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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佛불자의 장

송찬우 대거사의 정토 법어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11.24|조회수57 목록 댓글 1

송찬우 대거사의 정토 법어

 

 

 

나무아미타불

 

아래 글은 창해 김성우 거사님이 평소 공경하며 배우던 송찬우 대거사님의 정토법문을 발췌한 글입니다.

 

 

지관(止觀)으로 염불수행을 하다

 

“지금 말법시대에 법을 펴고 중생을 이롭게 하려면 늙을 때까지 염불을 진실하게 하여 한 구절 아미타 명호를 부를 경우, 그 자리에서 아상, 인생, 중생상, 수자상 등 사상(四相)이 없어져 안으로는 신심을, 밖으로는 세계에 대한 집착을 잊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지(止)’공부이다. 또 소리소리 부처님 명호를 부를 때마다 부처님 상호가 더욱 분명해지는데 이것은 ‘관(觀)’수행이다. 염불을 부르는 자와 부르는 대상인 부처님, 이 둘을 쌍으로 잃는 경지에 이르러 자타가 둘이 아닐 땐 이 경지에서 마음을 되돌려 허깨비와 같은 염불공부로 허깨비와 같은 중생을 교화하게 된다. 집착이든 병이든 논할 것 없이 단지 ‘아미타’라는 약으로서 중생을 다스려 중생들이 각자 허깨비와 같은 그림자 모습을 소멸하고 임종 시에 허깨비와 같은 극락에 왕생하게 해야 한다. 이와 같다면 이익이 절묘한데, 그 경지를 어떻게 언어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경학과 심법 통달하고 염불법 선택

 

〈지관수행〉에서 동현 거사는 “지관으로 염불수행을 하는 것이 바로 여래행을 행하는 것이고 여래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아미타불 한 구절의 명호를 가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극히 염불한다면 삼계 내 범부의 견혹(見惑: 사상적 미혹)과 사혹(思惑: 감정적 번뇌)에 요동하지 않고, 출세간 소승의 진사무명(塵沙無明)에도 요동하지 않는다”면서 “위없는 반열반(般涅槃: 완전한 깨달음)은 최후까지 항상 고요한 삼매이며, 이것이 바로 한 구절 아미타불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나무아미타불 동생극락

 

 

 

출처 : 연지해회蓮池海會

글쓴이 : 西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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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11.24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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