거친 사바세계에서 어리석고 무지하여
지은 죄업은 대 자비로 용서하시고
극락의 맑은 물로 청정케 하여 주옵소서

ㅇㅇㅇ영호을 기쁨으로 맞아 주실
아미타 여래시여
위 없이 높은 당신의 본원력에 의지하여
간절히 비옵나이다
저희들의 곁을 떠나는
ㅇㅇㅇ불자님의 영혼을 받아주시어
부처님의 땅에서
영원한 생명 누리게 하여 주소서
원합니다
원합니다
극락정토에 태어나길 원합니다
원합니다
원합니다
아름다운 연꽃으로 태어나길 원합니다
원합니다
원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땅
우리의 고향 영원한 생명의 땅으로 돌아가나이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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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발원

샘물처럼 맑게 하며

광명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마음 속 더러움 샘물처럼 맑게 하며,
마음 속 어둠 햇빛처럼 밝게 하며,
마음 속 쌓인 업장 거울같이 멸하고자
엎드려 맑은 향 사루옵니다.
거룩한 이 아침에
영원한 광명,
생명의 불꽃 앞에
조용히 합장하옵니다.
‘당신의 자비 속에서 진리로 살게 하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보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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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발원

푸르고 맑은 합장을 올리며

세상을 비추어 이익되게 하시는 부처님이시여,
한량없는 광명이시며 가장 높으신 임이시여,
진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고 있으며, 법성法性의 바다는
끝없이 넓고 깊어, 온 중생 온 국토를 윤택하게 하시며,
위없는 보리 공덕 충만하사 중생의 정성따라 모두를 얻고,
한 길 깨달음으로 나아가나이다.
이 아침, 푸르고 맑은 합장을 올리며 발원합니다.
변하지 않고 진실하며, 선하고 깨끗한 본성·자성으로
돌아가겠나이다.
슬기로운 하루, 감사하는 하루, 기쁨의 하루를 살겠나이다.
모두를 용서하는 자신이 되겠나이다.
부처님,
매일 매일이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의 나날이기를 바라옵니다.
매일 매일이 즐겁고 기쁨이 약동하는 인생이기를 원하옵니다.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과 함께 출발하는 이 아침은 기쁨과
영광과 승리의 아침입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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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발원

받아주시고 격려해 주소서

부처님,
당신 앞에 합장하옵니다.
부족한 저를 받아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끝없는 미소이신 부처님,
영겁의 세월 속에 만난 오늘 하루, 다시할 수 없는 오늘을
저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잠시 묵상한다>

좋으면 좋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대로 만족하겠나이다.
당신의 가르침 그대로, 저는 무한 공덕의 창조자이며
성불의 역사를 열어가는 불자입니다.
모든 것이 제가 원했던 마음의 그림자이옵니다.
좀더 밝고, 크고, 원대한 내일의 생각을 그리며,
부처님의 잔잔하신 미소로 훈훈한 품으로 돌아가나이다.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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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발원

넘치는 공덕으로 채우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성 귀의하옵고, 합장 발원하옵나이다.
이제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여래의 집 가운데
편히 쉬려 합니다.
자비의 손길 드리우사, 섭수攝受하여 주옵소서.
님의 청정함으로 제 마음의 먼지와 때를 씻어주시고,
님의 넘치는 공덕으로 저의 궁함을 채워주시고,
저의 아픔을 달래주소서.
님의 원력으로 저희들의 이 하루가 이웃을 위한 삶이었는지
반성하게 하소서.
원하옵건대,
어두움 속에서도 저의 몸과 마음을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지켜 주시어 밝고 건강한 새 아침 맞게 하소서.
부처님의 자비 원력에 의지하여 발원하나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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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발원

아버지를 위하여
저희 가정 더욱 빛나게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밝게 비춰주시는 부처님,
저희가 부처님의 은혜 가운데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늘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의 아버지를 위하여 합장 기도하오니,
저의 정성 어여삐 여기사 굽어 살펴주십시오.
아버지께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남들에게는 믿음직한 친구되게 하시며,
저희 가정 더욱 빛나는 행복으로 이끌게하여 주십시오.
어디에 가든지 부처님의 가호로 지켜 주시옵기 마음모아
기도 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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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하여
어머니 가슴에 부처님 미소 가득히

따뜻한 자비로 감싸주시는 부처님,
이 시간 조용히 마음 모아 합장하고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부처님, 언제나 사랑으로 저를 대해 주시는 어머니를
갖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오직 저희만을 위하여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늘 부지런히 하루도 편하게 쉴 사이가 없습니다.

모든 복을 갖추신 부처님,
저희가 어머니를 더욱 건강하게 하시고, 언제나 마음에
부처님의 미소가 가득하게 해 주세요.
부처님 말씀에 부모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형제들이 부모님의 크신 은혜, 어머니의 수고하심을
항상 잊지 않고 부모님 말씀 잘 따르고 착한 행동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도록 힘과 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언제나 부처님 믿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따를 것을 약속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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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를 위한 발원

언제나 곁에 계시면서

연꽃과 같이 맑고 밝으신 부처님,
제가 혼자 있게 되면 언제나 인자한 눈길을 보내 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큰 힘으로 도와주시며,
소원이 있을 때마다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부처님,
제가 두 손 모아 인사 드리고 소원을 빌겠습니다.
저희들을 항상 따스하게 보살펴 주시고 아껴 주시며,
염려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도록
도와주세요.
쓸쓸하게 계실 때 언제나 곁에 계시면서 힘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눈도 밝게 해 주시고, 귀도 잘 들리게 해 주시고,
얼굴의 주름도 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님,
언제나 활짝 웃으시는 기쁨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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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일 축하

