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밥상 / 박군 ♬
코흘리개 어린시절 할배할매 막둥이도
도란도란 둘러앉아서 함께먹던 아침밥상
*고기반찬 없었어도 웃음꽃이 피어나던
어머니가 차려주신 된장국에 아침밥상
그리워라 보고파라 어머니의 목소리
밥한그릇 뚝딱말아 든든하게 먹으라시던
울어무이 웃음이 그리워*
한숟가락 더하라시며 입에 단건 나를 주시고
힘이들면 생각이나는 어머니의 아침밥상
그리워라 보고파라 어머니의 목소리
밥한그릇 뚝딱말아 든든하게 먹고가라던
울어무이 손맛이 그리워 울어무이 밥상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