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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6식과 상응하는 번뇌장 끊음

작성자ohry|작성시간23.01.15|조회수73 목록 댓글 0

((나머지 6식과 함께 하는 번뇌장의 종자는, 견소단인 것은 3승의 견도위의 진견도 중에서 일체를 단박에 끊는다. 견도에서 끊는 것을 단박에 라고 이름하는 것, 이것은 바른 뜻이다. 또 비록 3심 진견도이라고 해도 9지를 총합해서 2가지 품류,추세로 하므로, 수도에서 9품을 따로 끊는 것과는 같지 않다. 이것을 이름하여 단박에 라고 이름한다. 대론 제59권 등에 이것의 진실한 설이 있다.
수소단인 것은 그 상응하는 바에 따라서, 한 부류의 2승은 3계 9지의 것을 하나하나 점차 9품으로 해서 따로 끊고, 이 중에서 처음은 9지로써 점차 끊는다. 이것은 점차 과보를 얻는 것이다. 일래과를 얻는 것은 반드시 미지정에 의하고 그 불환과도 역시 그러하다. 그렇지만 반드시 무루도를 일으켜 비로소 과보를 얻는다.
한 부류의 이승은 삼계 구지를 합하여 한 무리씩 구품으로 해서,1취9품, 따로 끊으며, 2번째 3계9지를 9품으로 해서 끊는다고 하는 것은, 오직 예리한 근기의 모든 예류에게만 있고 다른 과보는 아니다. 다른 과보는 뛰어난 작업을 일으킬 수 없으니, 번뇌를 결여하기 때문이다. 지단경 및 분별경 중에서 설하기를, 초과,처음과보,는 가행심에 의해서 능히 3계의 9품을 하나의 품으로 하여 합해서 9품으로 하여 끊는다고 한다.
보살은 반드시 금강유정 일으켜서 한 찰나 중에 3계의 것을 단박에 끊는다.))

6식의 번뇌는 견소단은 바로 끊는 것이며 만약 6식이 수소단이면 이 때는 비상천 처럼 2승과 3승 과는 차별이 있습니다. 보살의 수행은 내외 안밖 모두 신체인 6식으로 하기에 추,세의 구별이 있습니다. 이 때는 6식이라도 매우 미세하기에 10지 끝의 금강무간도에서 소멸할 수 있습니다.

즉 6식이 완전히 소멸된다는 것은 성불의 경계입니다. 그러나 2승은 소지장의 번뇌장인 견소단의 분별기 까지 입니다. 따라서 2승은 여러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한편 7식의 장애는 미세한 것으로 하나의 품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성불시에 모두 소멸할 수 있습니다.

2승의 예류과는 불입 색성향미촉법으로 아공입니다. 초선으로 욕망이 남아있습니다. 가행에서 멸진정 까지 한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마치 보살이 욕계에서 수행을 통하여 구경위에 도달하는 것과 같습니다. 2승이 9단계 차례로 오르는 것은 미지정으로 그때그때의 과보를 받는 것으로 해탈이라는 과보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체를 9품으로 나눌 때는 해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살의 수행은 하나의 자성이 목적이 아니라서, 전체 자성이 하나를 이루어서, 하나의 자성이 전체와 동일화되어서 법신과 보신이 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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