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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교리 상담

몇가지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작성자상구보리 하화중생|작성시간24.02.21|조회수304 목록 댓글 8

안녕하세요 요즈음 조금씩 꾸준히 염불 및 다라니 및 대승경전 독경 기도 중에 몇가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제가 수시로 오고 가거나 설거지 하거나 일상 생활중에 노는입에 염불하라는 말처럼 수시로 '나무 아미타불' 및 '나무 지장보살'

   을 염불하는데요 뭔가 소리를 내서 염불을 하면 약 30분 내지 1시간 경과 후 마음이 차분히 가라 앉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염불 및 광명진언을 염송하여 이용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염불 시에 소리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염불해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마음속으로 이렇게 약 30분에서 1   시간 정도 염불을 하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 앉고 평온해지나요?

 

   아무래도 집에서 가족들이 있거나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에는 소리내서 염불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 때에는 마음속에로 염불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마음속으로 염불하면 뭔가 집중이 잘 안되고 마음을 평온히 만드는 것이 힘들 까봐 여쭙니다

 

 

  그리고 제가 '극락 왕생 및 성불'을 원해서 주로 '나무 아미타불'을 염불 하는데 한편으로는 '지장보살'님의 서원이 너무 멋있어서

  '나무 지장 보살'이라고도 염불을 하는데 '나무 지장 보살'이라고 염불을 해도 '극락 왕생 및 성불' 할 수 있나요?

  뭔가 '아미타 부처님' '지장 보살'님 두분 다 포기 할 수 없어서 여쭙니다.(또 인터넷에 찾기로는 지장 십륜경에 '관세음보살'님을 염불하는 것보다 '지장보살님' 염불하는 것이 더 공덕이 크고 지장보살님 염불하는 것보다 아미타 부처님 염불하는 것이 더 공덕이 크다고 써 있는데 이 것이 맞는 말씀인가요?)

 

 

2.  그리고 제가 요즘 약 30분 정도 대불정능엄신주 2회에서 3회 그 다음에는 광명진언 54회에서 108회 그 다음에는 반야심경 3회 이렇게 기도 하고나서 대승경전(법화경, 지장경, 금강경, 약사경, 정토삼부경을 몇일 씩 돌아가면서 독경 합니다)을 약 30분에서 많으면 1시간씩 독경하는데 이럴 경우에 예를 들어 지장경을 독경 시에는 무조건 평소에 오고가거나 할 때 지장보살님을 염불해야 하나요? 아님 이와 별개로 관세음보살님이나 아미타부처님을 염불해도 되나요? 

 

이렇게 경전과 염불하는 불보살님들을 세트로 하나로 통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대승경전 각각 목표 횟수에 도달 한 후에는 법화경, 지장경, 금강경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것으로 쭉 밀고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광우스님 법문중 들은 것이 있는데 자기에게 맞는 경전을 찾아서 그거 하나만 해도 된다고 하신 것 같은데

   여기서 자기에게 맞는 대승경전을 어떤 기준점으로 찾아야 하나요? 예를 들어 법화경, 지장경, 금강경 중에서 어느 것이

  저에게 더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3. 제가 대승 경전 기도시에

 

   1) 책상에 앉아서 눈 감고 합장한 채로 '제 죄를 참회 합니다'

 

   2) 삼귀의(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 스님 께 귀의 합니다)를 말합니다

 

  3) 대승경전(법화경, 금강경, 지장경, 약사경, 정토삼부경 중 하나 선택) 독경

 

  4) 다시 한번 불보살(지장보살님, 관세음 보살님, 문수 보살님, 보현 보살님, 세상에 모든 불보살님들)님들꼐 참회 합니다 이렇게          말 하고

 

 5) 저의 소원하는 바를 눈 감고 합장한채로 말합니다

 

 6) 마지막으로 온 세상의 모든 불 보살님께 하루하루 제 죄를 참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를 3번 고합니다

 

이런 순서와 절차로 기도를 하는데 이렇게 기도하는게 올바른 방식인건가요? 문득 요즈음 기도중 제가 올바른 형식과 절차에

따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틀린 방식과 절차로 하고 있는지 생각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 신기하게도 마음이 불편하고 화가 나다가도 이렇게 기도하고나면 정신이 뚜렷해지고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지고

  가끔씩 마장이 찾아오는 거 보면 맞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가도 아직 저의 소원이 성취되지 않은 것 같아서

