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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제7식과 상응하는 장애 끊음

작성자ohry|작성시간23.01.15|조회수63 목록 댓글 0

((제7식과 함께 하는 번뇌장의 종자는, 3승이 막 무학과를 증득하려고 할 때에 한 찰나 중에 3계의 것을 단박에 끊고, 소지장의 종자는 막 성불하려고 할 때에 한 찰나 중에 일체를 단박에 끊는다. 임운하여 내면적으로 일어나고, 두드러지고 미세하이 없기 때문이다.
장애되는 것에 다름이 있음으로,9지의9품, 끊는 것에도 역시 다름81품이 있다. 여기에서 장애의 종자에 두드러지고 미세함이 없다고 한 것은, 81품도 역시 비상처의 제9품과 하나인 품류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선을 끊는 사견,단선사견,에 9품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능훈이 성립되는 것과 같다. 또 해석하자면 장애되는 것이 이미 같아서 끊는 것에 전후가 없는 것을, 두드러지고 미세함이 없다고 이름한 것이고, 9지에 포함되는 것이 총체적으로 하나의 품류라는 것은 아니다. 또 오직 내면의 경계인 자지,자기땅,의 경계만을 반연하므로, 경계에 두드러지고 미세함이 없고 여러 품류가 없기 때문에 하나의 품류라고 이름한 것이고, 3계 중에서 총체적으로 두드러지고 미세함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장애에는 번뇌장과 소지장이 있습니다. 번뇌는 3계이므로 초지에서 현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상비비상천은 사바의 끝 마지막으로 여기서 벗어나면 물질은 없습니다. 이 비상천은 소승과 대승에는 차별이 있습니다. 번뇌를 끊는 것으로 해탈이면 소승입니다.

비상천에는 종자와 습기가 한량없이 남아있는 것이 대승입니다. 즉 인다라망의 구슬하나와 전체는 무한대의 차별이 있습니다. 소지장은 구생기이라 6식과 7식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장애입니다. 번뇌가 한번 발생하면 6식과 7식에서 동시에 저장되고 있습니다. 보살의 수행은 따라서 소지장을 조복하고 소멸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번뇌는 즉 그 종자는 비상천의 종자와 습기이므로 이것의 소멸은 무간멸의 금강유정 즉 성불시의 경계입니다.

대승의 무학은 10지보살의 끝부분입니다. 81품은 색계 무색계 상수멸 9지 9품이나 비상천은 하나의 품으로 두드러지고 미세함으로 나누지 않습니다. 7식은 영체이기에 항상 6식과 같이 존립할 수 있습니다. 6식에서 번뇌가 일어날 때 7식의 소지장도 함께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소단의 수행은 보살의 수습위입니다. 견소단은 관찰함으로 사물의 번뇌를 소멸할 수 있으나, 수소단은 구생기로 덮혀있기에 보살의 수행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상은 5온과 6근이나 이것은 12연기 속에서 아상과 법상이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상이라는 영체는 금강유정의 발현이나 성불시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영체가 바로 자성이기에 이것은 물질이 자성으로 전의 전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보는 것이나 귀신이 귀신을 보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가령 천인들이 사람을 보는 것은 파동이 다른 낮은 차원입니다. 붓다님은 1승으로 하나의 자성속에서 3천대천세계를 수용하시고 있습니다. 범부 유정들은 부처님의 몸속에서 순간 순간 성불하고 있습니다. 3계 사바세계는 잡염 망상으로 6식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의 가상입니다.

실제 사람은 연화장의 부처님세계에서 안주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현재와 미래이나 자성에서는 모든 것이 동시입니다. 인격의 붓다님이 안계시면 연기법이 존재할 수 없으며, 당래지세 후오백세는 보신부처님의 출현을 뜻하고 있습니다. 진리는 3신불에서 노사나불의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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