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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의 장

[스크랩] 수구성취대다라니 기도

작성자圓通寶殿|작성시간19.08.17|조회수972 목록 댓글 4



              목차


   수구성취대다라니(=수구즉득대다라니)기도


1. 수구성취대다라니 및 수구성취대다라니경(중국 불공금강스님 한역,  법성스님 한글번역본, 운주사간) 소개


2  수구성취대다라니 기도영험담 모음


3 .수구성취대다라니와 7종 소주(小呪) 산스크리트어음 복원본 발음


4. 수구성취대다라니경(=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

경기도 양주 오봉산 석굴암 도일스님 번역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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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구성취다라니 범어발음본(네이버 시리우스 명상동호회카페본)

 2. 수구다라니경 칠소주 범어발음본(네이버 시리우스 명상동호회카페본)

 3. 중국 불공금강스님 한역, 법성스님 한글번역 '수구즉득다라니(운주사간)' 수구성취대다라니 범어발음본 

 4. 중국 불공금강스님 한역, 법성스님 한글번역 '수구즉득다라니(운주사간)' 칠소주 범어발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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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구성취대다라니 및 수구성취대다라니경(중국 불공금강스님 한역,  석법성스님 번역본)  소개


1) 부처님도 인정한 최상 제일 진언 수구성취대다라니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793



2)


수구즉득다라니 = 다라니는 ‘선법(善法)을 기억하여 지니고, 악법(惡法) 일어나지 않게 막다’, ‘지혜와 가피를 총섭하여 지니다’라는 의미를 지닌 비밀스런 언어다. 진언(眞言), 주(呪), 총지(摠持), 능지(能持)라 번역하는데, 보통 좀 긴 것을 다라니, 짧은 것을 진언(眞言)이나 주(呪)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진언수행은 주로 밀교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많이 행해져 왔는데, 대승불교권에서 진언을 외우거나 관하거나 사경하거나 하는 등이 불교 수행의 한 방편으로 수용되었다.

 

 

<수구즉득다라니>는 ‘구하는 바에 따라 즉각 얻게 하는 진언’이다. 이 책의 원제는 『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로 신수대장경 제20책에 실려 있다. 멸악취보살의 간청으로 부처님께서 대진언인 근본진언과 소진언인 심불심진언, 일체불심인진언, 관정진언, 관정인진언, 결계진언, 불심진언, 심중진언 등 8개의 진언을 말씀해 주시고, 그 진언들의 공덕과 효험, 가지력 등을 설하고 있다.

진언 수행은 불교수행 방편의 하나이며, 나아가 최상승 방편의 하나이다. 부처님께서는 이 수구즉득다라니에 대해 말씀하시길 “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법을 널리 설하여 헤아릴 수가 없지만, 그 가운데 이 진언이 가장 최상이며 제일이니 비교할 수가 없느니라.”라고 하셨다. 즉 진언 중의 근본진언이 바로 이 수구즉득다라니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죄업장을 모두 소멸하고 성불의 인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록에는 역자인 대만 보인대학교 철학박사 법성 스님이 다른 책들을 참고하여 수구즉득다라니의 가피의 효험, 서사 방법, 공양법 등을 정리해 수록해 놓았다.

 

미디어붓다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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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구성취대다라니 기도영험담 모음


1)

내게도 찾아온 기적- 조 길수님 글 옮김 (월간불광 2010년 12월호)


오봉산 석굴암에 오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지루하던 장마에 물러 떨어질 것 같았던 잎사귀들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름답고 신비하기 그지없다. 계절은 이렇듯 바뀌고 변덕이 심하건만 오직 부처님 말씀과 진리는 변함이 없으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부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잊지 않으면 지옥불도 면하고 복이 되어 은혜를 입는다고 하였다. 그렇다. 내가 불교를 모르던 철없는 유소년 시절, 아주 가끔 어머님이 절을 다니시던 것이 오늘 내가 부처님 말씀에 매료되고 불자가 되는 계기가 되었는지 모른다.


차 한 잔이 불러온 인연
내 고향은 첩첩산중 지리산 기슭의 오지 마을이다. 연이은 흉년에 설상가상으로 한국전쟁을 겪은 고향은 폐허나 다름이 없었다. 어려운 시절이다 보니 교육이나 종교,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다. 새마을 사업이 시작되고 마을길이 넓어질 무렵, 나는 견문을 넓히고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서울행 완행열차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아무런 기반도 없는 타향에서 터를 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어깨가 넓어지고 나이가 들어 작은 가정을 꾸렸지만 삶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들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좀처럼 생활이 안정되지 않았다. 힘든 삶 속에서도 마음으로는 항상 부처님 말씀을 갈구했다. 하지만 선뜻 불교에 입문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 사실 여유를 가지기엔 아직 모자란 삶이라는 생각이 컸다. 그러던 중 우연히 스님 한 분을 알게 되었는데, 여법한 가르침에 존경심이 절로 일었다. 잠시 메마른 삶에 쉼터가 마련되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스님은 곧 속초로 떠나셨다.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어느 날, 꿈속에서 만난 친구 녀석이 큰 돌로 지은 절에서 불공을 드려보라고 권해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정말이지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꿈을 꾸고 나서 며칠이 지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 사정을 잘 아는지라 평소 말동무 겸 상담사 노릇을 해주던 친구였는데, 전화로 절을 한 곳 소개해주었다. 바로 오봉산 석굴암이었다. 늘 마음에 두고도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는데, 이참에 절에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짐을 꾸렸다. 매월 셋째 주, 철야기도를 한다는 친구의 말에 느지막하여 산을 올랐다.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무렵 도착한 대웅전 앞마당에서, 문득 지난 밤 꿈에서 보았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음을 한눈에 직감할 수 있었다. 마치 고향의 어머니 품속 같은 도량이었다.


그날 철야기도를 마치고 스님들과 차담(茶啖)을 나누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들이켜자 이런저런 푸념 섞인 넋두리가 나도 모르게 쏟아져 나왔다. 스님들은 잠자코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셨다.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들을 쉴 새 없이 떠들어대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했다. 어쩌면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 속에 담긴 고민들을 마음껏 털어놓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또 그런 사람, 한없이 내 말에 귀 기울여줄 어버이와 같은 사람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이 인연을 이어 불교에 입문하리란 결심을 세우게 되었다.




오봉산 자락을 흐르는 구름처럼
수려한 풍광에 다정다감한 스님들을 모시며 내 불심 또한 날로 깊어갔다. 석굴암에서 만나는 도반들, 함께 수행하는 스님 모두가 좋은 스승이 되어 주었다. 특히 나를 친형제처럼 대해주시는 주지스님(도일 스님)과의 만남은 내게 있어 둘도 없는 선연(善緣)이었다. 불심도 얕고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미약한 나를 이끌어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더구나 석굴암에 입문한 지 6년째 되던 해, 부덕한 나를 신도회장이라는 중책에까지 추천해 주셨다.
사실 예전의 나라면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누군가를 위해 앞장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불심에 귀의해 조금씩 여유를 찾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에도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신도들을 위하는 것은 곧 석굴암을 위하는 것이요, 이곳 석굴암을 위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그것이 결국은 나를 위하는 최선의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신도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서 한편으로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반문하기도 했다. 그런 생각에 더욱 절과 관련된 일에 열의를 다하고 수행 역시 게을리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신도회장이는 직함 탓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식적으로 수행에 임했지만, 주지스님께서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느새 의식하는 바 없이 수행 자체에 매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두문불출하며 수구성취대다라니 천일기도를 수행하는 주지스님을 곁에서 지켜보며, 수행은 안에서 일어나는 신심으로 하는 것이라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다. 오봉산 자락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어떠한 의도함 없이 그저 가는 것….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의 참뜻 역시, 단지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이나 물질적 풍요를 바라는 게 아니라 일체중생의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내 사소한 부담감은 절실한 신심으로 바뀌었다.