슬기와 용기 주소서

모든 생명의 성스러운 귀의처이신 부처님,
우러러 생각하오니 밝은 빛이 온 누리를 두루 비추사
저희들이 크신 보살핌 속에 복된 삶을 누리고 있사옵니다.
오늘 ○월 ○일 ○○법우의 생일을 맞이하여 삼보께
공양하옵고,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법우의 보람된 삶을 살아가려는 갸륵한 성심을
굽어 살피시어
그의 앞길에 나타나는 모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와 용기를 증진시켜 주시옵소서.
하늘 위, 하늘 아래에 가장 높으신 부처님,
영원토록 이어져 내려온 마음의 나이를 헤아릴 수 없지만
오늘 ○○법우는 이 생의 나이 한살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삼보를 믿는 마음 더욱 두터워져서 지혜는 자라며
수명은 늘어나서 항상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은혜로
정법의 등불 밝게 켜는 진리의 수호자, 진리의 실천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삼보를 믿고 받드오니
모두 부처님 자비원력의 가피이옵니다.
이제 ○○법우의 생일을 맞아 모든 법의 형제, 친구들과
더불어 기쁨의 발원을 올리오니 저희들의 마음 속에 착한
일들이 모두 다 이루어져 늘 감사와 행복을 느끼며
은혜에 보답하는 보람찬 삶을 열어가게 하소서.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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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병기도

건강의 기쁨 내리소서

감로의 공덕수 내리시어 온 땅을 생명으로 가득하게 하시며,
번뇌의 뜨거움, 삼독의 열병에서 구제해 주시는 부처님,
중생의 병에 따라 낱낱이 약 베푸시는
약사유리광 부처님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 병고病苦로
고통 받는 ○○불자에게 가피력을 내리시와 속히
쾌차하게 하여 주옵소서.
무릇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 모든 사람이 병없이
오래 살기를 원하고 있사오나, 저희의 현실이 매양
뜻과 같지 않사오니, 그 괴로움을 어찌 다 감내 하겠사옵니까.
자비하신 부처님이시여,
님께서는 중생의 그 고통 그 괴로움을 모두 다 없애주시려는
크나큰 원 세우시고, 한량없는 세월을 몸 버리고 목숨던져
마침내 성불하셨습니다.
진정 저희들의 영원한 의지처이며, 저희의 고통을
구제해주실 부처님, 바라옵건대,
○○불자에게 하루 속히 크나큰 힘과 용기를 베푸시고
미묘한 가피를 내리시와 전과 같은 건강을 주소서.
건강의 기쁨을 내리소서.
저희들이 언제나 부처님의 크나큰 원력 가운데 있음을
감사하오며, 병없이 건강하고 착실하게 살아가는
불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의 서원력에 힘입어 일심으로 발원하옵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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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문 발원

서방정토 이르러

대자대비하옵신 극락세계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은 신원적 ○○영가의
왕생극락을 빌고자 부처님께서 남겨주신 법도에 따라
법요를 거행하옵고 발원하오니 굽어 감응하소서.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오늘의 이 공덕으로 신원적 ○○영가가 생전에 못다한
공덕이 원만해지고 생전에 지은 죄업을 소멸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오늘의 일로 인하여 저희들 모두가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고 하루하루의 생활을 착실히 쌓아가는 자세를
확립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오늘의 영가로 하여금 이승의
못다한 인연에 대하여 미련을 가지지 않도록 보살펴 주소서.
유족들이 영가께서 남기신 삶의 의지를 본받아 부처님의
품을 떠나지 않고 착실한 믿음에 근거하여 자신의 생업을
스스로 가꾸어 나갈 줄 알게 해 주시고, 그 유족들의 슬픔을
거두시어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 곁에서 모두가 다시
만나뵙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알도록 힘을 드리워 주옵소서.
오늘의 법요 뒤에 오래 오래 이 가문이 평안하고
후손들의 복록이 나날이 증진하와 이생에서는 행복을
내생에서는 은혜를 누리는 불자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

고요한 열반을 누리소서

거룩하시어라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오늘 우리는 한 생애를 다 마치고 이제 다시금 입멸의
고요 속으로 돌아간 부처님의 제자 ○○을 위해 발원하오니
삼가 자비의 손길 드리우사 크나큰 불법의 길로 인도하소서.
금생에 닦아온 거룩한 인연으로 육신은 사대로 돌아갈지나
그 불법의 씨앗은 더욱 자라서 세세생생 부처님의 품에
깃들고 생사의 경계를 뛰어넘을 때까지 평안과 지혜의
불자가 되게 하옵소서.
입멸의 길에 드신 ○○영가이시여,
지난 생에 닦아놓은 지혜의 빛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밝히는 횃불이 되었고, 말씀과 행동으로 이룩한 보살의 길은
우리 모두 가야 할 복덕의 터전이었습니다.
이제 아미타 부처님의 가피 두루하시어 중생의 어두움과
무명의 길을 벗어나시어 대각의 경지 환희 깨치고
고요한 열반의 즐거움을 누리소서.
삼가 영가의 생애를 흠모하며 지난 나날의 따사로웠던
은정을 기리며 우리 모두 합장하여 발원하나이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서방대교주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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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중생의 소망따라 다 함 없이 거두어 주시는 부처님!
오늘 우바새(우바이) ○○집에 모여 정법의 지혜를 닦고
바다와 같은 넓고 깊은 공덕을 이루어 모든 이에게 두루
회향코자 발원하오니 이 자리에 모인 ○○의 소망을 들어
주시고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하소서.
끝없는 자비와 지혜로 길을 인도하시는 부처님!
지극한 신심으로 여기 모인 불자님 각 가정에 일체의
마장을 막아 주시고,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온 가족이 건강하고 마음이 밝아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부처님이시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며 지혜롭고 슬기있는 불자가 되어 이 사회의
큰 일꾼이 되게 하소서.
이곳 ○○지역(부) 법회에 참석한 불자형제들을 비롯하여
모든 부모·형제·일가 친척들도 화합의 은혜 속에서
웃음꽃이 만발하고 부처님을 찬탄하는 소리 드높게 하시고,
아울러 발원하옵건대 오늘 가정법회 동참한 불자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며 탁마하는 가운데 불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전법에 신명을 바치는 가운데 가피가
충만한 삶, 자비로운 삶, 지혜로운 생활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1) 부처님 오신 날

광명으로 오신 부처님

중생의 어버이요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
여기 ○○사 법당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원하는
○○학생회 회원들의 발원을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부처님의 지혜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진 지 어언 2500여 년,
그 기나긴 세월 고통 바다에서 헤매는 수많은 중생들을
열반의 피안으로 인도하여 주셨으며, 저희들도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의 품 속 영원한 미소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무한히 감사하고 있사옵니다.
부처님께서는 병든 이에게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 주셨으며,
무지無知한 이에게는 지혜의 등불이 되어 주셨으며,
길 잃은 이에게는 다정한 안내자가 되어 주셨고,
어리석은 이에게는 진리의 길을 가르쳐 주셨으며,
사악한 이에게는 공명정대한 길을 일깨워 주셨고,
외로운 이에게는 인자한 어버이가 되어 주셨사옵니다.

