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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의 장

관세음 보살님을 친견 하고도 아둔하여 지금 깨달았습니다!

작성자인도자행|작성시간24.04.18|조회수142 목록 댓글 2

*신입회원이라 글을 여기밖에 못써요 댓글도 못쓰고요*

 

작년 4월 개신교에서 불교로 전향하고

아무것도 모른채 무조건 새벽에 일어나

108배 백일기도를 했습니다.

 

물론 금강경도 1독을 하구요

신묘장구 대다라니는 7독을 했습니다

지금은 매일 독송 하다보니 단어가 입에 붙지만

작년에 불교로 개종하고는 

모든것이 처음 접하는  불교 용어라

읽는 것 조차 힘들었습니다.

 

독송하는데 다른 분들은 이해하시기 힘들겠지만

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계속 틀리고 외계어 같기도하구

아무튼 금강경 1독  신묘장구 대다라니 7독에

5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렇게 여름이 다가올 무렵

새벽에 꿈을 하나 꾸게 됩니다.

 

제가 아내와 같이 등산을 가는데

앞에 보니 산장 같은 건물이 있었고

저는  나무로 된 계단을  3개 밟고 올라 갔습니다

 

허름한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니 아늑한데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있었습니다

 

옆을 보니 동굴법당이 있었고

찬란한 황금 불상이 너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앞에서 남자 스님이 합장하고 예불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곳을 바라보면서

테이블에 아내와 같이 앉았습니다

 

그러자 너무나 고귀하며 청아하고 단정 하신 비구니 스님이

아무 말 없이 옥색깔이 나는  2개의 도자기 그릇에 

숭늉을 내어 주셨습니다.

 

옷의 자태는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신선의 그 모습이셨습니다

얼굴도 옷도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 인간의 모습이 아닌 

완전 무결한 관세음보살님이셨습니다

저는 개신교만 다니다가 불교로 입문해서

부처님의 모습은 절에 계신 황금빛 불상의 생각 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요 ㅠㅠ

 

그 향기가 너무 구수하고

입에 한 수저 뜨자  그윽한  향기가 났습니다

너무 맛있게 수저로 떠 먹었습니다.

 

아내와 다음에 또 오자고 말하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그땐 그저  일반적인 꿈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이곳 나무아미타불 카페에 글을 읽고

그 꿈이 바로 몽중 가피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로 일이 정말 참 잘풀렸습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나무 관세음 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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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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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돌아오는길 | 작성시간 24.04.22 수희찬탄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
  • 작성자정해도 | 작성시간 24.05.05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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