‘함께’라는 소중함과 가치
매달 진행되는 수구성취대다라니 독경을 비롯해 틈이 날 때마다 다라니 주력삼매에 빠져들면서 내·외적으로 적잖은 변화가 생겼다. 사업의 특성상 라이벌 업체도 만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되는데, 생각 같아서는 다이해하고 포용하고 싶지만 인간이기에 서운함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주지스님의 권유와 지도로 수구성취대다라니경 3,000일 기도와 공부를 시작하면서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간혹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통해 자녀가 대학입시에 합격했다는 사람, 아픈 몸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러한 기도와 수행의 기적이 내게도 어김없이 다가온 것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던 마음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가슴에 앙금처럼 남아있던 불운의 기억들도 차츰 사라졌다. 덩달아 사업의 매출이 늘고 대인관계도 원만해졌다. 수행 전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사람들이 이제는 먼저 내게 다가오는 느낌마저 들었다. 아마도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통해 사물을 보는 분별력과 사람들을 포용하는 법을 체득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사람에서 한낱 미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불성이 있다는 진리의 말씀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수구성취다라니 주력수행을 하기 전에는 혼자서 열심히 불경만 읽고 기도하면 되지 하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먼저 깨달은 스승의 지도를 받고 사랑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면 깨달음의 깊이도 깊고 쉽게 각인이 되리라 생각한다.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가 아닌가 한다.
입동이 지난 오봉산에 마지막 단풍이 지고나면, 나무들은 더 단단히 무장을 하고 겨울나기를 준비할 것이다. 부처님의 한마디 말씀이 중생을 감싸 안듯, 석굴암의 철야기도 소리가 떨어지는 잎사귀들을 대신하여 나무들을 보듬어 줄 것이다. 그 밝은 소리가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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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수 ː 오봉산 석굴암 신도회장 및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신도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40여 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했으며, 현재 응급조치에 필요한 구급함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일진약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양주 오봉산 석굴암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 안내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은 경구를 통해 눈을 밝히고, 그 소리로 귀를 밝혀 여래장을 향한 마음의 빛을 발현시키는 수행이다. 지난 4월 세 번째 1,000일 기도를성만한 도일 스님은 매월 철야기도 등을 통해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알리는 한편, 불자들의 정진을 독려하고 있다.



2)


경기도 ㅇㅅ시에 사는 어느 보살님은 수년 전 이사를 반드시 해야할 처지가 되었는데 이사갈 집을 못찾아서 그 당시 오봉산 석굴암 도일스님 번역하신 수구성취다라니경의 수구성취다라니 발음으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경전에 나온 기도법대로 매일 9독씩 수구성취다라니를 소리내어 봉독하며 이사갈 좋은 집을 찾게해달라고 발원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일주일 되었을 때 꿈에 법복을 입은 여자 분이 나타나서 "여기가 네가 살 집이다. 원래 너의 집이었다." 이렇게 이야기하셨는데 현실에서  그 집을 보니 그 집은 경매에 넘겨진 집이었는데 인연이 되더니 본인에게 낙찰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집에 살고있는데 그 집에 살면서 가족의 여러가지 일들이 순조롭게 되어왔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과연 수구성취(隨求成就) 즉 구하는대로 성취시켜주시는 다라니군요라고 하였습니다.

 



 

3)


경기도 ㅂㅊ시에 사는 모보살님은 경기도 양주시 오봉산 석굴암속에서 오랜 세월 묻혀있다가  십수년 전에야 발견된 수구성취대다라니경이 책으로 번역되어 발간되었는데 그 경전에서 수구성취다라니가 부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최고의 다라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발원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100일 기도를 하고 회향했다고합니다.


100일 회향기도하는 날 해변을 편안하게 거니는데 하늘에서 빛이 쏟아지더니 계속 본인을 비추는 꿈을 꾸고 마음에 환희심이 일었으며 그 이후에도 평온한 삶이 지속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합니다.



4)


경기도 ㄴㅇㅈ시에 사는  L보살님은 평소에도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 수행을 꾸준히하면서 정법을 펴는데 힘쓰는 분인데 몇 년전에 친정 아버님의 상을 당하고 슬픔에 젖어서 힘들어하였습니다.


고인의 49재를 지내야하는데 도반인 경기도 ㅂㅊ보살님으로부터 수구성취다라니가 영가천도에도 공덕이 크고 아주 좋은 다라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49재 기간동안 열심히 수구성취대다라니를 외면서 49재를 지내며 더불어 조상님들의 영가천도 기도도 같이 했습니다.


49재 회향일에 꿈을 꾸는데 아주 많은 연꽃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각 연꽃위에 불보살님들이 한 분씩 앉아계시는데 각 불보살님 옆에 고인이 되신 아버님과 조상님들이 각 한 분씩 옆에 계시고 다시 극락세계로 가는 듯 연꽃들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며 사라졌습니다.


수구성취대다라니경에 말씀하시길 살아있을 때 수없이 많은 살생업과 악업을 지은 구박 바라문이 죽어서 대지옥인 아비지옥에 떨어졌는데 아비지옥에 떨어진 순간 아비지옥의 뜨거운 불길과 물이 순간 극락세계의 팔공덕수로 바뀌고 연화대위에 구박바라문이 앉아있고 같이 있던 지옥의 죄인도 모두 연화대위에 앉아있고 얼마안있어 부처님과 같은 32상 80종호를 갖추게 되었다고합니다.


도저히 그럴 이유가 없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제석천도 알길 이 없어 석가모니불께 여쭤보니 구박바라문의 시체 해골에 좀 떨어진 곳의 부도탑에 봉안되어있던 수구성취다라니의 범자 한 글자가 바람에 날려와서 붙은 인연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처님 말씀에도 수없는 세월동안 설한 수많은 다라니중에 수구성취다라니가 최고요, 제일이란 말씀도 나옵니다만 무량한 업장을 소멸하고 무량한 공덕이 있고 다라니제목-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에도 있습니다만 결국 수지자를 성불로 이끌어주는 다라니임을 알 수 있습니다.


5)cafe.daum.net/clean-village 힐링드림 카페 홍길동님 글

 

이 다라니는 팔만대장경에 속하는 장경중의 하나로 수구주라고 불리는 대다라니입니다.

이 수구주는 소원성취다라니로 자신의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있게 해주는 다라니인데요...

수구주만 달달 외운다고 해서 일이 잘되는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업을 정화시킨후 수구주를 독경해야 원하던일들이 원만하게 풀려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업은 보시, 방생, 불사, 공부하는 이를 돌보는일, 주력(다라니 독송), 사경(다라니받아쓰기), 암송등으로 업을 정리해 나갈수 있는데요 이들중에 본인의 근기에 맞게 정진하시면서 업을 정리한후 수구주를 독송해야 효과가빠르고 크게 증폭됩니다.

 

제가 보는 경우 가장빠르고 확실한 효과는 대불정능엄신주를 다이렉트로 10,800독을 완료한 후에 수구주를 하는것입니다.

 

이런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조원대의 몰락한 사업도 기사회생시켜주는 놀라운 법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6.

불경 듣는데, 신기하네요.

최근 어떤 분의 도움으로 불경 듣는걸 알게되었는데,
듣다보니 묘해서 글써봅니다.

수구성취다라니경은 처음 들었는데, 청량한 기운이 얼굴과 가슴쪽을 감싸고,
의식을 나른하게 만들며 안으로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면서 계속 듣다보면 얼굴쪽으로 따뜻한 열이 올라오는데
신기하더군요.

네이버 삶과 역(易) 카페(cafe.naver.com/lifeandchange)

호랭이님 글 옮김


7.