지혜로우신 부처님,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고 되새기는
성스러운 이 날을 맞이하여
저희들은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번뇌를 소멸하고,
보시와 지혜로 장엄하여 자아 완성의 인격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하고 있사오니,
어여삐 여기시와 길을 밝혀 주시옵소서.

온 누리에 충만하신 부처님.
저희들에게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깊은 뜻을
바르게 알고 깨닫게 해 주십시오.
부처님은 지혜로 오셨고 자비로 오셨습니다.
부처님은 광명으로 오셨고 평등으로 오셨습니다.
부처님은 자유로 오셨고 행복으로 오셨습니다.
부처님은 자아 발견과 인간 존중으로 오셨습니다.
저희들은 부처님 오신 뜻을 받들어 자신을 갈고 닦아
인격을 완성하고, 자비를 실천하여 중생을 구제하며,
법음法音을 널리 펴서 사회를 정화하고, 진리를 가르쳐서
정의를 실현하는 불교도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완수할 것을
다짐하오니 굳건한 신념과 강인한 의지를 북돋아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부처님,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력으로 인류가 무명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국가가 발전하고 평화통일이 이룩되어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이 실현되도록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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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공양燃燈供養 발원

작은 등불 보시하여 어둠 밝히오니

부처님의 공덕바다 다함 없으며, 큰 광명 시방세계
널리 비추시니,
중생의 소원따라 채워 주십니다.
저희들이 눈만 뜨면 보이는 자비 광명을 탐·진·치
삼독에 눈이 어두워 하많은 세월을 윤회하면서, 갖가지 인연으로
자신을 얽어 산같은 죄업罪業을 쌓았나이다.
이제 제가 조그마한 등불 하나 보시하여 제가 지은 어둠을
소멸하고자 합니다. 죄업을 참회하고자 하옵니다.
믿음의 등 마음의 등으로 받아 주옵소서.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만 빛이 납니다.
그러나, 제가 바치는 이 마음의 등불은 언제나 꺼지지 않는
영원의 빛으로 남게 하소서.
저와 저의 가족을 지키는 수호등 되게 하시며,
정법을 벗어나 헤매는 이 길잡이 되어,
부처님 법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게 하시며,
임의 앞길 밝히는 법등法燈으로 길이 남게 하소서.
부처님,
제가 밝히는 이 연등燃燈의 인연으로, 세세생생世世生生
모든 이웃, 모든 중생들과 함께 지혜의 횃불을 얻어
부처님 법에 편안히 머무르기 소원합니다.
저희 모두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온갖 죄악을 깨뜨리며,
자신속의 부처 성품 바로 보기 원입니다.
저희 모두 열반涅槃의 묘한 광명을 얻어 진실로
불국토에 태어나기 원입니다.
천 개의 해가 떠서 비추듯 한없이 개끗하고 맑으신 부처님,
저희들 낱낱으로 모아 올린 기도와 발원의 등을
하나되게 하시어,
마음 속 간절한 소원을 이루게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2) 창립 기념 발원문

님의 공덕 더욱 빛나게 하소서

자비심으로 중생을 이끄시며, 용기와 위엄을 지니고
모든 장애를 제거해 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우러러 생각하옵건데,
부처님께서는 항상 불국토에 머무시면서 온 중생 하나 하나를
고루 거두시사 진여의 자성을 깨닫게 하시며, 저들의 온갖
차별 세계에 무량의 공덕을 그릇대로 채워주시옵니다.
국토에는 무량 공덕으로 장엄하시고, 중생 개개인에게는
존엄한 창조의 주인임을 사무쳐 깨닫게 하사,
저희들이 이 땅에서 서로 돕고 발전하는
풍요의 길을 열어주셨사옵니다.
그리하여, 중생 누구나 바른 뜻을 내어 움직일 때
스스로는 진여의 활동이 되고, 국토에는 번영의 장엄을
가져오며, 서로 서로는 유대와 협동을 깊이하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특히 쫛쫛사 쫛쫛회 창립 쫛주년을 맞는 날이옵니다.
속세의 깊은 인연으로 사바에 법우가 되어 함께 수행하며
불사를 일구어내 오늘에 이른것은 오직 중생과 국토를
장엄하시는 부처님의 크신 가피와 은덕이라 생각하오며,
이 자리에 거듭 삼보 전에 예경하옵고,
지극한 감사와 환희의 마음을 바치나이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쫛쫛사 쫛쫛회 가족들은 도약과 발전의
영광된 내일을 바라보며, 새로운 불연을 맺고자
굳은 결의와 다짐을 올리나이다.

인천의 스승이신 세존이시여,
저희 모두는 일심으로 발원하옵나니,
저희가 이 나라 불교 역사의 새 장을 여는 당신의 사자 되옴을
허락하시어 문수의 밝은 지혜와 보현의 대행을 본받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모두 불퇴전의 보살도에서 지혜와 자비를
생활 속에 구현하게 하소서.
합장하여 기원하옵나니
만나는 사람마다 보살의 원과 행을 함께하고
대하는 과업마다 걸림없는 창조의 반야능력 드러내어
모든 이의 스승되어 님의 공덕 더욱 빛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기념법회에서 함께 발원하는 인연 공덕으로
이 자리에 동참한 모든 대중과 일체 중생이
위 없는 보리심을 내고 성불의 길에 함께 올라지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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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련 법회 발원

