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념염불/生死

[스크랩] 감인 큰스님의 임종조념 사례

작성자慧蓮|작성시간18.01.12|조회수143 목록 댓글 3

 

감인 큰스님의 임종조념 사례

 

합장하십시오.

법선스님, 본현스님, 광명스님

여러 비구니 스님, 여러 법우들 아미타불!

이번 제목은 어제와 같이 아미타불 조념의 법문을 하겠습니다.
어제는 반밖에 하지 못했는데, 오늘 반정도 해석할 게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문제를 물었기 때문에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질문들이 대부분 비슷해서 모아서 대답을 해드리겠습니다.

1. 천당과 아미타불 정토와 무엇이 다릅니까?
저는 천당에 가기를 구했는데, 지금 또 아미타불을 염불을 해야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A : 천당을 간다는 것은 일관도에서 말하는 것인데 일관도 신도입니까?
불법은 부처님의 교육방법입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교육이며 어느 종교에 관계없이 다 불문에 귀의할 수 있습니다.
성불하지 않았을 때에는 인도에 96가지 종교가 있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 있는 종교보다도 더 많았습니다.
어떤 종교는 상당히 수행을 해서 성취가 있었고, 어떤 걸 성취하느냐 하면 큰 신통력을 성취하는데
지혜가 없어서 생사에서는 해탈하지 못했습니다.
번뇌를 끊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상비비상천에 태어날 수 있지만 생사를 요달하지는 못했습니다.
복의 과보를 다 받고나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불을 하고 나면 96가지 종교에서 다 와서 귀순을 합니다.
부처님께서 3500명의 제자들이 있었는데 다 외도에서 들어온 제자입니다.

어느 종교이든지 간에 불법을 들으면 바로 불교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도니 다른 도를 믿어선 안됩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생사를 해탈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지혜가 있는 사람은 얼른 바꿔야 합니다. 거기에 미혹해 있으면 안됩니다.
어떤 종교든지 불교에 귀의하는 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교는 번뇌를 끊고 생사를 해탈하는 구경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교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발원을 해서 귀의를 한다고 하면 불교는 공개적인 종교입니다.
비밀스러운 종교가 아닙니다.
등을 켜고, 삼보를 염하고, 현관이니, 동이니 뭐니, 태불 미륵이라든지 이런 것은 일부러 오묘하게 하는 것이지,
비밀이고 비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불교는 전부 공개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공개하는 것인데 무슨 비밀이 있겠습니까?
모르면 모르는 것이고 알면 빨리 바른 곳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세상에 너무 깊이 빠져있지 마십시오.

2. 저희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습니까?
또 오빠가 병원에 있는데 이미 의식이 없는 지가 2달이 넘었는데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습니까?

A : 이 두사람이 이미 병이 상당히 중한데, 하나는 치매이고 하나는 혼미해서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인데,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치매입니다. 또 혹은 깨어나지 못하는 식물인간 같은 상태입니다.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상황이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또 모든 일을 다른 사람이 옆에서 도와주어야만 합니다.
빨래도 하고 대소변도 받아줘야 하고 먹는 것도 도와줘야하는 정말 고통스러운 상태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그를 보았을 때 그의 가슴을 만지면서 아미타불을 염하십시오.
'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어머니, 저와 같이 아미타불 합시다.', '오빠 저와 같이 아미타불 합시다.' 하면서 가슴을 쓸어주십시오.
10번 정도 하고 난 후에는 과거에 지은 모든 악업을 참회하는 참회게송을 3번하고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을 3번 하십시오.

몸에 있는 원결과 귀신 영혼들이 천도되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귀신들이 다시는 사람들 몸에 그렇게 하지 않게 해주고 극락세계에 갈 수 있도록 염해주십시오.
가슴을 쳐주십시오.
아미타불 아미타불.... 한 5분정도 해주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열립니다.
그리고 나서 아미타 부처님께 가피를 구하십시오.
우리 어머니가 아직 명이 있다면 빨리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이런 치매나 혼매한 상태에서 벗어나 빨리 걸을 수도 있고 기도할 수 있고 보리심을 낼 수 있게 보살행을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십시오.
"만약에 명이 없다면
관세음보살님, 대세지보살님, 아미타부처님 대자대비하신 마음으로 극락세계로 접인해 주십시오.
그래서 연화화신이 되어 대보살이 되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염불기와 이어폰을 사서 귀에 꽂아주십시오.
먼저 들어보고 소리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해서 귀에 꽂아주십시오.
너무 소리가 크면 괴롭습니다.
그렇게 해서 24시간 틀어놓으십시오.
그러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3. 조념시에는 관세음보살하는 게 좋습니까?
아미타불 염불이 좋습니까?