경북 구미의 30대 한 보살님은 목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소유하고 있는 상가의 가게를 매매대상으로 내어놓은지 6개월 이상되었는데 나갈 기미가 보이지않아서 심히 애를 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인연으로 열심히 정진하는  울산 토굴의 한 비구스님으로부터 스님께서 직접 손글씨로 적어주신 수구성취다라니를 수지하게되고  수구성취다라니는 중생의 구하는 바를 성취시켜주는 다라니라는 말씀을 상기하고 수구다라니를 가게가 나가기를 소원하며 시간되는대로 계속 읽었다.


외운지 2주나 되었을까 어느 날 꿈에서 아이의 청량한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 가게가 며칠 후 얼마에 나간다."라고 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꿈을 꾸고나서 소원이 이루어지려나 기대했는데 역시 꿈에 서 들은 며칠후 그날 딱 그 가격에 그 가게가 나가게 되었다. 


보살은 역시 중생의 원대로 이루어주신다는 다라니라는 말씀처럼 부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구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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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구성취대다라니와 7종 소주(小呪) 산스크리트어음 복원본 발음


수구성취대다라니 산스크리트어음 복원본


붓다 바쉬땀 사만따 즈발라 말라 비슛데 스푸리 끄리따 친따 마니 무드라 흐리다야빠라지따 다라니 마하 쁘라띠사라 마하 비댜 라자하


나마하 사르바 따타가따남 나마하.

나마하 사르바 붓다 보디삿뜨바 붓다 다르마 상게뱌하.

따댜타. 옴 비뿔라 가르베 비뿔라 비말레 자야 가르베 바즈라 즈발라 가르베 가띠 가하네 가가나 비쇼다네 사르바 빠빠 비쇼다네.

옴! 구나바띠 가가리니 기리기리 가마리 가마리 가하 가하 가갈리 가갈리 가가리 가가리 강바리 강바리.

가띠 가띠 가마네 가레 구루 구루 구루니히, 찰레 아찰레 뭇찰레 자예 비자예 사르바 바야 비가떼.

가르바 상바라니 시리시리 미리미리 기리기리 사만따-까르샤네, 사르바 샤뜨루 쁘라마타네 락샤 락샤 마마 사르바 사뜨바남 차 비리비리.

비가따-바라나 바야 나샤네 수리 수리 치리 치리.

까말레 비말레 자예 자야-바헤 자야바띠 바가바띠 라뜨나 마꾸따 말라 다리히.

바후 비비다 비치뜨라 베샤 루빠 다리니히, 바가바띠 마하 비댜 데비, 락샤 락샤 마마 사르바 사뜨바남 차 사만따 사르바뜨라.

사르바 빠빠 비쇼다네 후루 후루 낙샤뜨라 말라 다리니히, 락샤 락샤 맘 마마 아나타샤 뜨라나 빠라야나샤.

빠리 모차야 메 사르바 두흐케뱌하.

찬디 찬디 찬디니 베가바띠 사르바 두쉬따 니바라니 샤뜨루 빡샤 쁘라마타니.

비자야-바히니 후루 후루 무루 무루 추루 추루 아유-빨라니 수라 바라 마타니 사르바 데바따 뿌지떼.

디리 디리 사만따-발로끼떼 쁘라베 쁘라베 수쁘라바 비슛데 사르바 빠빠 비쇼다네.

다라 다라 다라니. 라 라 다레 슈무 슈무 루 루 찰레 찰라야 두쉬땀. 뿌라야 메 아샴 슈리 바뿌르 다남. 자야 까말레 끄쉬니 끄쉬니 바라데 바라담 꼬쉐.

옴! 빠드마 비슛데 쇼다야 쇼다야 슛데 바라 바라 비리 비리 부루 부루.

망갈라 비슛데, 빠비뜨라 무케, 카드기니 카드기니, 카라 카라.

즈발리따 쉬레 사만따 쁘라사리따바바시따 슛데 즈발라 즈발라. 사르바 데바 가나 사만따까르샤니히 사땨바떼 따라뜨라. 따라야 맘.

나가 빌로끼떼, 라후 라후 후누 후누, 끄쉬니 끄쉬니 사르바 그라하 박샤니.

삥갈리 삥갈리, 추무 추무, 수무 수무, 추무, 찰레, 따라 따라, 나가 빌로끼니 따라야뚜 맘, 바가바띠, 아슈따 마하 다루나 바예뱌하.

사무드라 사가라 빠랸땀, 빠딸라 가가나 딸람, 사르바 뜨라사만떼나, 디샤 반데나, 바즈라 쁘라까라, 바즈라 빠샤 반다네나.

바즈라 즈발라 비슛데, 부리 부리, 가르바바띠, 가르바 비쇼다니, 꾹쉬히 상쁘라니.

즈발라 즈발라, 찰라 찰라, 즈발리니.

쁘라바르샤뚜, 데바 사만떼나, 디뵤다께나, 아므리따 바르샤니 데바따 따바라니, 아비쉿차뚜 메.

수가따 바라 바차나므리따 바라 바뿌쉐, 락샤 락샤 마마 사르바 사뜨바남 차, 사르바뜨라 사르바다, 사르바 바예뱌하, 사르보 빠드라베뱌하, 사르보 빠사르게뱌하.

사르바 두쉬따 바야 비따샤, 사르바 깔리 깔라하 비그라하 비바다 두후 스바쁘나 두르 니밋따망갈랴 빠빠 비나샤니히.

사르바 약샤 락샤사 나가 니바라니히.

사라니사레, 발라 발라, 발라바띠, 자야 자야, 자야뚜 망사 바르뜨라 사르바 깔람. 시댠뚜 메 에맘, 마하 비댬.

사다야 사다야 사르바 만달라 사다니히. 가따야 사르바 비그나하.

자야 자야, 싯데 싯데, 수싯데, 시댜 시댜, 부댜 부댜, 보다야 보다야, 뿌라야 뿌라야, 뿌라니 뿌라니, 뿌라야 메 아샴.

사르바 비댜디 가따 무르떼, 자욧따리 자야바띠, 띠슈타 띠슈타 사마얌, 아누 빨라야, 따타가따 흐리다야 슛데 뱌발로까야 맘.

아슈따비, 마하 다루나바예, 사라 사라, 쁘라사라 쁘라사라, 사르바바라나 쇼다니히.

사만따 까라 만달라 비슛데, 비가떼 비가떼, 비가따 말라 비쇼다니히. 끄쉬니 끄쉬니, 사르바 빠빠 비슛데, 말라 비가떼.

떼자바띠, 바즈라바띠, 뜨라일로꺄디슈티떼 스바하. 사르바 따타가따 붓다비쉭떼 스바하. 사르바 보디사뜨바비쉭떼 스바하. 사르바 데바따비쉭떼 스바하.

사르바 따타가따 흐리다야디슈티따 흐리다예 스바하.

사르바 따타가따 사마야 싯데 스바하.

인드렌드라바띤드라 뱌발로끼떼 스바하. 브라흐메 브라흐마바뜌쉬떼 스바하. 비쉬누 나마스 끄리떼 스바하. 마헤슈바라 반디따 뿌지떼 스바하.

바즈라 다라 바즈라 빠니 발라 비랴디슈티떼 스바하.

드리따라슈뜨라야 스바하. 비루다까야 스바하. 비루빡샤야 스바하. 바이슈라바나야 스바하. 차뚜르 마하 라자 나마스 끄리따야 스바하.

야마야 스바하. 야마 뿌지따 나마스 끄리따야 스바하.

바루나야 스바하. 마루따야 스바하. 마하 마루따야 스바하. 아그나예 스바하. 나가 빌로끼따야 스바하.