가슴마다 보리의 씨앗 심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은 더없이 크고 밝은 뜻을 서원하고자
환희와 희망에 가득찬 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발원하옵나이다.
자비하신 부처님,
윤회의 굴레에서 미혹의 고뇌로 헤매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참된 지혜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나태와 안일의 생활 속에
무의미한 삶을 살 때 불퇴전의 정진력을 보이시어
힘찬 용기를 내게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원하옵나니, 지금 이곳 청정도량 ○○사에서 열린
수련에 동참한 모든 불자들이 이번 수련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자기 존재를 자각하고 세상을
밝게 보는 눈을 뜨게 하시며, 가슴마다 보리의 씨앗을 심어
성불의 열매를 맺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배우고 익힌 정진의 힘으로 참된 자기 모습
드러내어 이 자리에서 만난 이웃들과 진실한 도반을 이루며,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항상 충만하게 하소서.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옵나니
저희들의 이 결의와 서원과 귀의가 물러나지 않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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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반야용선 우리가 노젓게 하소서

누리의 스승이신 세존이시여,
이 세상에 으뜸가는 지혜 이루고 영원한 진리 사바에
나투시니 고마우시어라 세존이시여,
우리 모두 무릎 꿇어 감사와 기쁨의 기도 올립니다.
세존의 크신 가르침따라 하나의 생각도 어긋나지 않고
한 가지 행동도 그릇되지 않는 참다운 불자의 삶 이루고자,
우리 모두 ○○사 청정도량 수련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지러웠던 마음 가라앉히고 들끓던 욕망을 잠재우며
연꽃인 양 활짝 피는 지혜 원하오니
세존이시여 섭수하여 주옵소서.
자비내려 인도하여 주옵소서.
깨달음의 거룩한 문 일심으로 두드리어 보살의 큰 원력
이내 몸에 감싸안고 생사의 바다 고통받는 중생위해 크나큰
반야용선 우리가 노젓도록 올바른 지혜의 길 확연케 하옵소서.
당당한 불자의 길 성취케 하옵소서.
결사의 굳은 마음 가슴에 불태우며 거룩하신 세존 앞에
고개 숙이오니 세존이시여, 이 자리 함께 마음 모으는
○○불교 학생회 수련생 모두를 기특히 여겨 주옵소서.
당신의 제자로서 쓰다듬어 주옵소서.
한 가지 마음으로 발원하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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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촛불(향불) 발원

한 줄기 향을 바쳐 삼보님께 올리오니

제가 이제 마음 다해 한 줄기 향을 바쳐 삼보님께 올리오니,
끝없는 공덕 구름 법계에 두루 하며,
자비를 드리우사, 이 정성 받으소서.
끝없는 복의 밭이시며, 공덕의 바다이신 부처님,
비롯함이 없는 옛적부터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죄
한량 없사오니 제 이제 모두 참회하옵나이다.
죄의 본성本性 찾아보니, 구름 속을 헤매는 듯
죄의 실상實相 따로 없고, 본래 청정한 마음 바탕에 물들어도
분별·시비 마음 거두니, 광명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지혜의 관을 쓰시고 법왕의 지위에 오르신 부처님,
한 조각의 향이오나 정성으로 바치오니,
향의 덕 두루함을 제가 어찌 헤아리겠나이까.
그윽한 향 스미어, 악도에 빠져 죄업 속에 헤매는 무리
바른 길을 찾게 하며, 시기하고 반목反目하며 천 갈래 만 갈래
갈라졌던 저희 마음, 향 연기 합치듯 하나되게 하시며,
좌절하고 포기하여 주저앉은 저희 인생,
저 향 연기 피어오르듯 큰 희망과 용기를 일깨워 주시고,
제가 그냥 한 줄기 사바를 맑히는 향이 되게 하소서.
제 몸 태워 향기를 나투는 공덕을 배우게 하소서.
향 사르고 향 올리는 이 정성 감응하와 어루만져 주시고
손 잡아 이끄시어, 상품상생上品上生 정토발원 이룩되게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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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해 새 아침

이 그윽한 마음으로 한해를

임이여,
동터오는 여명을 향해 우렁차게 울리고 있는 저 첫 새벽의
쇠북 소리처럼 우리네의 삶을 더욱 청아하게 하시고, 눈 속에
소슬히 높은 산처럼 높고도 굳굳한 기상을 가지도록 하소서.
빛살 같은 지혜의 보검寶劍으로 저 칠야같은 중생들의 무명을
베어 내시고, 탐·진·치 독한 업식을 남김없이 몰아내소서.
자비로운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송이를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 피어 내시며,
시방세계 온 누리에서 자비의 씨앗을 걷도록 하소서.
이제까지 미워하고 반목하던 사람들 서로 손잡게 하시고,
가난하고 고난받던 사람들 서로 화락和樂하고 복받게 하소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빈 거리를 서성이거나
그늘에서 피는 꽃들에게 더 많은 빛을 주시고,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가진 이들과 억울한 울음을 삼키는
자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말씀을 더 많이 주소서.
그리고, 외로워 하는 자들에게는 비둘기 같은 친구가 되게
하시고, 정의롭고 화목한 사회가 되도록 하여
민족이 다툼없이 하나되게 하소서.
앞으로 삶을 지극하고 성실하게 살게 하시고 마음이
푸근하고 겸손하던 이들은 올해에도 또 그렇게 하도록 하소서.
한 올 두올이 모여 동아줄이 되듯이, 한 방울 두 방울이
모여 시냇물을 이루듯이, 적은 것이라도 가벼이 하지 않고,
많다고 하여 자만하지 않도록 하소서.
진리에 목마른 자들에게 끝없는 광명을 놓으시고 감로甘露의
법문을 펼치게 하시어 그 인연으로 모두 함게 본연本然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임이시여,
우리 모두 임을 우러르는 이 아침,
이 그윽한 마음으로 한 해를 살게 하시고,
늘푸른 나무처럼 더욱 싱그럽게 영원한 생명의 들판에
서게 하소서.
이제,
촛불이 몸을 태워 빛을 내듯이, 향이 몸을 사루어 향기를
내듯이, 이 작고 청정한 기원이 모든 이들 가슴에 닿아,
온 세상 큰 빛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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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미소 흐르게 하소서

부처님,
올해도 저에게 당신 앞에 떳떳한 삶을 주옵소서.
아예 흥청거리는 생활일랑 꿈도 꾸지 않겠나이다.
위, 아래, 일가, 이웃 섬기고 보살피며, 부지런과 알뜰로
보시의 뜰 넉넉하고, 꿈과 충직忠直이 일치하는 삶을 주옵소서.