A : 아미타불이 좋습니다.


4. 관세음보살은 염주를 들고 계신데 염주를 들고 무슨 염불을 하는 것입니까?

A : 관세음보살님께서도 염주를 들고 계신데 염주를 들고 아미타불을 염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에는 관세음보살을 염하지만
죽을때에는 아미타불을 염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님도 다 같이 오셔서 접인을 합니다.
불설아미타불근본비밀 경전에는 아미타부처님을 總持(총지)라고 부릅니다.

'아' 라는 그 글자에 시방삼세일체제불을 구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미타불을 염하면 그 '아'자에는 시방삼세일체제불을 염하는 것과 같습니다.
'미'에는 시방의 모든 보살들, 성문, 연각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미타불을 염하게 되면 시방세계 모든 보살 성문 연각을 염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타'자에는 모든 경전의 에센스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모든 다라니, 모든 수행의 방법이 구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미타불을 염하게 되면 시방제불을 염하는 것이고
시방 보살, 성문, 연각을 염하는 것과 똑같고, 모든 경전을 염하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전 독송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떤 스님들은 사람들에게 몇백번, 몇천번 경전 독송을 하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떤 것이 법의 총지냐 하면
모든 부처님이 설하신 법을 외울 수 있으면 외워서 잊어버리지 않으면 그것을 총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전이 아주 많은데
여긴 정토도량인데도 대장경이 있고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많은 부가 있고 거기에 있는 문자가 굉장히 작습니다.
우리가 지금 현재에 실제로 독송하고 있는 경전은 몇권 안됩니다.
예를 들어 정토종의 아미타경이라든지, 무량수경이라든지, 대세지보살염불원통장, 보현보살행원품, 관무량수경 이런 경전을 정토종에서 독송하고 있는데 이것은 몇권의 경전일 뿐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지장경, 금강경, 반야심경 내지는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이러한 경전들을 독송할 뿐입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전은 무량무변하고 우리가 일생동안 봐도 다 보지 못합니다.
어떻게 다 독송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아미타불을 염하게 되면 모든 경전을 염한 것과 똑같습니다.
이게 아주 좋지 않습니까?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지요.
빨리 박수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께 아미타불을 염하라고 하는것입니다.
여러분이 나무아미타불 한구절만 하게되면 시방삼세일체제불을 염하는 것과 똑같고
모든 보살들을 염하고 모든 경전을 한번 읽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총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얼 염하든지 간에 우리도 모두 다 아미타불을 염하는걸로 바꿔야 하겠습니다.
원림연사 사원에서는 아침예불을 다 아미타불만 염합니다.

 

우리는 아침 새벽 3시에 일어납니다.
3시반에 아침예불을 하는데 그때부터 절을 하고 염불하고 6시에 아침공양을 합니다.
300배의 절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습관이 되면 시간이 되면 딱 일어나게 됩니다.
300번 절을 한 후에는 몸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와서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고 합니다.
나도 옛날에 나무에서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18살쯤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龍眼(용안)이라는 과일을 따다가 나무에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밑에 큰 돌이 있었는데 죽지는 않고 집이 굉장히 가난하여 의사에게 보일 형편이 안되어서 2~3십세가 된 후에 그때까지도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제 날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태풍이 올려고 하면 아프고 비가 올려고 하면 아프고 이젠 기상대가 되었습니다.
3일전부터 아픕니다.
기상청보다 더 정확하게 압니다.
너무 아파서 엎드려서 잤습니다.
비바람이 심할때에는 더 아팠습니다.
41살때부터 부처님께 귀의했는데 은사스님이 절을 하라고 알려주셨는데 원림사는 일과로 하루에 꼭 300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300배씩 매일 절을 하게 되니 좋아졌습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순정시대 純淨時代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완 | 작성시간 18.01.1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법안(法眼) | 작성시간 18.01.12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작성자진의성 | 작성시간 18.01.26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