데바 가네뱌하 스바하, 나가 가네뱌하 스바하, 약샤 가네뱌하 스바하, 락샤사 가네뱌하 스바하, 간다르바 가네뱌하 스바하, 아수라 가네뱌하 스바하, 가루나 가네뱌하 스바하, 낀나라 가네뱌하 스바하, 마호라가 가네뱌하 스바하.

마누셰뱌하 스바하, 아마누셰뱌하 스바하, 사르바 그라헤뱌하 스바하, 사르바 낙샤뜨레뱌하 스바하, 사르바 부떼뱌하 스바하, 사르바 쁘레떼뱌하 스바하, 사르바 삐샤체뱌하 스바하, 사르바빠 스마레뱌하 스바하, 사르바 꿈반데뱌하 스바하, 사르바 뿌따네뱌하 스바하, 사르바 까따뿌따네뱌하 스바하.

옴! 두루 두루 스바하. 옴! 뚜루 뚜루 스바하. 옴! 무루무루 스바하.

하나 하나 사르바 샤뜨루남 스바하, 다하다하 스바두쉬따 쁘라두쉬따남 스바하, 빠차 빠차 사르바 쁘라땨르티까 쁘라땨미뜨라남 예 마마히따이쉬나하.

떼샴 사르베샴 샤리람, 즈발라야 두쉬따 칫따남 스바하. 즈발리따야 스바하, 쁘라즈발리따야 스바하, 디쁘따 즈발라야 스바하, 사만따 즈발라야 스바하, 마니 바드라야 스바하, 뿌르나 바드라야 스바하, 마하 깔라야 스바하, 마뜨리 가나야 스바하.

약쉬니남 스바하, 락샤시남 스바하, 아까샤 마뜨리남 스바하, 사무드라 바시니남 스바하, 라뜨리 차라남 스바하, 디바사 차라남 스바하, 뜨리상댜 차라남 스바하, 벨라 차라남 스바하, 아벨라 차라남 스바하, 가하 하레뱌하 스바하, 가하 상따라니히.

가하 하레뱌하 스바하, 약쉬니남 가하 상따라니히, 락샤시남 가하 상따라니히, 아까샤 마뜨리남 가하 상따라니히, 사무드라 바시니남 가하 상따라니히, 라뜨리 차라남 가하 상따라니히, 디바사 차라남 가하 상따라니히, 뜨리상댜 차라남 가하 상따라니히, 벨라 차라남 가하 상따라니히, 아벨라 차라남 가하 상따라니히.

후루 후루 스바하, 옴! 스바하, 스바 스바하, 부 스바하, 브바하 스바하, 옴! 부르 브바하 스바하 스바하.

치띠 치띠 스바하, 비띠 비띠 스바하, 다라니히 스바하, 다라니 스바하, 아그니히 스바하, 떼조바뿌후 스바하.

치리 치리 스바하, 시리 시리 스바하, 부댜 부댜 스바하, 시댜 시댜 스바하.

만달라 싯데 스바하, 만달라 반데 스바하, 시마 반다네 스바하.

사르바 샤뜨루남 잠바 잠바 스바하, 스땀바야 스땀바야 스바하, 친나 친나 스바하, 빈나 빈나 스바하, 반자 반자 스바하, 반다 반다 스바하, 모하야 모하야 스바하.

마니 비슛데 스바하, 수례 수례, 수랴 비슛데 비쇼다네 스바하, 찬드레 수찬드레 뿌르나 찬드레 스바하.

그라헤뱌하 스바하, 낙샤뜨레뱌하 스바하, 쉬바이히 스바하, 샨띠히 스바하, 스바스땨야네 스바하.

쉬밤 까리, 샨띠히 까리, 뿌쉬띠히 까리, 마라마다니히 스바하, 슈리히 까리 스바하, 슈리얌 아다니 스바하.

슈리야 즈발라니 스바하, 나무침 스바하, 마루띠 스바하, 베가바띠 스바하.

옴! 사르바 따타가따나마르떼, 쁘라바라 비가따바예, 샤마야 스바 메, 바가바띠, 사르바 빠뻬뱌하, 스바스띠르 바반뚜.

무네 무네 비무네, 찰레 찰라네, 바야 비가떼, 바야 하라니히.

보데 보데, 보다야 보다야, 붓디르 붓디히, 사르바 따타가따 흐리다야 주쉬떼 스바하.

옴! 바즈라바띠, 바즈라 쁘라띠슈티떼, 슛데, 따타가따 무드라디슈타나 디슈티떼 스바하.

옴! 무네 무네 무네, 바레, 아비슁찬뚜 맘, 사르바 따타가따하, 사르바 비댜비쉐까이히, 마하 바즈라 까바차 무드라 무드리따이히, 사르바 따타가따 흐리다야 디슈티따 바즈레 스바하.

옴! 아므리따 바레, 바라 바라, 쁘라바라 비슛데 훔! 훔! 팟! 팟! 스바하.

옴! 아므리따 빌로끼니, 가르바 상락샤니히, 아까르샤니히, 훔! 훔! 팟! 팟! 스바하.

옴! 비말레, 자야바레, 아므리떼. 훔! 훔! 훔! 훔! 팟! 팟! 팟! 팟! 스바하.

옴! 빠라 빠라, 상빠라 상빠라. 인드리야 비쇼다니히. 훔! 훔! 루! 루! 찰레 스바하.




아래는 7종의 산스크리트어음 복원본 소주(小呪)입니다.


심불심진언

옴! 사르바 따타-가따-나-마-르떼, 쁘라바라 비가따바예, 샤마야 스바 메, 바가바띠, 사르바 빠-뻬뱌하, 스바스띠-르 바반뚜.

무네 무네 비무네, 찰레 찰라네, 바야 비가떼, 바야 하라니-히.

보데 보데, 보다야 보다야, 붓디-르 붓디-히, 사르바 따타-가따 흐리다야 주쉬떼 스바-하-.




일체불심인진언


옴! 바즈라바띠, 바즈라 쁘라띠슈티떼, 슛데, 따타-가따 무드라-디슈타-나 디슈티떼 스바-하-.

관정진언

옴! 무네 무네 무네, 바레, 아비쉰찬뚜 마-ㅁ, 사르바 따타-가따-하, 사르바 비댜-비쉐까-이히, 마하- 바즈라 까바차 무드라- 무드리따-이히, 사르바 따타-가따 흐리다야 디슈티따 바즈레 스바-하-.

관정인진언

옴! 아므리따 바레, 바라 바라, 쁘라바라 비슛데 후-ㅁ! 후-ㅁ! 파뜨! 파뜨! 스바-하-.

결계진언

옴! 아므리따 빌로끼니, 가르바 상락샤니-히, 아-까르샤니-히, 후-ㅁ! 후-ㅁ! 파뜨! 파뜨! 스바-하-.

불심진언

옴! 비말레, 자야바레, 아므리떼. 후-ㅁ! 후-ㅁ! 후-ㅁ! 후-ㅁ! 파뜨! 파뜨! 파뜨! 파뜨! 스바-하-.



심중진언

옴! 빠-라 빠-라, 상빠-라 상빠-라. 인드리야 비쇼다니-히. 후-ㅁ! 후-ㅁ! 루! 루! 찰레 스바-하-.

원출처:네이버 카페 시리우스 명상동호회 니무다랴님 글

음...블로그 (blog.naver.com/mahavartar) 좋아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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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구성취대다라니경(=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

오봉산 석굴암 도일스님 번역본 전문


佛說金剛頂瑜伽最勝秘密成佛隨求卽得神變加持成就陀羅尼經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

●수구성취다라니경 해설(수구즉득다라니)

●정구업진언(입으로 지은 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

●오방내외 안위제신 진언(오방의 모든 신을 안위 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

●개경게(경전을 찬탄하는 게송)

무상심심미묘법 (더 위없이 높고 깊은 부처님법 묘한 진리)

백천만겁난조우 (백천만겁 지내어도 만나뵙기 어려워라.)

