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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초교리

깨달음의 순간

작성자고구마감자|작성시간26.06.18|조회수56 목록 댓글 1

깨달음의 순간

 

 

모든 생명 가진 존재는 

더 나아지고 깨달음에 이를

잠재 능력을 지니고 있다.

12대 타이 시투파 린포체

<잠든 붓다 깨우기>

 

●●●

우리 대부분은 누군가가 우리의

참본성을 가리켜 보이기

전까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얼마 전 나는 비싼 시계를 

얻게 된 한 인도인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시계가 무엇이며 어떤 용도

쓰이는지에 관한 경험이 없어서

 

그것을 단지 예쁜 팔찌와

다름없는 물건이라 여겼다.

 

그는 그것이 시간을 말해 주는

도구임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 결과 출근 시간에

항상 늦었으며.마침내 직장에서

해고당해 집을 잃게 되었다.

 

그는 여러 전망 있는 회사들과 면접

약속을 잡았지만 매번 면접

시간에 늦거나 너무 일찍 도착했다.

 

결국 좌절감에 빠진 그는 길에서

만난 한 행인에게 물었다.

 

"지금 몇 시나 되었나요?"

 

행인은 의아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이 차고 있는

시계가 몇 시인지 말해 줄 거요."

 

그는 놀라서 물었다.

 

"시계요? 그게 뭐죠?"

 

그 행인은 그의 손목에 차고

있는 것을 가리키며 말했다.

 

"지금 농담하는 거요?"

 

그는 대답했다.

 

''아뇨.

이 물건은  멋진  보석인걸요. 

내 친구가 주었어요

 

이 팔찌가 몇 시인 걸

아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죠?"

 

낯선 행인은 참을성을 갖고

거리에서 처음 본 그에게

 

손목시계에서 시침 분침을 보는

법과,심지어 매초마다 빨리 지나

가는 초침 보는 법도 가르쳐 주었다.

 

남자는 소리쳤다.

 

''믿을 수 없군! 시간을 알려 주는

물건을 늘 지니고 다니면서도

내가 그걸 전혀 몰랐다는 말인가?"

 

행인이 말했다. ''나를 탓하지 

마시오. 그것을 준 사람이 그게 

무엇인지 설명해 주었어야죠''

 

한순간 생각한 뒤.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마 그 친구 역시

이것이 뭔지 몰랐을 거예요."

 

행인이 대꾸했다.

 

"어쨌든 그 사람은 사용법을

모르는 선물을 당신에게 주었소.

 

하지만 이제 

당신은 사용법을 알잖소''

 

행인은 그 말을 남기고 보행자들과

걸인들과 자동차와 릭샤로 가득한

분주한 인도의 거리 속으로 사라졌다.

 

이 낯선 행인이 붓다였을지 아니면

 

손목시계와 팔찌의 차이를 알고

있는. 길 가다 우연히 만난

행인에 불과한지 누가 알겠는가?

 

어떤 경우이든 이 인도인 남자는

 

자신의 손목시계를 사용할 수 

게 되었고 면접

시간에 제때 갈 수 있었으며 

 

결국 다시 좋은 직장을 구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이아기에서 내가 배운 교훈은

 

우리는 무한한 잠재 능력을 부여

받았지만 누군가 지적해 줄 때까

 

그것을 깨닫기에는

종종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기억을 떠올리는 것을

 

나는'깨달음의 순간

Buddha Moment'이라고 부른다.

 

즉 조건 지워진 자각

상태에서 깨어나는 기회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첫 순회강연을

하는 동안 나는 그러한 

깨달음의 순간 중 하나를 경험했다.

 

사람들이 내게 운동 삼아

수영할 것을 거듭 권했다.

 

나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주최 측 사람들이 올림픽 규격만한 

풀장이 있는 헬스클럽에

미리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

 

나는 풀장으로 뛰어들었고 물밑에서

헤엄치는 데는 즉시 성공했다.

 

내 말은 곧바로 돌처럼 가라앉았다는

뜻이다. 나는 수면 위로 몸을 밀어

올리려고 계속해서 버둥거렸지만

 

1분 이상 버틸 수 없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숨이 막혔다.

 

나는 판단했다.

 

'좋아. 뭔가를 이루려고

애를 쓰니까 너무 긴장한 거야.'

 

그래서 근육의 힘을 완전히 빼자

곧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또다시 가라앉는 데 성공했다.

 

그때 한 가지 기억이 떠올랐다.

 

어렸을 때 나는 집 근처

작은 연못에서 수영을 하곤 했다.

 

그다지 깊은 연못이 아니었고

헤엄치는 폼은 우아하다고

할 만한 것이 전혀 아니었다.

 

그냥 개헤엄 치듯이

팔다리를 휘저을 뿐이었다.

 

헬스클럽으로 나를 데려온

사람들이 놀라워하며 말했다.

 

"당신은 1분은 가라앉고.

그다음 1분은 수영을 하는군요.

어떻게 그렇게 하죠?"

 

나는 대답했다.

 

"처음에는 수영장 크기 때문에

어리둥절했지만, 그다음에는 

 

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죠."

 

수영장에서의 그 경험은

참본성의 힘과 잠재 능력을

기억해 내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는 지혜와 힘과

자비 은 능력들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상황에 던져지기 전까지는

 

이 능력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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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6.06.1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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