올해 저희 가족에겐 십장생十長生과 같은 줄기찬
건강을 주옵소서.
무엇이든 잘 먹고 고마워 하며, 눈만 붙이면 단잠이 들고,
좋거나 궂거나 제 소임을 다하는
화목한 불자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올해 이 나라엔, 꽃밭같이 다채로운 화합을 주옵소서.
안으로 썩고 곪은 것을 도려내고, 밖으론 이웃 나라와
슬기롭게 사귀며, 남북형제, 서로 눈물로 반길 그 날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하옵소서.
올해 세계 인류에겐, 당신의 정의와 평화가 밝은 지혜와
따뜻하신 자비로 더욱 깃들게 하소서.
그리하여 부처님,
당신의 영원한 미소만이 잔잔한 미소만이 제 가슴에
흐르게 하소서.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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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송년 발원
우리 가슴 적셔주시니

세존이시여,
한 해가 저물어가는 길녘에서 이제 우리의 삶도
한 고개 넘고 있음을 생각하옵니다.
돌이켜 보면, 한 때는 보람과 기쁨이, 더러는 회한과 쓰라림이
우리의 마음 속에 일렁이었고, 지금 이 순간도 부끄러움과
민망함이 옷깃에 묻은 채 한 해의 노을을 지켜보게
되었나이다.

어버이 같으셔라. 세존이시여,
그래도 고통은 조금이었나니, 슬픔은 흘러가버린 물길인 양
수그러들었나니, 그만한 지경도 모두 당신의 가피이셔라.
우리의 어리석음을 헤아릴지니, 어쩌면 맞이할 수도 있었던
가족의 아픔과 자지러드는 쓰라림과 온통 우리를 감싸고
돌 번뇌들을 어느덧 발 밑으로 흘릴 수 있었음도
온통 당신의 덕택이셔라.

감사하옵고 은혜로우셔라.
크나큰 지혜 내려 주시어 그 말씀 이천오백년 수억 생명의
숨결 되고 사막 지나 강 지나 산 넘어 바다 건너,
이처럼 우리 가슴 적셔 주시나니, 이처럼 우리의 머리 맑혀
갈 길 바로 잡으시나니, 인연의 맺음새 도타옵고 이 땅의
생명됨이 따사롭고 이처럼 합장 정례함이 자랑스럽나이다.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
이제 이 밤이 지나면 우리 가슴 속에 감사의 마음을 크게
일으키시어 보다 작은 것에도 하잘 것 없는 결과에도, 어린
이웃에게도 자주 합장하옵는 당신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편견과 독단은 배암처럼 멀리하고, 자신만의 안락함은
종이배처럼 띄워 보내고, 되풀이되는 허물이 없도록,
보다 탄탄한 믿음의 끈으로 맺어 주옵소서.
하여, 천 개의 손인 양, 천 개의 눈인 양,
어려움에 치여 고달파하는 이에게
우리가 필요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랑스러움에 그들의 고개가 끄덕이게 하옵소서.
끝내는 우리와 그들이 한 가지 향을 사르게 하옵소서.
새로운 날에는 스쳐가는 이의 가벼운 미소에서도 당신의
미소인 양 감사해 하고, 그들의 가벼운 한숨에도 보살의 눈을
뜨게 하옵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깊사와 이제 한 해를
매듭지으며 우러러 발원하옵나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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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회향廻向

※발원문 봉독이 끝나고 일념 상태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일체 중생 모든 이웃들에게 공덕을
나누는 회향문을 다함께 낭독한다.


지혜와 자비의 근원이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저희를 자비로 지켜주시고 진리로 빛내 주시는
부처님 감사합니다.
모든 중생과 더불어 공덕 나누며 지혜와 용기
그리고 모든 성취를 함께 하겠나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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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고 자비하신 부처님

거룩하고 자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하옵나이다.
오늘 이곳 ○○사암 삼보전에 모인 저희들은 대자대비하옵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깨달음의 길로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번뇌속에 내 몸만
집착하고 참 성품 등지어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모든
잘못을 부처님께 진심으로 참회하옵나이다.
오랜 세월동안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인과의 도리를
알지 못하여 갈 길 몰라 헤매었나이다.
이제부터 부처님의 가르침따라 바른 마음, 바른 말,
바른 행동으로 살아가고자 서원하오니
보살의 길, 성불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덕과 지혜 다 갖추신 부처님.
저희가 어둠 속에 방황할 때 당신의 눈빛을 보게 하시고,
시련으로 고통을 당할 때 당신의 손길을 잡게 하시며,
불화로 인하여 반목할 때 당신의 미소를 생각하게 하시고,
게으름과 좌절에 빠져 나약할 때에 당신의 고행을
배우게 하소서.
저희 모두 진정한 불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원하옵건대,
부처님 자비광명이 법계에 충만하시어,
행복과 평화와 보은이 함께하여 주시기를
거룩하신 부처님께 발원하옵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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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연꽃 피우리니