아금문견득수지 (제가 이제 듣고 보고 마음에 두어 외우오니)

원해여래진실의 (부처님의 참다운 뜻 사무쳐 깨달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장을 여는 진언)

-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불설금강정 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 신변가지 성취다라니

계청

연화장 태장교에 고개숙여 예배하오니 끝없고 청정하고 다 지니신 비밀법문

광명을 두루하사 시방세계 비추시고 불꽃의 머리날려 삼천세계 교화하시며

여의보 마음도장 마음에서 나투시니 대명왕 어른께서

영원히 부처님의 삼매속에 계시면서 유가의 원각경계 훌쩍 뛰어 깨치시고

법신불 비로자나 설법하신 자리에는 굳건한 금강수로 밝은 등불 받쳐들고

거룩한 법문말씀 중생에게 전해주되 실지로 수행도와 성불케함 끝없으시니

오탁의 미혹한맘 잘못인줄 깨친 이가 위없는 대보리를 얻으리라 서원하고

언제나 이법문을 찬탄하고 외운다면 여래의 무루지혜 증득하게 되오리다.

생각을 가다듬고 마음달을 관찰하되 고요히 요동없이 본존불을 안놓으면

소원이 성취되어 그 마음에 흡족하니 그래서 그 이름이 수구이며 자재니라.

교법에 의지하여 일억번을 외운다면 천지나 귀신들의 온갖 재앙 물리치고 언제나 이다라니 잃지 않게 될 것이요 어디나 좋은거처 차지하게 되오리다.

한평생 다하도록 온갖 액난 만나잖고 물과 불 험한재난 침노할일 전혀 없고 싸움터 험한길에 털끝 하나 안상하고 무서운 도적떼들 보자마자 동무되리.

무서운 바라이와 십악죄와 오역죄와 그리고 칠차죄를 두루두루 범했어도 수구주 외우는 것 바람결에 듣기만해도 모든 죄 씻은 듯이 모두모두 소멸하나니

이렇듯 다라니의 힘과 공덕 한량없기에 내 이제 발심하여 항상 외워 지니옵고 이 공덕 중생들에게 고루고루 회향하오니 모두가 도를깨쳐 소실지에 들어지이다.

경전 본문

그때에 멸악취보살(滅惡趣菩薩)이 비로자나 부처님의 거룩하신 모임 속에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공경히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오는 세상, 말법시대, 물들은 세계의 악취중생들에게 죄를 소멸하고 성불하는 다라니를 말해주어 삼밀문을 닦고 염불삼매를 증득하여 정토에 태어나게 하고자 하옵니다. 무슨 방편을 써야 죄 많은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즐거움을 줄 수 있겠나이까. 저는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건져주기를 원하옵니다."

그때에 부처님께서 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남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삿된 소견을 일으키고, 방일 한 중생은 살아서는 온갖 고통을 받다가 죽어서는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삼보의 이름조차 듣지 못하거늘 하물며 부처님을 뵙는 일이겠는가, 하물며 다시 인간의 몸을 받는 일이겠는가?"

멸악취보살이 다시 사뢰었다.

"여래의 방편은 한량이 없으시고, 여래의 위신력은 다함이 없사오니,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 비밀한 진언으로 고통을 건져 주는 법을 말씀해 주옵소서.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의 부모시니, 오탁악세의 중생들을 위하여 결정코 성불하는 법을 설해 주옵소서."

부처님께서 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나에게 비밀한 법이 있으니, 세상에 매우 드문 것이요, 죄를 멸하고 성불케하는 으뜸가는 법이니, 이름이 수구즉득진언이니라. 어떤 사람이 이 진언의 제목만 들었거나, 누군가가 이 진언의 제목만 외운 이에게 가까이 하거나, 제목을 읊은 이와 한 곳에 모여살면, 이 사람에게는 일체 천마와 귀신과 일체 선신왕이 모두 와서 수호하리라.

오신채, 생선, 고기를 먹거나 자매, 또는 일체 여자, 축생, 모든 비나야가를 범하더라도 허물로 삼지 않고 밤낮으로 따라다니면서 수호하여 모든 재앙을 여의고 편안함을 얻게하거늘, 하물며 몸소 외운 사람이겠는가?

만일 전편을 다 외우면 온갖 무거운 죄가 모두 소멸하여 무량한 복덕을 누리다가 죽은 뒤에는 반드시 극락세계에 태어날 것이며, 비록 지극히 무거운 죄를 지었더라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부모를 죽이고 나한을 죽이고, 화합된 승단을 깨뜨리고, 부처님 몸에 피를 내고, 경전과 불상을 태우고 가람을 더럽히고, 모든 사람을 비방하고 불법을 헐뜯되, 자기가 하거나 남을 시켜하는 등, 이렇듯 무거운 죄를 두루 지은 이들도 결정코 극락세계의 상품에 태어나서, 자기의 연꽃송이에 화생하여 다시는 태에 들지 않을 것이니, 오직 성불이 가까워진 이는 먼저 이 진언 외우는 소리를 영원히 들으려니와, 성불이 아직 먼 이는 이 진언 외우는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만일 어떤 남녀들이나 동남동녀가 이 진언의 제목만을 지녀도 반드시 안락함을 얻으며, 아무런 질병도 없을 것이며, 겉모습이 건장하고 생김새가 원만하고 길상스러울 것이며, 복덕이 늘어날 것이며 일체 진언법이 모두 성취되리니, 진언 제목의 한 글자 두 글자, 나아가서는 열 글자이거나 진언 본문의 한 구절, 두 구절, 나아가서는 열 구절을 한번만 외우거나, ..유리.옥함에 진언을 넣어 정대하면, 이 사람은 비록 단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즉석에서 일체의 단에 들어간 공덕이 이루어져서 단에 든 이와 똑같은 수행이 이루어질 것이며, 모든 부처님과 똑같아서 나쁜 꿈을 꾸지 않고, 무거운 죄가 모두 소멸하리라.

만일 어떤 이가 나쁜 마음을 일으켜 달려오더라도 해치지 못할 것이며 모든 하는 일이 모두 성취되리라."


