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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번지없는 주막

작성자동대문| 작성시간24.12.27| 조회수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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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찰제리 작성시간24.12.27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 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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