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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와 인과법

적석도인의 방생법

작성자금타|작성시간16.02.09|조회수893 목록 댓글 7

적석도인의 7가지 放生


1. 자식이 없는 자는 반드시 방생하라.


세상 사람들은 자식을 두고 싶을 경우 약 먹기에 힘쓰지만, 그러나 흔히 평생을 먹어도 효험을 못 보는 자가 많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病이 있다면 藥을 먹어야겠지만, 子息이 없다면 放生을 行하라.’하노니, 대저 天地의 큰 㥁은 ‘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생(生)하고 만물(萬物)을 생(生)해서 생생지이(生生之理:태어나고 태어나는 이치)가 끊어지지 않나니 진실로 생해주는 마음으로 마음을 삼아서 저를 생해주는 것이 반드시 생함이라, 방생만 하고 보면 꼭 다 남자(男子)의 경사를 얻을 것이라.


2. 자식을 배거든 반드시 放生을 해서 産母를 保全하라.


세상 사람은 자식을 배면 혹 귀신에게 빌어서 무사히 자식을 낳기를 바랄뿐, 방생이라는 아주 완전한 대책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 대저 잉태해서 자식을 보는 것은 사람과 만물이 다르지 않다. 사람과 만물은 天地가 낳은 것이니, 새끼 밴 짐승을 내가 구해 주면, 내가 자식을 가졌을 때 하늘이 어찌 보호하지 않으랴.


3. 기도할 땐 반드시 방생하여 福을 얻으라.


세상 사람이 말하기를 부처님은 소식(素食)하고 귀신은 혈식(血食)한다 하지만 이는 커다란 오해다. 대저 부처님은 神과 인간의 스승이요, 神이란 부처님을 받들어 어김이 없는 者라, 호생지덕(好生之德)은 神과 부처가 같은 것이니 진실로 신불(神佛)의 호생지덕(好生之德)을 체달하여, 危急한 경우를 당한 禽獸萬物을 보거든 많고 적음에 구애되지 말고 보는 대로 사서 놓아 줄지며, 만약 돈이 없어서 어찌할 수 없을 경우엔 염불이라도 해주면 자연히 上天이 감동하여 福을 얻음이 한량없을 것이다.


4. 미리 닦고자(豫修) 하거든 방생부터 먼저 하라.


세상 사람이 매양 스님을 청해서 佛事를 지어 미리 닦는 것은 진실로 죽은 뒤에 業識이 육도(六途)에서 끝없이 윤회할 것을 염려하여 미리 불보살께 불쌍히 생각하여 줌을 구함이 아닌가. 대저 世間의 慈善 가운데 방생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니 내가 慈悲心으로 방생하여 불보살의 자비로운 㥁을 감동시키면 반드시 불보살의 福을 입을 것이다.


5. 齋戒를 가짐에 반드시 방생하라.


諸佛菩薩이 중생들이 齋戒를 지키는 것을 좋아 하시는 이유는 만물에 대해 慈悲心을 두기를 바람이라. 일체중생이 부처님의 자식 아님이 없나니 진실로 재계를 가지는 날에 더욱이 힘써 방생을 행하면 제불보살이 몇 배나 환희심을 내지 않겠는가.


6.祿을 구한다면 먼저 방생하여 福을 쌓아라.


개미가 송기(宋祈)에게 報恩하고 龍의 아들 사막(思邈)에게 보은하였으니 방생하면 이익을 얻음은 결코 헛됨이 아니라. 대저 부귀명목은 요행으로 되지 않고 오직 복을 짓는 자가 반드시 명복을 얻나니 사람이 어진 마음으로 중생을 아껴서 그 목숨을 구제할 것 같으면 나의 구제를 입은 자가 기회를 보아 보답할 것은 정한 이치가 아닌가.


7. 念佛할 땐 반드시 방생부터 하라.


山中에 있으면서 參禪을 오래도록 하다가 하루아침에 견성오도(見性悟道)함은 말 할 것도 없지만은 홍진중(紅塵中)에 있으면서 염불하는 자는 자비심으로써 방생을 主로 할지라. 중생(物)을 구제함이 사람(人)을 구제함보다 낫다 함은 아니지만 사람이 極刑을 받는 것은 대개 자작장란(自作障難)이나 동물은 무슨 죄로 참혹한 환란을 자주 만나는가. 누구든지 연지대사와 영명연수선사의 방생으로써 급무(急務) 삼음을 보아 깨칠지니라.

아! 이 얼마나 거룩하신 말씀인가, 대저 방생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天人의 마음이라. 그러므로 나는 생각하기를 부처님께 공양(供養) 올림을 게을리 할지라도 방생부터 부지런히 하라 하노니 왜냐하면 보라. 가령 어떤 사람이 자식을 많이 두었는데 다 각각 스스로 지은 죄로 인해 어떤 자식은 옥에 갇혔고 어떤 자식은 수해(水害)를 입었을 때, 어떤 이웃 사람이 그 여러 자식들의 고통은 모른척하고 진수성찬을 차리어 그 아버지를 받든다면 아버지 된 자가 밥맛이 있겠는가. 또 한 사람은 그와 반대로 옥에 갇힌 자식을 놓아주고 수해(水害)에든 자식을 건져준다면 그 아버지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이다. 그러니 놓아 주고 건져준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앞의 밥을 주는 자의 비유에 비하겠는가.

대저 부처님은 胎로 난 것, 알로 난 것, 濕氣로 부터 난 것, 홀연히 난 것을 嫡子와 같이 생각하는지라 한 중생이라도 고통을 받는다면 부처님의 대자대비로서 뼈가 녹는듯 불쌍히 여기실지라. 그 고통받은 중생을 건져주는 자에 대하여 복을 주심이 공양을 올리는 자보다 천만억배나 수승할 것은 정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孔子께서도 부모의 입과 몸을 봉양함보다 부모의 마음을 봉양함이 참으로 효자라 하셨으니 우리 불교신자도 불타의 本懷를 體達하며 연지대사와 적석도인이 말씀하신 방생을 실행함이 급선무라 하야 힘써 행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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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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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미산(須彌山) | 작성시간 16.02.1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
  • 작성자念 佛 | 작성시간 16.02.14 나무아미타불 6자 명호에는 무한한 공덕의 원력이 있어서 순수한 마음으로 무소유 참된 염불 기도를 우주 삼라만상 모든분께 一念一心 참된 염불 기도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어디서든 염불하는 그순간이 법당이요 부처님입니다.발심염불 일념염불 생활염불

    부처님께서 말법시대에는 염불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365일 오직 일념으로 염불 정진하시길 발원합니다()

    일심염불 나무아미타불 참회소멸 나무아미타불 업장소멸 나무아미타불 윤회소멸 나무아미타불 참된인연 나무아미타불 소원성취 나무아미타불 무량광명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길에서 | 작성시간 16.02.1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武璡 居士 | 작성시간 16.04.13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南無阿彌陀佛
    감사 합니다
  • 작성자오직실천 행 | 작성시간 17.09.09 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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