불설일체여래 보변광명 염만청정 치성사유

여의보인 심무능승 총지대수구 대명왕다라니

나막살바 타타가타남, 나모나막, 살바 부다, 보디사트바, 모따달마 싱카뱍 옴 비프라 가르바, 비프라 비마래, 쟈야가르바 바즈라 스바라 가르바, 가티가하니, 가가나 비슈다니, 살바파파 비쇼다니,옴 오나바티, 가가리니,기리기리, 가마리 가마리, 가하가흑하, 갈가리 갈가리, 가가리 가가리,감바리 감바리,가티가티, 가바니가래,오로오로, 오로니 차래,아차래 무차래, 자예 비자예 살바바야 비가테 갈바 삼바리니 시리시리 비리비리,키리키리, 삼마타 카르샤니,살바 샤드라 프라바르타니,략샤략샤 마마, 살바 사트바 남차,비리비리 비가타 바라나, 바야,나사니,수리수리,치리치리 캄마예 미바래,자예 자야바해, 자야바티,바가바티, 라트나 마크타,마라다리, 마흐 비비다,비치트라 배싸로 파 다리니,바가바티 마하 빈트야 내비,락샤락샤 마마, 살바 사트바,난샤, 삼만타 살바트라,살바파파 비슈다니,후로후로 남크샤트라,마로 다리니, 락샤락샤 맘마마,아나타샤, 트라나 파라야 나스야,파리 모차야믐, 살바득세뱍,찬니찬니 찬니니, 배가바티,살바니스타, 니바라니,샤트로팍니 프라 바르타니,비자야 바해니,후로후로,무로무로, 추로추로,아육 파라니, 슈라바라 바르도니,살바 내바타 프지내,디리디리, 삼만타 바로키테,프라배 프라배, 슈프라바 비쇼데,살바 파파 비쇼다니, 다라다라,다라니, 다라다래, 슈무슈무,로로차라 차라야 다쓰담,프라야 맴아삼, 쓰리바부,다난자야 캄마래, 쿠시니 쿠시니, 바라 내바라 담쿠새,옴 파드마, 비쇼데 쇼다야 쇼다야쇼데, 바라바라, 비리비리,부로부로, 마주라라 비쇼데,파비 트라무캐,카르게니 카르게니,카라카라 스바리타 시레,삼만타 프라샤리타, 바바시타쇼데,스바라 스바라 살바데바가나,삼만타 카르샤니 사트야바테,타라타라 타라야맘,나가 비로기테, 라후라후 후누호노, 쿠시니 쿠시니,살바 그라하 바크샤니, 핌가리 핌가리, 추무추무, 수무수무,추비차레, 타라타라,나가 비로키니, 타라야 두맘,바가바티, 아스다마하 바예박,삼무드라 샤가라, 파노탐,푸타라 가가나 타람,살바트라 삼만테나, 니샤바데나,바즈라 프라카라,바르라 파샤 만다네나,바즈라 스바라 비쇼데,부리부리, 가르바 바티,가르바 비쇼다니,카크시 삼프라니,스바라 스바라, 차라차라,스바리니, 프라바르샤두 내바,삼만데나, 디냐내 케나,아무리타 바르샤니,아무리타 바라 바프류샤,락샤락샤마마 ,살바 사트바 난차,살바트라 살바다,살바 바애박, 살바 파드라 배북, 사르보파 샤르게북, 살바누 스바바야 비타샤, 살바 카리카 라하,비그라하,비바나,늑스 바푸나 누루티,비타 맘가랴 파파 비나샤니,살바 약샤 락샤샤,나가니 바라니,사라니 시레샤라마라 마라바티 자야자야 자야두맘,살바트라 살바카람,싯띠두맴,이맘마하 비눔, 사다야 사다야,살바 만다라 사다니,카타야 살바 비그나,자야자야, 싯떼싯떼, 수시떼,싯띠싯뜨야, 무드야 무드야,프라야 프라야, 프라니, 프라니,프라야 맘아-,살바비냐 디가타 부루테, 자요타리, 자야바티,티스다 티스다,삼마야 마누 파라야,타타가타 후리다야 쇼데,무바로 카야두밤,아스다비 마하나 로나 바애,사라사라, 프라사라 프라사라,살바 바라나 비쇼다니,삼만타 카라 만다라 비쇼데,비가테 비가테,비가타마라 비쇼다니,쿠시니 쿠시니,살바 파파 비쇼데,마하라 비가테, 테자바티,바즈라 바티,트레로캬 디스디테 스바하,살바 타타가타 무다나 비시크테 스바하, 살바 보디사트바, 비시테 스바하,살바 내바타 비시테 스바하,살바 타타가타 후리다야 디스다타 후리다애 스바하,살바 타타가타 삼마야 싯떼 스바하,인례인례 바티인례 무바로기테 스바하 브라흐마나 브라흐마나 눅쿠시테 스바하,비뇨나막 슈리테 스바하, 마해 스바라 만디타 푸쥬타애 스바하, 바즈라 다라 바즈라 파니 마라미랴 디스디테 스바하, 두타라 수드라야 스바하, 비로 다카야 스바하,미로 팍샤야 스바하,베쓰라 마나야 스바하,차드라마하 라자나막 슈리타야 스바하,얌마약 스바하,얌마 푸자타 나막 슈크리타야 스바하,바로나야 스바하,마로타야 스바하,마하 마로타야 스바하,아크나애 스바하,마가미로 키타야 스바하,내바가 내뱍 스바하,나가가 내뱍 스바하,약샤가 대뱍 스바하,략샤샤가 대뱍 스바하,간다르바가 테뱍 스바하,아슈라가 내박 스바하,가로나가 내뱍 스바하,긴나라가 내뱍 스바하 ,마하라가가 네박 스바하, 마누쇼박 스바하,아마누 셰박 스바하,살바 그라 해뱍 스바하,살바 부테뱍 스바하,프라테뱍 스바하,비샤데박 스바하,아파스바레뱍 스바하,쿠반다뱍 스바하,옴 두로두로 스바하,옴 두로두로 스바하,옴 무로보로 스바하,하나하나 살바 샤드로남 스바하,다카다카 살바 누스다 프라-누스다남 스바하,파차파차 살바 프라 틀랴카,프라드야비 트라남 예마맘 스바하,아예 테시나,테삼 살배삼 샤리람,스바라야 누스다치타남 스바하,스바리 타야 스바하,프라쥬바리 타야 스바하,디프다 주바라야 스바하,삼만다 스바라야 스바하,마니 반나라야 스바하,프루나 바나라야 스바하,마하 카라야 스바하,마드리 카나야 스바하,약샤니남 스바하,략샤시남 스바하, 아카샤 마트리남 스바하,삼무드라 바치니남 스바하,라트리 차라남 스바하,니바샤 차라남 스바하,트리샤드야 차라남 스바하,배라 차라남 스바하,아배라 차라남 스바하,가르바 하레뱍 스바하,가르바 산타라니 스바하,호로호로 스바하,옴 스바하, 스박 스바하,북 스바하, 부박 스바하,옴 부라부박 스박 스바하,치티치티 스바하,비티비티 스바하,다라니 다라니 스바하,아그니애 스바하,테예바부 스바하,치리치리 스바하,시리시리 스바하,부따부따 스바하,싯따싯따 스바하,만다라 싯떼 스바하,만다라 만데 스바하,시마 만다니 스바하,살바 샤트로남 스바하,쟘바쟘바 스바하,스타스바약 싸담바야 스바하,친다친다 스바하,빈나빈나 스바하,반쟈반쟈 스바하,만다만다 스바하,모하야 모하야 스바하,마니 비쇼데 스바하,수루애 수루애 수루애 비쇼데-비슈다니 스바하 찬애 수찬애 푸루나 찬애 스바하 그라해 그라해뱍 스바하, 락샤 트레뱍 스바하, 시베 스바하, 싸티 스바하, 스박 스티야니 스바하,시밤 카리 사티가리, 푸수데카리 마라마르다니 스바하, 스리카리 스바하 스리야 마르다니 스바하 스리야 스바라니 스바하, 나모치 스바하, 마로치 스바하, 바가바티 스바하.

"이 진언은 무수억 항하사수 부처님들의 지혜의 근본이며, 한량없는 부처님께서도 이 진언에서 나왔으며, 부처님께서 성불하신 것도 이 진언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삼세의 부처님께서 무수한 만 억겁을 지나도록 비로자나여래의 자체법계 안에서 무수한 겁의 정진을 얻어지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수구즉득진언이라 하느니라. 모든 부처님께서 이 진언을 만나지 못했으면 성불하지 못했을 것이며, 외도나 바라문이 이 진언을 얻으면 부처를 이룸이 빠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옛날에 마갈타 나라에 구박이라는 바라문이 있었는데 부처님을 뵙지도 않고, 불법도 듣지도 않고, 육바라밀을 행하지도 않고, 사무량에 머무르지도 않고, 날마다 돼지...사슴.거위.오리.거북 등을 잡아먹되, 날마다 오십 마리, 혹은 백 마리씩을 죽이면서 이백 오십년의 수명이 지나매, 인간을 떠나 염라왕궁에 이르렀느니라.

그 염라왕이 제석천왕에게 아뢰기를,

'이 죄인에게는 어떤 지옥을 점지하오리까? 죄의 경중은 어떠하오니까? 하니,제석이 대답하기를.

