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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초지보살의 2가지 장애

작성자ohry|작성시간22.12.04|조회수76 목록 댓글 0

비록 견도가 일어날 때에는 악취의 모든 업과 과보 등도 역시 끊지만, 지금은 우선
일어키는 주체인 번뇌만을 말한다. 이것이 근본이기 때문이다. 범부 성품의 법 소단법 을 포함하는 것이 다하지 않았으을 나타낸다. 이것이 근본이므로 업 등은 말하지 않는다. 일으키는 주체 중에 다만 번뇌만을 설하지만, 소지장은 그것과 함께 하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번뇌라고 이름한 것이다.

이것에 의지해서 초지에서, 2가지 어리석음 및 그 추중을 끊는다고 설한다. 첫째는 자아와 법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이니, 곧 여기에서의 범부 성품의 장애이다. 둘째는 악취의 잡염의 어리석음이니, 곧 악취의 모든 업과 과보 등이다. 어리석음의 품류 총체적으로 어리석음이라고
설한다고 알아야 한다. 뒤의 것도 이것에 준해서 해석해야 한다.

견도에서 초지가 1아승지입니다. 보살의 수행은 번뇌장은 있어도 염오는 아니기에 청정한 성인의 반열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번뇌장은 견소단으로 생각이 없으면 공으로 2승의 열반입니다. 그러나 소지장이 수면에 존재하기에 번뇌장과 소지장은 함께하는 구생입니다. 무명은 10가지로 그것이 10지보살의 열가지 수행단계입니다. 인연과에서 자아와 법에 대한 집착이 소지장 중에 추중으로 남아있어 이것의 소멸이 초지보살입니다. 여기서 추중은 연이 나타날 때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번뇌의 오염으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초지 2지 3지 까지는 사람으로의 소지장이 존재하고 있으나 4지보살 부터는 정진으로 보리분법이 나타나서 완전히 지혜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5지 6지에서 소지장 까지 진여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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