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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큰스님 법문
불경 보면 무생청정보주명호無生淸淨寶珠名號라, 무생청정보주명호라.
무생이란 것은 없을 무無자, 날 생生자 말입니다.
불생불멸不生不滅의 결국
은 청정보주淸淨寶珠라.
보배 보寶자, 구슬 주珠자.
생멸을 떠난 아주 그 평등무차별平等無差別의 청정보배 같은 이름이란 말입니다.
그것이 이른바 아미타불阿彌陀佛 이름이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경經에.
그래서 그 아미타불로, 아미타불로 통일하면 그와 같이 이름자체가 아주 가장 보편적인
이름이기 때문에 우리한테 우리 공부에도 보다 더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비유하건데 청정한 마니보주를 탁한 물에 놓은 즉 물이 청정해지는 것 같이 만약에 사람이 비록 끝없는 생사 혼탁한 죄가 있더라도 저 아미타
여래의 지극무생의 청정보주 명호를 듣고 혼탁한 마음에 던지면 생각, 생각 가운데 죄업이 소멸하고 마음이 청정하여져 곧 극락왕생 한다.
정토론淨土論주註하下
출처 :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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