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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합니다.
임진왜란 때나 일제 강점기 때의 호국불교 스님들...
어떻게 그 분들은 깨달음을 얻고 나서도 세속의 일에 관여할 수 있었을까?
개인의 해탈과 자유보다는 눈앞에서 약자들이 느끼는 고통과 참상에 깊은 대승의 자비심이 일어나서였을까요?
창을 든 불교 수행자....
그 역설적인 실천을 하기까지 무수한 스님 병사 분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상상이 안되면서도 그 자비심의 깊이를 짐작해 볼 수도 없네요.
사명대사 열반 411주기 추모대제를 맞이하여
한국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시는 호국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삼 배 올립니다.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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