부처님,
당신의 가르침에 경건히 머리 숙이옵나니,
당신은 사람이 잘 살고 못 살고는 신의 뜻이나 운명에 의한
것이 아니라,각자가 짓는 업의 과보임을 설하시어
스스로의 의지로 자기 인생을 힘차게 열어나가게 하옵니다.
끝없이 되풀이 되는 생사의 괴로움을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
그러한 괴로움의 근본원인은 각자의 마음 속에 깃들어 있는
물질적인 욕심, 진리에 대한 무지, 대립적인 식별에 있음을
설하여,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그들을 차례로 멸하여
생사의 바다 건너 열반에 고요히 머물게 하옵니다.
그러나, 열반에 머물게 하는 이러한 여러가지 가르침은
머나먼 수행의 길에서 한 때의 휴식을 주기 위함일 뿐,
모두 부처님의 진정한 뜻은 뭇 중생에게 궁극적으로
부처님과 같은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데에 있노라고
당신은 설하시옵니다.
룸비니에서 태어나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신 것도
중생을 가르치기 위해 짐짓 그렇게 설하실 뿐, 실은 아득한
옛 겁에 이미 깨달음을 이루시고 중생과 더불어 항상
이 세상에 머무시며, 더럽고 악한 이 땅에 부처 나라를
세우시노라고 당신은 설하시옵니다.
당신을 보필하는 여러 큰 보살님들도 깨끗한 땅을 버리고
중생 속에 뛰어들어 그들의 괴로움을 덜어줌을 보옵니다.
불교의 진정한 뜻을 더러운 땅에 피는 하얀 연꽃에
비기시는 까닭을 짐작하겠사옵니다.
저희들 어린 무리는 지금까지 숱한 종교와 사상의
어지러움 속에, 갈 길을 못잡고 방황하더니, 이제 당신의
가르침을 만나 진리를 깨닫고 괴로움을 해결하고 인류에
봉사할 참다운 길을 발견하였사옵니다.
덧없는 목숨에 고귀한 삶의 가치를 주게된 이 환희,
이 기쁨을 무엇에 견주리까.
부모님 슬하같은 당신의 영원한 사랑 속에서 저희들은
이제 외롭지 않사오며,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고 참회할
확실한 의지처를 찾았나이다.
소망이 있을 때마다 당신을 부르리니, 그 때마다 저희들의
마음 속에서 번뇌를 여의어 주시고, 게으름에 빠질 때마다
당신을 부르리니, 그 때마다 지금 이 역사 속에 부처 나라를
실현할 저희들 불교인의 사명을 일깨워 주옵소서.
당신의 한결같은 보살핌에 힘입어 저희들 어린 무리는
깨달음을 구하면서 성실하게 일하고, 가정에 충실하고,
사회에 봉사하고, 법회를 봉행하는 생활인의 불교를
닦아 나가고자 하옵니다.
그릇된 믿음이 어지럽게 행해지고, 불교의 참다운 정신도
찾아보기 힘든 오늘날, 부디 저희들의 이 조그마한 뜻을
가꾸어 당신의 바른 법이 다시 이 땅에서 한 떨기 하얀
연꽃처럼 피어나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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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옵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우러러 살피옵건대
진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옵고
법성의 바다는 끝없이 넓고 깊어
온 중생 온 국토를 윤택케 하시며
위 없는 보리공덕을 충만케 하시니
일체 중생 근기 따라 모두를 얻고
구하는 바를 따라
깨달음으로 나아가옵니다.
금일 ○○등 불자들은
부처님의 지극하신 가호력에 힘입어 일심 정진하오며
다시 발원하옵니다.

바라옵건대
자비 광명을 비추시어 간곡히 살펴 주옵소서.
온 세계 모든 나라 평화를 이루며
저희 조국 만만세로 번영하옵고
만인이 품은 뜻 조화 있게 피어 내어
일체 중생 빠짐없이 보리심을 내어지이다.
미혹의 구름은 모두 다 소멸되고
삼독의 거친 물결 잔잔하고 맑아지며
다생 동안 지은 업장 일시에 멸해지이다.
보리심은 시시로 햇빛처럼 빛나옵고
지혜 자비 온갖 덕성 나날이 증장하며
복의 바다 한량없고 지혜 광명 막힘없어
보살의 온갖 공덕 빠짐없이 원만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함께 법을 빛내오며
받드는 사업마다 보살의 길 넓어지이다.
어느 때나 정법 광명 지성으로 받들고서
몸과 마음 모두 바쳐 중생세간 빛내오며
무상 보리 이루는 길 고루 닦아지이다.
몸과 마음 어느 때나 금강삼매 나투오며
가내가 화평하고 모든 권속 화락하며
가업은 번창하여 널리 세간을 빛내옵고
항상 상서 있어지이다.

이미 가신 부모님과 스승님과 조상님과
유연 무연 불자들이 어두운 길 벗어나서
연꽃 나라 광명국토 왕생하여지이다.
이와 같이 닦고 닦아 항사겁을 쉬지 않고
모든 중생 빠짐없이 무상 정각 이루어서
불보살님 크신 서원 원만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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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의 사도가 되어

세상을 비추어 주시는 길잡이시여,
세간을 이익되게 하시는 어른이시여,
큰 영웅 용맹스러운 스승이시여,
부처님의 성스러운 진리의 등불이
어떻게 전하여져 오늘을 비추이나이까.
한국 불교 천 육 백 년 어떻게 이어져 왔나이까.
누구도 아닌, 그 누구도 아닌 좥부루나좦의 전법정신傳法精神
이 가슴에 등불 켰고
한 젊은 좥이차돈좦의 뜨거운 순교
이 가슴에 맥박치옵니다.
장엄한 부처님의 광명이 전도와 전법의 거룩한 서원으로
비롯되어 빛나고 있사옵니다.
저희가 부처님의 아들 딸로 크신 은혜 어이 갚으며,
불자佛子로서 최대의 영광이 무엇이며,
최선의 수행, 최대의 서원이 무엇입니까?
견성·해탈·열반·성불·정토의 실현은
무엇으로 시작됩니까?
오직 “전도傳道의 길” 뿐입니다.
부처님, 서원하오니,
묵묵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여래의 사도使徒가 되어,
성불을 미루는 용기 있는 불제자가 되겠나이다.
저희들의 생애를 부루나의 삶으로 이차돈의 순교정신으로
가득 채우겠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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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가정마다 훌륭한 발원의 내용을 담은 발원문을 작성하여 지도
법사(스님)님의 감수를 받아 봉독해도
좋으며 다음 발원문을 봉독해도 되겠다.

