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염불,주력,독경,사경 기도방법 뭐랄까 개념이나 기도법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참선은 숨쉬는 나를 알아차리는 거라고 압니다
숨쉬는 나는 몸,업성의 나이고 알아차리는 나 지켜보는 나는 법신불,불성,여래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염불에서는 소리를 내는 나가 몸,업성의 나이고 듣는 나를 법신불,불성,여래장으로 이해해도 되는건가요?
독경은 마치 부처님이 나의 앞에서 설법한다는 자세로 읽으라고 아는데 그러면 읽는나가 법신불,불성,여래장으로 보고 그것을 듣는 나는 몸,업성의 나로 알고 독경하는것인지요?
주력은 염불과 같다고 보여지는데 제 개념이 잘못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경은 쓰는 나와 쓴 글귀를 보는 나 중에서 법신불,불성,여래장은 보는 나인가요 쓰는 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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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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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멍텅 구리 작성시간 21.09.10 질문에 칼날이 있어 보입니다.
그냥 무념무상으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시절인연으로 선지식을 만나도록 하세요 -
작성자미소향기 작성시간 21.10.01 너무 어렵게 공부를 하시는 군요...
브처님 설법 중에 어려운 것이 없는데...
불재자라고 거들먹 거리는 이들이
부처의 쉬운 가르침을 아주 어렵게 전하지요....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이 모두 알아듣게 설법하셨지요...
그러니까 당시에는 한 번만 들어도 아라한에 도달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현세는 어떠한가요...
아무리 듣고 들어도 그저 뭔 소린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지요...
어렵게 공부하지 마시구려...
주변과 여유로 조화롭게 여유있으면 조금 나눠도 주고
부족한 이가 손 내밀거든 조금 떼어서 나눠주며
이김보다는 질 줄도 알면서... 물 흐르듯이 바람 지나가듯이
그렇게 인연들과 아울리며 자연스레 살다보면 좋은 날 있을겁니다... 미소향기 전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