   혹시 제가 틀린 방식과 절차로 기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여 여쭙니다)

 

 

4.  제가 기간을 21일 49일 이렇게 정해 놓고 기도 할 것이 아니라 평생 조금씩 꾸준히 기도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 기 때문에 독경 수를 예를들어 지장경 1000독, 법화경 108독 이런 식으로 정해서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100독을 달성 할 때마다 '회향 절차'를 밟고 싶은데 회향을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몰라서 여쭙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냥 예를 들어 지장경 100독을 마친 후에 집에서 가까운 절에 가서 예를 들어 1독당 500원 혹은 1000원으로 금액을 설정 해놓고 100독 곱하기 500원이면 50000원 이런 식으로 해당 금액을 모아서 100독 마친후 집근처의 대웅전이나 관음전 혹은

지장전 같은 불 보살님 이 계신 곳에 가서 합장하고 서서 '부처님께 지장경 100독을 온 법계의 중생에게 회향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마음 속으로 고하고 해당 돈을 불전함에 넣고 집으로 돌아오면 이게 맞는 방식으로 회향한거 맞나요?

(아님 해당 절의 종무소(사무실)에 가서 회향하러 왔다고 말하고 서류같은 것 작성하고 이런식으로 회향 절차 밟아야 하나요?)

올바르 회향 방법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제가 대불정능엄신주를 매일 2번에서 3번 독경 중인데 혹시 틈날 때마다 '츰부다라니'랑 '광명진언'도 같이 해도 상관없을까요?

   인터넷 검색 중에 주력은 주력대로 한개로 통일하고 진언은 진언대로 1개로 통일해서 해야 한다는 글을 얼핏 본 것 같아서 여쭙    니다

 

제가 주변에 여쭈어 물어볼때도 없고 기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는 점이 많아 이렇게 질문 글 올립니다

 

 

그럼 이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이 혹시 계시면 자세하고 명료하고 알기 쉽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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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상구보리 하화중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2 대불정능엄신주는 예전에 오래 전에 스님 한분께서 저에게 추천을 해주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BTN 법문에서
    어떤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신묘장구대다라니가 관세음보살님과 관련된 다라니가 아니라 힌두교 신들을
    찬탄하는 다라니라고 말씀하신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법화경의 관세음보살 보문품의 예를 들으시면서 관세음보살님께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중생들을 제도 하시는데 그 중에서 범천, 자재자천 이런 신들이 바로 힌두교 신들이라고 말씀 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조금 신묘 장구대다라니는 제 느낌상 조금 꺼림칙해서 천수경과 신묘장구대다라니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대불정능엄신주를 더욱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작성자dosa | 작성시간 24.02.22 형편대로 절에다 시주하셔도 되고 주변 어려운 사람/단체에 시주하셔도 됩니다. 염불 숫자에 연결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부처님 가르침대로 사는 것입니다. 큰스님, 재가 불자 모두 한두가지 염불/주문/경전으로 큰 공덕 이룬 사람 많습니다. 단순하게 편안히 신앙생활하세요. 피곤하다든가 정신이 산란 하든가 한경우 스마트폰 집 컴퓨터등에 염불/주문/경전을 저장하여 틀어 놓고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상구보리 하화중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2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시주라고 하시면은 어떻게 하는 것인건가요? 그냥 쌀이나 떡, 음식 같은 것을 사서 부처님 전에 올리면 되는 건 가요? 아님 절에 있는 종무소에 가서 그 음식들을 드려야 하는 건가요? (혹시 공양 올린다는 말은 예전에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공양과 시주가 같은 말인 건가요?)
  • 작성자dosa | 작성시간 24.02.23 시주, 공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검색바랍니다. 실제로는 혼용하고 있습니다..... 평판, 믿을 만한 사람을 통해 절을 정한다음 가셔서 복전함에 돈을 넣든가 쌀을 부처님전에 놓으면 됩니다. 종무소 소개로 주지스님이나 고참스님과 대화해보시고 가르침 받으시면 됩니다. 부처님전의 음식/과일은 절에서 준비합니다. 이 카페의 여러 코너를 두루 살펴보시면 필요한 지식 얻을 수 있습니다. 능엄주도 힌두적인 내용많습니다. 따라서 힌두적인 내용이 많다고 기피할 것은 아닙니다. 능엄주는 너무 길고 발음도 힘들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님께서 끌리신다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상구보리 하화중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6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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