기운이 날로 번성하게 하소서

언제나 큰 자비로 중생을 이익되게 하시려 출현하시며,
평등하게 법비 내려 저마다의 그릇 채워주시는 부처님,
여기 한 가정의 삶을 받아 누리는 가족이 모여
불·법·승 삼보의 존귀하심을 찬탄하고,
참되고 슬기롭게 살기를 발원하고 있사옵니다.
바라옵건대,
저희가 보살도 닦는 가운데, 어느 곳 어느 때에나
부처님의 자비위신력慈悲威信力이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세간의 큰 복 밭이시여, 부처님.
우러러 원하오니, 저희들 심신心身은 더욱 날로 강건하여지고,
가내가 화평하고 자손은 창성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사업이 순창順昌하여 이웃 위해 뜻하는 착한 일들이
크게 이루어지이다.
가슴 속에 불성 공덕 크게 빛나 향하는 길마다 막힘이 없고,
행하는 일마다 순조로우며,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 뜻
함께 하여 머물고 행하는 곳에 기쁨의 구름 이어지며,
널리 모든 사람의 참빛이 되어 정법을 인도하고 정토淨土를
이룩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혜 갚아지이다.
그리하여 저희 가족 모두가 불법에 대한 믿음 더욱 두터워져,
어린이에게 꿈을, 어른에게는 희망을, 노인에게는 안심을
안겨주시어, 삶의 보람과 기쁨 속에 가운이 날로 번성하고
복록이 세월따라 늘어가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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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중생의 소망따라 다 함 없이 거두어 주시는 부처님!
오늘 우바새(우바이) ○○집에 모여 정법의 지혜를 닦고
바다와 같은 넓고 깊은 공덕을 이루어 모든 이에게 두루
회향코자 발원하오니 이 자리에 모인 ○○의 소망을 들어
주시고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하소서.
끝없는 자비와 지혜로 길을 인도하시는 부처님!
지극한 신심으로 여기 모인 불자님 각 가정에 일체의
마장을 막아 주시고,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온 가족이 건강하고 마음이 밝아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부처님이시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며 지혜롭고 슬기있는 불자가 되어 이 사회의
큰 일꾼이 되게 하소서.
이곳 ○○지역(부) 법회에 참석한 불자형제들을 비롯하여
모든 부모·형제·일가 친척들도 화합의 은혜 속에서
웃음꽃이 만발하고 부처님을 찬탄하는 소리 드높게 하시고,
아울러 발원하옵건대 오늘 가정법회 동참한 불자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며 탁마하는 가운데 불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전법에 신명을 바치는 가운데 가피가
충만한 삶, 자비로운 삶, 지혜로운 생활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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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혼 발원

행복한 가정으로 성장시켜 주옵소서

대자대비 삼보자존이시여,
부처님의 자비하신 은덕이 햇살처럼 부어지는 가운데,
오늘 이 자리에 기쁨으로 감사를 더하게 해 주심에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리옵니다.
대자대비 부처님이시여,
오늘 깨끗한 믿음을 가진 ○○불자와 ○○불자가
부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혼인함을 인연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기원하나이다.
엎드려 살피옵건대,
두 사람은 기나긴 과거세에서 오늘에 이르는 동안
함께 높은 뜻 세우고, 무상도를 이루려는
아름다운 이상을 가꾸어 왔사옵니다.
일찌기 선혜 선인과 구리 선녀가 무상도를 구할 것에 뜻을
합하여 함께 가정을 이루고, 부처님 법 안에서 큰 과업을
이룬 것처럼 오늘 두 사람도 또한 같사옵니다.
저때에 부처님께 공양한 꽃이 아름다운 보배 일산으로
꽃피웠듯이, 오늘 두 사람의 헌공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지이다.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 이 두 불자의 화혼이 무상 보리 이루려는 원으로
하나가 되고, 보살도 이루려는 행으로 하나가 되어,
진리의 광명을 받드는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으로 성장됨을
증명하시옵고, 가호하소서.
두 사람의 믿음은 나날이 견고하고, 금슬이 화해하며,
지혜와 복덕은 때때로 빛나고
행복과 상서의 구름은 끊임없이 드높아지이다.
부처님의 다함 없는 자비 광명 앞에 합장 발원하오며,
이 인연이 온 중생들의 행복으로 나

누어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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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갑 축하 발원

오늘의 기쁨 길이 간직되게 하소서

바다같은 큰 자비 방편으로 세간에 복밭되시는 부처님,
중생의 소망따라 다함 없이 거두어 주시는 부처님,
오늘 이 자리 청정한 믿음의 불자 ○○거사(청신녀)의
회갑을 자축하는 조촐한 자리에 강림하사,
저희들의 소망을 굽어 감응하여 주옵소서.
○○불자는 오늘에 이르게까지 인생의 온갖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항상 불·법·승 삼보의 가르침과 은혜를
잊지 않고 불퇴전의 용기로써 극복하여 바르게 살아온
참된 수행자이며, 한 가정에서 근엄과 성실을 몸소 실천한
자상한 부모였습니다.
부처님,
세간의 청정한 길 밝게 여시고, 깨끗한 공덕으로 중생을
장엄하여 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오늘까지가 그러하듯이
앞으로의 생애에도 더욱 성실하고 건강하며 복되게 살도록
보살펴 주시옵고,
이 불자의 가정과 일문의 권속들이 더욱 화합하고 번창하여,
부귀다남 자손 창성하며 덕 베풀고 누구나 아껴주는 가정되게
하시오며, 오늘의 이 기쁨 길이 간직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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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집들이 축하 발원

복덕과 기쁨 누리게 하소서

메아리가 소리에 맞추어 응하듯이 중생의 정성 간절함에
언제 어디에나 감응하옵시는 삼보 자존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 삶의 터전을 옮겨 장만하고, 새 살림을
시작하는 불자에게 가피력을 내리시어 복덕과 지혜,
그리고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가장이 경영하는 일 뜻대로 이루어져서 생업을
안정케 하여 주시고,
주부가 뜻하는 일 장애가 없어서 자녀들의 교육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화목과 번영 속에 가운이 날로 번영케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온 가족이 부처님의 은혜 속에 긍지와 보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친척과 이웃에 언제나 사랑받는 가족으로서
옳은 일에 앞장서는 용기있는 가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천룡팔부성중天龍八部聖衆 다함께 이 터를 보호하시고
안팎의 선신 모두가 이 가정을 보살펴 주옵소서.
거룩하신 서원에 힘입어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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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업 및 사업 번창 발원

