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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교리 상담

지장기도를 하면 정신이 탁해진다?

작성자나무불법승|작성시간07.06.08|조회수544 목록 댓글 3
"무슨 경을 읽으며 어떤 기도를 합니까?"

"저는 지장경을 평소에 독송하고 있습니다. 향을 피워 지장보살님의 형상이나 그림을 공양합니다"

"지장기도를 하는 사람의 십중팔구는 영가가 붙어서 정신이 탁해지니까 기도하면 큰일납니다. 더구나 집안에서 향을 피우면 귀신이 더 달라붙으며, 더욱이 집에 불상이나 그림을 모셔놓으면 절대 안됩니다..."

어느 스님이 제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듣고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장경은 인과의 이치를 밝혀 중생들로 하여금 이고득락하게 하는 중생들의 업장소멸에 없어서는 안되는 좋은 경문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장경 전체의 내용이 귀신들을 천도하기 위한 경전이라 함도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매일 업을 쌓으며 살고 있는 죄업중생들로 가득찬 현 시대에 더 수준 높은 경전을 하라고 한들 이 사람들이 이치를 알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지장보살본원경의 한 구절 한 게송을 듣고 순직한 마음으로 실천하며 지장보살님 형상에 귀의하면 한량없는 복을 받게 된다고 경문에 분명히 밝혀 놓으셨음에도 귀신 떄문에 지장경을 독송하지 못한다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귀신은 언제 어디서라도 인연이 성숙하면 달라 붙게 된느 것이지, 지장경을 독송한다고 붙는 것이 아닐겁니다. 오히려 지장경을 독송하는 사람의 마음이 청정하다면 귀신들도 이고득락하게 하는 경문이 지장경일진대...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또한 형상을 모시면 마치 집에 귀신이 들어 앉는다고 확신을 하는데. 부처님은 실어자,진어자,불망어자 이시거늘, 어찌 중생의 안목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문제는 형상을 모시는 자체가 아니라 집안에서는 꾸준히 불보살님 형상을 법다이 모시기가 어렵기 떄문일 겁니다. 불구를 함부로 모시면 그 또한 불경에 해당하기 때문이겠죠. 향꽂이나 염주 등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부처님은 마음속에 있지만은 계를 지키고 바른 가르침을 따른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스스로 불보살 형상을 모시기 힘든 근기를 탓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시다가 어려우면 절에 갖다 모시는 등 적합하게 조취하면 되는 것임에도...저는 앞으로도 지장보살님을 공양하며 지장경을 독송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인연 있는 중생들이 함께 법의 이익을 받고 다겁생에 지은 죄업이 없어져서 부처님께 더 다가갈 때까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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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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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혜정 4dyd | 작성시간 07.06.08 정신이 탁해진다는 표현이 잘못된 것으로 봄....다른 뜻이 있는지 알수 없읍니다.
  • 작성자종덕 | 작성시간 07.06.12 옳으신 말씀입니다. 힘내십시오. 나무지장본원경 지장본행경 지장본서력경 __(())__
  • 작성자푸르름 | 작성시간 07.06.12 힘내세여........지장경공부을 하면서 느끼는환희심을 말로표현할수가없답니다 저도 아무것도모르고 시작한공부가 지장경이였습니다 그공부로 욕심많고 이기적이던날을 많은변화로 바꾸었습니다 지금에나로 조금이나마 부끄럽지않게 부처님앞에갈수있게한것이 그공부입니다 어떻게받아드리고 이해하가 하는 차이라고 봅니다 향상 보살핌을 받고있음을 몸으로 체혐도했답니다 열심이한만큼 힘이되는것이니 힘내세여 ...내마음이원하는것이면 그공부을하면서 내가 깨달을수만있다면 무슨말이필요한가여...열심이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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