'이 사람의 죄는 헤아릴 수도 없고 셈으로 셀 수도 없다. 선행을 적는 황금표찰에는 한 가지 선도 없는데, 악행을 기록하는 무쇠표찰에는 다 셀 수조차 없으니,속히 아비지옥으로 보내라.' 하는 즉시에 옥졸들이 일을 맡아 분부대로 아비지옥에 던져 넣었는니라.

그때 지옥이 갑자기 연못으로 변하여 팔공덕수가 철철 넘치고, 그 안에는 갖가지 연꽃이 피었으니, 이른바 청색.백색.홍색.자색인데, 그 색깔이 다른 연꽃들보다도 수승하고, 그 연꽃 송이마다에는 죄인들이 앉았는데 아무런 고통도 없었느니라.

이 때문에 마두.우두의 염라왕들이 생각하기를, '이 지옥은 신기한데 이 죄인들에게 잘못 주어졌다.지옥은 정토로 변했고, 사람들은 부처와 다르지않구나. 우리들은 이런 일을 보고 들었도다.'하였느니라.

그때, 염라왕이 제석천왕의 궁전에 나아가 사뢰기를. '이 구박바라문은 죄인이 아닙니다,'하고는 그의 신통과 변화를 위의 이야기 같이 고하니, 제석천왕이 대답하기를,

'두 생 동안의 선행은 티끌만치도 없으니, 내가 알바가 아니로다.'하고는 곧 석가모니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사뢰기를.

'구박의 선행은 무엇이기에 신통변화가 이러하옵니까? 하였느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제석에게 이르시기를,

'구박은 태어난 이래 단 한가지의 선한 일도 짓지 않았으나, 오직 그 인간의 해골만은 볼만 할 것이니라.'하셨다.

제석이 즉시에 인간들의 묘역으로 가보니 구박의 무덤 서쪽 일리쯤에 졸도파 하나가 있는데, 그 안에는 이 근본진언이 있고, 어떤 무너진 졸도파 안의 진언은 땅에 쏟아졌는데 그 중 글자 하나가 바람에 날려 구박의 해골에 붙어 있었는니라.

그때 제석이 기이한 지옥으로 돌아와서 여덟 지옥을 옮겨다 모으니, 모든 지옥이 모두 그와 같이 되어 마침내 고통을 받지 않게 되었는니라.

그때, 구박과 모든 죄인이 모두 다 삼십이상과 팔십종호가 원만해지고, 동시에 연화대장세계에 올라 부처님과 보살이 되시니, 상방 세계의 무구불이 바로 구박바라문이었느니라.

죄를 소멸하는 공능이 이러하거늘 하물며 몸소 지니는 것이겠는가?

만일 지극한 마음으로 지니고 염송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슨 죄가 조그만치라도 있겠느냐?

그러므로 이 진언의 이름이 수구즉득성불자재이며, 구복덕자재이며, 구칠보자재라 하느니라.

이 까닭에 일곱 가지 이름이 있으니,

첫째는 심불심진언이니, 비로자나여래의 핵심 지혜 중의 핵심지혜이기 때문이요,

둘째는 일체불심인진언이니, 모든 부처님의 깊고 지혜로운 마음도장이기 때문이요,

셋째는 관정진언이니, 이 진언을 지니고 외우는 이의 정수리에 물 뿌리기 때문이요,

넷째는 관정인진언이니, 번뇌를 씻어내고 보리를 이룰 바탕을 확인하기 때문이요,

다섯째는 결계진언이니, 죄장을 제거하고, 모든 마장이 소멸하기 때문이요,

여섯째는 불심진언이니, 부처님의 진실한 마음의 지혜인 까닭이요,

일곱째는 심중진언이니, 이 법보다 수승한 것이 없기 때문이니, 이 진언을 지닌 이도 이와 같으리라.

부처님께서는 모든 법의 왕이시니, 가장 으뜸이니라.

●심불심 진언

옴 살바 타타갸타 부드 프라바르비 가타 바에 삼마야 파바메 바가바트 살바 바티비자 스바 사트바 바트 무니무니 비무디 사야자라 미사야 비가티 바야 카리니 보디보디 붓다야 붓다야 보디리 보디리 살바 타타가타 크리나약비트 스바하 (3)

●일체불심인 진언

옴 바즈라 바트 바즈라 바라 드비야티 미테 살바 타타갸타 보다라 지비타 지비야 티마카 보디 스바하 (3)

●관정 진언

옴 모티모티 보디사미 아비센 사트니살바 타타갸타 살바 비나야 비리사리마하 바즈라 하마사 보다야 보다리테 살바 타타갸타 흐리다야 디바야 타바니라 스바하 (3)

●관정인 진언

옴 아므리타 바라바라 삼바라 삼바라 비시데 훔훔 팟팟 스바하 (3)

●결계 진언

옴 아므리타 비로기테 카바 삼 라흘라예 가가리니 훔훔 팟팟 스바하(3)

●불심 진언

옴 비마 흑 자야바라 아므리테 훔훔 훔훔 팟팟 스바하(3)

●심중 진언

옴 바라바라 삼바라 삼바라 인드리야 비쇼다니 훔훔 루루차례 스바하(3)

멸악취야, 이 진언은 능히 일체 중생을 구원하니, 이 진언은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고뇌를 여의게 하며, 이 진언은 능히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여 그 소원을 원만케 하심이, 마치 부처님께서 일체 고뇌 중생을 구제하시는 것과 같으리라.

추운 자는 불을 얻게 하고, 벗은 자는 옷을 얻게 하고, 외로운 아기는 어머니를 만나게 하고, 물을 건너려는 자는 배를 얻게 하고, 병들은 자는 의원을 만나게 하고, 어두운 자는 등불을 만나게 하고, 가난한 자는 보물을 얻게 하리라. 횃불이 어두운 숲을 제거하는 것 같이 이 진언도 그러하여서 능히 중생들로 하여금 일체 괴로움과 일체 병고를 여의게 하며, 능히 일체중생의 생사의 속박을 풀어 주며, 염부제 사람들의 병에 맞는 양약이 되나니, 만일 어떤 사람이 병을 만났을 때, 이 진언을 들으면 병이 곧 소멸하느니라.

어떤 선남자 선녀인이 이 진언을 잠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장이 모두 소멸할 것이며, 만일 일체 여인을 상대로 음행을 범한 죄일지라도 다시 태에 드는 고통을 받지 않으리니, 그 까닭이 무엇인가하면, 이 진언을 지니는 이를 가까이 모시고 공양하기만 한 남자나 여자에게는 모두가 부처의 몸이 갖추어졌기 때문이거니와, 만일 몸에 지니고 외우면, 분명히 알라.

이 사람은 그대로가 금강의 몸이리니, 불로도 태우지 못할 것이며, 여래께서 신통력으로 이 사람을 옹호하실 것이며, 이 사람은 곧 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은 비로자나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 그대로가 여래장일 것이며, 이 사람은 여래의 눈일 것이며, 이 사람은 금강의 갑주를 입은 것이며, 이 사람은 광명의 몸 그대로일 것이며, 이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 몸일 것이며, 이 사람은 일체 원수와 적군을 무찌를 것이며, 이 사람의 모든 죄업이 모두 소멸할 것이며, 이 진언은 지옥의 모든 고통을 제해 주느니라.

내가 불법을 펴기 위해 끝없는 국토에서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법을 널리 설하기를 헤아릴 수 없었는데, 그 중에도 이 진언이 가장 으뜸이어서 견 줄 것이 없느니라.

삼천대천세계에서 비록 일체중생을 다 죽이더라도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것은 이 진언의 위력 때문이거늘 하물며 인간들이 겪는 고난을 받을 리가 있겠느냐? 항상 칠보배가 비처럼 내리고, 질병과 재난이 없을 것이며, 온갖 구하는 것이 모두 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복과 수명이 무량하리라.

