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과 업력에 의한 성격변화
우리 부모님이 원래 저런분이 아니셨는데~~
왜 저렇게 변하셨을까....
노년이 되면
육신의 쇠약과 더불어
업력의 영향이 점점 강해지고
점차 업력이 정신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교양과, 품위, 인품은 다 어디로 가고.....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원망과 분노, 짜증, 이기적이고, 편협적이고, 막무가내로
성품이 이상하게 변해간다
이렇게 변해가는 자신을 알아차리기는 매우 어려워
젊어서 쌓은 모든 노력과 공덕이 허사가 되고
사후엔 삼악도에 떨어지기 십상이된다
그래서
노년이 되면 더욱 기도/수행을 열심히 해야하고
늘 자신을 들여다 보는 회광반조가 필요하다.
업력의 방해는 끈질겨서
자신의 삶을 온전한 자신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젊어서 쌓은 공덕이 허사가 되지 않으려면
신행생활을 유지하고
더욱 이해하고, 포용하고, 여유롭고 후덕한 마음을 가지시라!
노년은 다음 생과 연계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노년의 삶에 의해 다음생이
극락과 삼악도가 뒤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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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