인천의 스승이신 세존이시여
오늘 영광된 이 불자에게 부처님의 밝은 지혜 내려 주시어
맡은 바 직무를 슬기롭게 수행하며, 더욱 높은 서원을 발하여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또한 합장하여 원하옵기는,
만나는 사람마다 보살의 원과 행원을 함께 하고,
대하는 과업마다 걸림없는 창조의 반야능력을 드러내어,
모든 사람이 아끼고 존경하여 삼보의 공덕을 찬탄토록,
가호하여 주옵소서.
아울러 심신이 견고하고 위력은 시시로 빛나며
불자의 직장이 크게 번창하여, 이 시대 이 겨레에
큰 빛을 더하도록 성장하여지이다.
이 발원의 인연 공덕으로 일체 중생이 모두 보리심을 내고
성불의 길에 함께 올라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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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격 기원 발원

승리하는 불자 필승의 불자가 되게 하소서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제불 보살님이시여,
자비의 문을 열고 구원의 실상을 밝혀 주옵소서.
오늘 이곳 기원의 자리에서 ○○고사(시험) 합격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으나이다.
여기 ○○불자가 진실한 지혜를 구하기 위하여 보살의
구도 정신을 본받아 몸을 잊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사옵니다.
이제 그동안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품에 안겨 실력을
연마해 온 이 불자에게 크나크신 가피를 내려주시어
성공하는 불자, 승리하는 불자, 필승의 불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감로의 법을 생명으로 세세생생 무한한 생애를
바꾸어 가면서 온 국토 일체 중생에게 영원한 생명과
복된 삶으로 장엄코자 하옵니다.
대비로 섭수하시어 억겁 죄업을 소멸하시어 무한 청정의
자비광명을 햇살처럼 폭포처럼 부어 주소서.
오늘 이렇게 마음 모으는 청정한 믿음의 발원이
성취의 씨앗이 되어 저희 모두의 능력을 크게
꽃 피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자대비하옵신 부처님,
중생의 소망따라 다함없이 거두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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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회 발원

모두 참회하오니

세간의 청정한 길 크게 열어 주시고
거룩한 공덕의 눈으로 밝게 인도해 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저희가 참된 성품 등지옵고 무명 속에 뛰어들어
생사의 고통 바다 헤매고 있사오니,
위없는 자비로 제도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미혹하고 어리석어 성 잘내고 탐욕부려
많은 잘못을 지었습니다.
이제 서원 깊으신 부처님과 보살님 전에
머리 숙여 참회하옵니다.
끝없는 공덕의 바다이신 부처님
저희가 순간 순간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데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교만하고 진실하지 못한 데 물들지 않게 하시고
시기와 질투로 과오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저희가 참으로 조금이라도 거둘 것이 있다면
부처님과 이웃 그리고 조상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이 기도와 발원으로
어둠 속의 모든 생명 광명 찾아 새 삶 살며
온 법계의 중생이 넘치는 공덕 나누기 바라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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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경 발원

이 공덕 무량하여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께 기원하옵니다.
오늘 우리들 불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사경법회를 갖고
경전을 쓰오니 이 경전을 쓰는 공덕이 무량하여 다겁 이래로
지은 죄업이 다 소멸되어 모든 것이 뜻대로 되옵고
구경에 무상락無上樂을 얻게 하소서.
그리고 지금 이루어지는 이 경전이 미래세가 다하도록
없어지지 않아, 이후 모든 중생이 이 경전을 보면 환희심을
내고 불법을 깊이 알아 구경에 성불하길 진심으로
기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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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향 발원

미래세가 다하도록

지금 이루어지는 이 경전이 미래세가 다하도록
없어지지 않기를 소원하옵니다.
혹 삼재三災가 일어나 삼 천 대천 세계가 무너지더라도,
이 경전만은 없어지지 않기를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모든 중생이 이 경전을 가져 부처님을 뵙고 법을
들으며 사리를 공경하고 보리심을 발해 마음이 타락하지 않고
보현의 행을 닦아 속히 부처 이루기를 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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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산선사 발원문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저희들이
참된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죽는 물결따라 빛과소리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번뇌 쌓았으며
보고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지어
잘못된길 갈팡질팡 생사고해 헤매면서
나와남을 집착하고 그른길만 찾아다녀
여러생에 지은업장 크고작은 많은허물
삼보전에 원력빌어 일심참회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네 살피시어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의 명과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바른신심 굳게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눈이 총명하고 말과뜻이 진실하며
세상일에 물안들고 청정범행 닦고닦아
서리같이 엄한계율 털끝인들 범하리까.
점잖은 거동으로 모든생명 사랑하며
이내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팔난 만나잖고 불법인연 구족하며
반야지혜 드러나고 보살마음 견고하여
제불정법 잘배워서 대승진리 깨달은뒤
육바라밀 행을닦아 아승지겁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겹만겹 의심끊고
마군중을 항복받고 삼보를 잇사올제
시방제불 섬기는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온갖법문 다배워서 모두통달 하옵거든
복과지혜 함께늘어 무량중생 제도하며
여섯가지 신통얻고 무생법인 이룬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 시방법계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으로 많은중생 건지올제
여러갈래 몸을나퉈 미묘법문 연설하고
지옥아귀 나쁜곳엔 광명놓고 신통보여
내모양을 보는이나 내이름을 듣는이는
보리마음 모두내어 윤회고를 벗어나되
화탕지옥 끓는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 날쌘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받던 저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새와 기는짐승 원수맺고 빚진이들
갖은고통 벗어나서 좋은복락 누려지다.
모진질병 돌적에는 약풀되어 치료하고
흉년드는 세상에는 쌀이되어 구제하되
여러중생 이익한일 한가진들 빼오리까
천겁만겁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이나
이세상의 권속들도 누구누구 할것없이
얽히었던 애정끊고 삼계고해 뛰어나서
시방세계 중생들이 모두성불 하사이다.
허공끝이 있사온들 이내소원 다하리까
유정들도 무정들도 일체종지 이뤄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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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자항등 | 작성시간 16.03.28 감사합니다
  • 작성자유리심 | 작성시간 16.09.07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법화경사경을 하려는데
    발원문과 회향문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17.01.09 오늘도 건강하시고,좋은날 되소서.
    잠시 머물다 쉬여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장요 | 작성시간 20.04.23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작성자* 보련화 1 * | 작성시간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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