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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休務日 해서 비소식이 있으나 雨備를 준비하지 않고서
내가즐겨 찾는 도솔산 산행을 출발하여 오늘은 도솔봉 頂上은
생략하고 내원사 비로자나 부처님전 삼배 하고서 약수물이 떨어저
두루봉 약수터애 들려 약수물을 막 뜨려하는디 초여름의 소낙비가
내리네여 약수물을 다뜨고 歸家를 하려는데 비가 그처 상쾌하게
출발하였는디 그렇게 다녀는 데도 보이지않던 개 복숭아 나무에
열매가 길옆 산행로 에 주렁주렁열여 있네여
내가 필요한만큼 따고 다른이도 따게 남겨두고 왔네여 ----
오늘도 고맙고감사합니다 작성자 茂朱香爐山人- 작성시간 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