부처님께서 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이 진언의 이름은 수구즉득진언이니, 능히 일체 죄업 등의 장애를 제하고, 일체 악도의 고통을 깨뜨리느니라.

멸악취야, 이 진언은 무수 억 항하사 구지 백 천 부처님들께서 똑같이 설하신 바이니, 기뻐하는 마음으로 받아 지니는 사람은 여래께서 지혜의 심인으로 인가해 주심을 받으리니, 일체 중생의 악도를 부수기 때문이며, 위급한 고난에 부딪쳤거나, 생사의 바다에 빠진 중생들로 하여금 해탈을 얻게 하기 때문이며, 단명하고 박복하고 구호해 줄 이가 없는 중생들이나, 잡되고 악한 업을 즐기어 짓는 중생들을 위해서 설했기 때문이니라.

, 이 진언은 모든 고통 받는 곳의 무리, 즉 지옥과 그 밖의 악도의 중생이나,갖가지로 생사의 고통에 유전하는 박복중생이나, 바른 도를 믿지 않는 중생이나, 이러한 모든 중생이 모두 해탈을 얻기 때문이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다시 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 이 진언을 너에게 권하노니, 진언의 위신력은 능히 일체중생을 고해에서 건질 수 있느니라.

멸악취야, 너는 마땅히 지니고 외우고 관하고, 행하고 수호하여 없어지지 않게하라.

멸악취야, 만일 어떤 사람이 잠깐만이라도 이 진언을 들으면, 천 겁 동안 쌓아모인 악업의 무거운 장애 때문에 응당 갖가지로 유전하면서 생사하는 지옥.아귀.축생.염라왕계.아수라등의 몸이거나, 야차.나찰.귀신 포단나.아파사마라.모기..거북.,대왕이 뱀, 그리고 온갖 새, 그리고 온갖 맹수, 나아가서는 온갖 미물, 더 나아가서는 개미 등으로 태어나야 할 것이로되, 영원히 그러한 몸을 받지 않느니라.

뿐만 아니라, 즉시에 모든 부처님의 일생보처보살로 바뀌어 태어나거나, 같은 모임에 태어나거나, 큰 성바지 바라문 종족에 태어나거나, 혹은 큰 찰제리 종족에 태어나거나, 혹은 호화롭고 부호하여 가장 수승한 가문에 태어나느니라.

멸악취야, 이 사람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귀한곳에 태어나게 된 것은, 모두가 이 진언 때문이니, 태어나는 곳곳마다 모두 청정하고 물러남이 없는 법을 얻느니라.

멸악취야, 심지어는 보리도량의 가장 수승한 곳에 이르는 일까지도 모두가 이 진언을 찬미했기 때문이니, 이 진언의 공덕이 이러하니라.

이런 까닭에 수구즉득진언이라 하느니라.

다음은 밀인법을 말하리니,

오방 부처님들을 면밀히 생각하며 먼저 결인을 가슴에 결인하고, 다음은 정수리에 올려두고.

다음의 결인은 양미간에 결인하고, 다음의 결인은 두 눈썹에 결인하되,

먼저 오른쪽부터 하고,

다음은 왼쪽에 결인하고 마치나니,

이렇게 결인을 하고나면, 나의 몸과 같은 광명변조의 몸을 이루나니라.

그런 뒤에 혀위에 금강저를 관하면서 먼저 두 손을 모아 금강합장을 하고,

바로 금강박을 만들어라.

이어서 오른손의 중지와 왼손의 중지는 쇠뇌처럼 만들고, 오른손의 검지와 왼손의 검지를 등에다 붙이며, 다시 오른손위 중지와 왼손의 중지를 세워 발우모양으로 했다가 다시 손가락의 반대편을 꺽어서 보주처럼 하고, 다시 꺽은 것을 옮겨 연꽃처럼 하고, 다시 손가락의 면을 손바닥 안에 합치게 하고, 왼손 소지와 오른손 소지, 왼손 엄지와 오른손 엄지를 서로 맞대어라.

그렇게 하면 바로 비밀인이 된 것이니, 이 다섯 가지 비밀인은 비밀 가운데서도 가장 비밀한 것이나 아사리가 아닌 자는 전하지 못하는 것이나, 만약 법을 아는 제자가 있을 때에는 마땅함을 따를 수 있느니라.

단을 꾸미는 법은 법화의궤와 같으므로 말하지 않느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멸악취보살에게 이르셨다.

"너는 자세히 들으라. 너와 그리고 단명한 중생들에게 이 진언 외우는 법을 말해주리라. 먼저 깨끗이 씻고 새 옷을 입고는 날마다 아홉 번씩 외우면, 단명한 중생은 수명이 늘어나서 영원히 온갖 병고를 여읠 것이며, 일체 업장이 모두 소멸하고 일체 지옥의 모든 고통에서도 모두 해탈하리라.

날아다니는 새들과 축생 등 모든 중생이, 이 진언을 한 번 슬쩍 귓전으로 들어도 즉시에 이 몸이 다한 뒤에 다시 중생으로 태어나지 않고, 만일 몹쓸 병을 만나더라도 이 진언을 들으면 영원히 사라지고, 이미 있던 모든 병고가 모두 소멸되며, 응당 악도에 떨어질 이의 죄도 모두 소멸하여 즉시에 적정세계에 태어나리라.

이 몸이 끝난 뒤, 다시는 태에 들지 않고, 태어나는 곳마다 연꽃에 화생할것이며, 사는 곳 어디에나 연꽃에 화생할 것이며, 태어나는 곳 어디서나 잊지 않고 잘 기억하여 항상 전생 일을 알게 되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 이미 온갖 극중한 죄업을 지어서 목숨이 마치자, 그 악업 때문에 응당 지옥에 떨어지거나, 혹은 축생이나 염라왕계에 떨어지거나, 혹은 아귀에 떨어지거나, 나아가서는 대 아비지옥에 떨어지거나, 혹은 물속의 무리나 혹은 금수 등 이류의 몸을 받게 되었더라도, 이 진언의 제목 중 단 한 글자만이라도 귓전에 스친 이는 이러한 고통을 다시는 받지 않고, 업장이 모두 소멸하여 속히 불세계에 태어나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 이 한 글자만 지닌 딴사람을 가까이하기만 하여도, 이 사람은 즉시에 대 열반을 얻고, 수명이 늘어나서 수승한 쾌락을 받을 것이요,

이 몸을 버린 뒤에는 바로 갖가지 미묘한 모든 불찰에서 태어나, 항상 모든 부처님과 한 자리에 모이고, 일체 여래께서 항상 미묘한 이치를 설해 주심을 만나고,모든 세존의 수기를 받아 몸에서 뿜는 광명이 모든 불찰을 두루 비추리니, 이 진언의 공덕이 대략 이러하니라.

너희들, 선남자 선여인은 이 진언에 대하여 잠깐이라도 의심을 품지 말지니라.

만일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의심을 품으면, 세세생생에 진언의 영험을 얻지 못할것이며, 이 생에 백나병을 얻으리라.

나는 중생들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이 진언을 설하노니, 빈궁 하천한 중생을 위하여 이 여의마니보주인 비로자나여래의 일체지인 심심법장을 남겨 주노니, 이 주문을 수지하고 염송하는 사람은 마땅히 부처님 공경하듯 할지니라."

 


출처: 양주 오봉산 석굴암카페(cafe.daum.net/1250nahan) 구정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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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 출처: 네이버 상방대광명 블로그(blog.naver.com/lawa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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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19.08.1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부_()_()_()_
  • 작성자싸리꽃1 | 작성시간 19.08.23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念 佛 | 작성시간 19.08.28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明德 | 작성시간 19.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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