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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는 한 치의 오차가 없다.
일본의 한 노인이 많은 재산을 어느 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자기는 그 기부한 건물의 일부를 사용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그 복지재단의 대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기부형식이 아닌 거의 빼앗기다시피 재산을 내놓게 되었다.
후에 알아보니 그 대표라는 사람은 품성이 나쁘고 사악하고 교활한 대단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좋은 일을 하는데 왜 나쁜 사람이 끼어들어 일을 망쳐 놓는가?"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이 노인이 이렇게 사악하고 교활한 사람과 인연을 맺어 피해를 보는 것은 다 그럴만한 원인과 인연의 씨앗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싫어도 그런 사람과 마주치는 것이다.
이 노인이 재산을 모은 경위는 고리 대금도 했고 당국의 눈을 피해 암거래도 했으며 그런 과정에서 상대방을 울리기도 했으며, 또한 첫 번째 부인과는 이혼을 하여 부인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한 과거의 행위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나의 행복이 남의 불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사는 동안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하길 바라면 나는 더욱더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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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년 3암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