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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생활불교

[스크랩] 삼매와 혼침. 증득이란?

작성자금강염불 수행자모임|작성시간22.12.21|조회수132 목록 댓글 1

삼매와 혼침. 증득

 

우리는 삼매라 하면

큰 스님이나 수행자들 만이 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자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삼매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도 때마다 늘 경험하는 일상이기도 하다.

깊고 얕은 차이가 있을 뿐...

 

기도 중에 깊은 삼매에 들어가면

부처님 가르침들...

풀리지 않던 의문. 아이디어...등이 확연한 어떤 느낌으로 다가온다.

! 그렇구나~~

쉽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감으로 오기도 하고,

실제 상황처럼 펼쳐지면서 알아차리기도 한다.

 

보통의 불자들도 얕은 삼매는 어렵지 않게 들어간다.

기도 시 주변의 상황들... 이런 저런 생각, 상상, 망상들을 하면서도

동시에 부처님 가르침, 이런저런 생각들이 명쾌하게 정리되기도 한다.

 

그런데 삼매에 들어도 삼매들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깊은 삼매에 들어가더라도 의식이 뚜렷하게 살아있어서

자신이 행하고 있는 염불, 생각의 변화...

마음이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삼매에 들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한다.

또한

여기서 부터는 삼매입니다 라는 표식이나 경계, 안내자가 있는것도 아니므로

본인의 숙련된 관찰의 지혜로 알아차릴 수밖에 없다.

 

그럼 삼메에 들어갔다는 것을 어떻게 알수있나?

기도 중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주변이 소란할 때

깜짝 놀라 정신이 번쩍 드는데 놀라서 깨는 이유가 바로

삼매에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오감은 잦아들고, 정신은 뚜렷하게 살아있는 상태... 이것을 삼매라 한다.

 

깊은 삼메에 들어 갔지만 의식은 평상시처럼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삼매에 들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삼매를 통해

! 이렇구나~ 하고 느끼고, 이해되고, 경험되는 것들을 증득이라 한다.

! ~~ 이것을 글로 쓰면 수십, 수백 페이지가 된다.

하지만 수천 페이지를 쓰더라도 완전하게 표현하기란 불가능하다.

 

혼침과 혼돈은 어떻게 알아차리나?

만약 기도를 마치고 나서

기도 중 일어난 생각, 느낌, 경험들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으면

혼침에 빠진 것이다. 비몽사몽이 혼침이다.

뭘했는지 자신의 행위를 알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늘 경계하고 점검해야 한다.

 

기도 중 깊은 망상 속에 빠져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꺼달리는 것을 혼돈이라 한다.

 

 

몸과 마음은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움직여야 하는 것이 움직이지 않으면 존재 가치. 생명력을 잃게된다.

그러므로

억지로 고요하려 애쓰지 마라.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

그냥 자신이 하는 기도 만 열심히 행하면 된다.

 

보시행은

집착을 내려놓게 하고, 업장을 순화하고

욕망으로 찌든 마음을 평안. 고요하게 하고, 삶도 한결 수월해진다.

그리고

무량공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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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2.12.21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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